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비전없고, 경력도 인정못받는 그런 회사입니다.
업력은 20년이 되었고, 대기업 1차사라서 대기업이 망하지 않는이상 망할일은 없습니다.
업무가 고되거나, 연봉이 작거나하면 미련없이 퇴사하겠는데...
업무는 평균적도 인것같고, 연봉도 중소기업치고 괜찮게 주는 편입니다.
또@라이보존법칙도 적용받지않고(물론 타 부서엔 있지만 마주칠일 없음)...
제가 큰 사고 치지않는이상 뭐 짤릴일은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냥 평균적인 업무강도에 괜찮은 연봉, 하지만 비전없으며 나이먹고 이직시 큰 타격입는 회사.(현재 28살로서 첫 회사입니다.)
주변에 물어본 결과는 거의 반반 입니다.
요즘같이 취업어려운 시기에 그정도면 감지덕지다, 비전없고 경력없으면 나중에 이직할때 진짜 ㅈ된다 등등...
사회초년생에게 지혜를 빌려주십시오~!
반대로... 님의 경쟁력은 뭔가요? 다른 회사 가서 남들과는 다른 경력? or 학벌? 커리큘럼?
회사 임원이 목표가 아니라면 직장생활에서 비전 찾는게 아닙니다. 칼퇴하고 주말에 쉴수 있는 그런 직장이 최고의 직장 입니다. 지금 직장에 불만 없고 월급 꼬박꼬박 나오면 붙어있으세요.
1. 나이먹고는 어디든이직힘듬 대기업이든 중소든. 2. 망할지안망할지는 신도모름 IMF때 누가 기아가 망할줄알았을까요? 3. 위에말과 이어서..님이 짤릴지 안짤릴지도 님이 결정하는게아닙니다. 님이 백날 사고안치고 얌전히다녀도 어느날 나가야하는게 한국회사입니다. 한마디로 제발 단언을하지마시고 경력쌓아서 이직하던가 거기서 평생다니면됩니다 걱정할거없습니다. 아무리 그냥그런회사라도 3년이상경력쌓이면 이직에 문제없습니다 게다가 28살인데요 뭘. 요즘 인터넷보면 지들이 아예 판단을 내려버리는경우가 너무많더라구요 뭐 여기내가문제안일으키면 안짤려. 회사는탄탄해 회사는 안망해. 급여는 한달 이렇게받을거같아. 월가 분석가도아닌데 너무 딱 판단을 내리는.
저랑 비슷한 고민이 있으시네요.. 저희 회사도 연봉 괜찮고 업무강도도 평균적인데.. 비전이 없고 사람들이 쓰레기임.. 3년차에 이직하려고 항상 고민하는데 결국에 이 회사가 아쉽더라고요.. 쓰레기 같은 놈들 비위 좀 맞추면 그래도 월급 들어오고 일찍 끝나니까.. 내가 특별한 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가면 또 적응하려고 고생할 테고 더 안 좋은 데 갈 수도 있는데.. 이러면서 이력서는 조금씩 쓰고 있어요.. 참.. 저도 답을 모르겠네요.. 근데 그런 직장은 진짜 있으면 있을수록 저처럼 더 나가기 힘들어져요.. 익숙해짐.. 잘 생각해 보세요..
보통 보면 많은 수가 저런식으로 이직하면 예전 회사보다 못한 곳으로 가서 후회하더만 다들 도전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도박이지.
이런 종류의 고민의 답은 거의 이겁니다. 일 하다가 더 좋은데 있으면 옮겨라. 어떤 알고리즘으로 그만두고 옮길생각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옮기기 시작하면, 인생 꼬일확율 정말 커집니다.
이런건 자세한 사항을 모르는 상태에선 그 누구도 함부로 얘기할수 없어요 단하나, 근무강도가 세지 않다면, 다니면서 해보고싶은거 시도할 시간은 충분히 있을터이니 이것저것 시도해보세요
보통 보면 많은 수가 저런식으로 이직하면 예전 회사보다 못한 곳으로 가서 후회하더만 다들 도전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도박이지.
그정도면 굉장히 좋은데요? 힘들게 벌어보니 힘적게 들고 월급이 좀 적어도 꾸준하게 다닐수 있는 회사면 좋다 라고 느껴지긴 합니다.
반대로... 님의 경쟁력은 뭔가요? 다른 회사 가서 남들과는 다른 경력? or 학벌? 커리큘럼?
핵심!!!!
묵직 하시네
애초에 남들보다 뛰어난 경쟁력이 있었으면 처음부터 중소기업이 아니라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취업했을 듯...
그냥 다니세요 비전이 없다는 말은 회사가 기울어서 망할것 같을때 쓰는 말입니다 개인의 성장이고 뭐고 다 복에 겨운 소리입니다 인생 짧게 살거 아니면 거기 쭉 오래 가늘고 길게 붙어있으세요
회사 임원이 목표가 아니라면 직장생활에서 비전 찾는게 아닙니다. 칼퇴하고 주말에 쉴수 있는 그런 직장이 최고의 직장 입니다. 지금 직장에 불만 없고 월급 꼬박꼬박 나오면 붙어있으세요.
저는 7시30분에 출근해서 지금 새벽 1시 30반에 집에 왔어요. 내일 다시 7시 30분에 출근해요. 공직생활하고있구요. 원래 꿀빨땐 그게 꿀인줄 몰라요.
저랑 비슷한 고민이 있으시네요.. 저희 회사도 연봉 괜찮고 업무강도도 평균적인데.. 비전이 없고 사람들이 쓰레기임.. 3년차에 이직하려고 항상 고민하는데 결국에 이 회사가 아쉽더라고요.. 쓰레기 같은 놈들 비위 좀 맞추면 그래도 월급 들어오고 일찍 끝나니까.. 내가 특별한 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가면 또 적응하려고 고생할 테고 더 안 좋은 데 갈 수도 있는데.. 이러면서 이력서는 조금씩 쓰고 있어요.. 참.. 저도 답을 모르겠네요.. 근데 그런 직장은 진짜 있으면 있을수록 저처럼 더 나가기 힘들어져요.. 익숙해짐.. 잘 생각해 보세요..
예전에 일하던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에서 정년으로 짤린분들 회사 알력에서 밀려나서 짤린분들 등등.....오셨는대.. 맨날 무시하던 하청 애들이라는 생각이 있어서....사람들에게 맨날 욕만 먹고 그만 두시던....대기업_>20~30년차 분들 많이 봤는대.. 중소에서 낙하산으로 입사해서 조금 하다가 관두시더라구요...자영업 한다고...근대 거의다 망하고....자식들도 그분들 안모시고 헬게이트 자주 봤음...
나중에 부장한테 물어보니....모기업 퇴직자나 관련자 받아주고 일거리 따오는 관행이 있더라구요.. 근대 받는이유도 구리긴한대 받아도 금방 나갈꺼라 이득이라고 하던...ㄷㄷㄷ 모회사는 퇴직자나 내보낼 사람들 살살 꼬셔서 이직 하게 해서 편하게 처리하는대 이용하고.. 상부 상조 하던 ㄷㄷ 무서운 세상...
본인 스펙이 엄청나다 생각하면 다른거 해보세요. 근데 저 글만 봤을때는 충분히 만족하면서 다녀야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업무의 강도도 그리 높지 않다면 더더욱 본인이 하고 싶은 일도 병행할 수 있는건데 이게 고민이 되는건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요?
1. 나이먹고는 어디든이직힘듬 대기업이든 중소든. 2. 망할지안망할지는 신도모름 IMF때 누가 기아가 망할줄알았을까요? 3. 위에말과 이어서..님이 짤릴지 안짤릴지도 님이 결정하는게아닙니다. 님이 백날 사고안치고 얌전히다녀도 어느날 나가야하는게 한국회사입니다. 한마디로 제발 단언을하지마시고 경력쌓아서 이직하던가 거기서 평생다니면됩니다 걱정할거없습니다. 아무리 그냥그런회사라도 3년이상경력쌓이면 이직에 문제없습니다 게다가 28살인데요 뭘. 요즘 인터넷보면 지들이 아예 판단을 내려버리는경우가 너무많더라구요 뭐 여기내가문제안일으키면 안짤려. 회사는탄탄해 회사는 안망해. 급여는 한달 이렇게받을거같아. 월가 분석가도아닌데 너무 딱 판단을 내리는.
출퇴근하는것만으로도 행복한거지요 주말부부에 현장끝나면 또 전국 어디로 갈지도모르는 생활패턴 지겹다
현장뛰시는군요.힘내세욥
일단 3년이상 다니며 생각해도 될문제임....
아 존나부럽다...
저도 본문과 비슷한 상황이라...댓글들 참고하고 갑니다.
본인만 만족한다면 최고의 직장이죠. 딴데 가봐야 뭐하나 지금보다 좋은게 없을거에요. 문제는 비전이 없고 경력인정이 안되는 일이라고 걱정하는건데.. 이미 취업해서 일하고있는 친구놈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회사에서 나 혼자만 할수있는 일을 찾아서 공부를 하고있다고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개나 소나 아무나 다 할수있는일이 아니라 회사내에 나혼자 딱 한사람만 할수있는일을 하기위해 공부를 하고있다는 말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굉장히 중요한 말이고 님 인생에 가장 큰 결정의 계기가 될수 있는 말입니다. 적어도 제겐 그랬어요. 이 말 듣고 엄청 충격을 받았었죠.
하고싶은게 뭔지 잘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내가 뭔가 큰 꿈이 있고 포부가 있다면 그걸 찾아 가는게 맞겠지만 지금의 안정적이고 나름 편안한 회사를 박차고 나가면 한가지 분명한건 심신이 더 고되게 될거라는건 확실함...
안정적으로 월급 따박따박 잘 나오고 스트레스 주는 인간도 없고..왜 고민이신지..회사생활 비전보고 다니는 사람 극소수입니다. 다들 입에 풀칠하기 바빠요.. 그냥 붙어계세요..
회사다니면서 다른일 준비하시면 어떨까요? 자격증 공부라던지요..
스펙하나 쌓고 이직해요. 저라면 그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