누나의 예약 선물로 오늘 도착해서 부랴부랴 열어본 패키지입니다.
생각보다 무지 커서 놀랐네요.
크기 비교를 하자면
같이온 츠나코 화집과의 비교.
저 화집도 상당히 큰데 이 앨범도 장난아닌 크깁니다.
뒷표지는 이러하고요.
처음 표지를 딱 열면 이런게 튀어나옵니다.
페이지를 열면 동시에 그림들이 일어서는 구조입니다.
다만 처음 펼때는 계속 접힌 상태여서 그런지 책을 펴도 잘 안일어 섭니다 (...)
그래서 찍을때는 페이지를 일일이 잡고 찍어야 했습니다..
어쨌든 연출상으로는 괜찮은 물건 같네요.
이 이후의 페이지는 공연 실황 등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닥스킴의 표정이 인상적이네요 (...)
그리고 맨 뒤쪽에는 DVD랑 블루레이 디스크가 있습니다.
까먹고 오른쪽 까만 종이를 안치웠는데 DVD는 오른 쪽에 있습니다..
상당히 공들여만든 앨범입니다.
매니아라면 소장시 행복감이 많이 올라올거에요.
..
..
그리고 저는 DVD내용물을 보러 가보겠습니다.
즐감하세요 ^^ (그런데 옆에 있는 츠나코 화집에도 눈이 가는걸요)
양장본 책처럼 나올 줄 알았는데 만듬새가 살짝 실망이네요. 앞쪽 화보에는 중간중간 두꺼워지는 페이지도 있고 (5개의 작은 책자의 맨 앞과 맨 뒷장을 서로서로 붙인 형태) 디자인 자체는 언제나 그렇듯 최고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