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릴때 영어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25살의 되서야 뒤늦게라도 깨우쳐서 공부하려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한데...
일단 수준은 초등저학년 수준이거나 그보다도 못한수준이구요.
해석은 전혀못하고 영어 발음은 어느정도 아는데 가끔 다른발음으로 읽어야되는것도 있던데 그런것도 잘 모릅니다...
팩트로 말하자면 파닉스도 못뗏고 문법은 다 모르는건데...
저의 목표은 해외 사이트를 한국어보듯이 자연스레 보고싶은게 목표입니다...
능력이 딸리니 번역기에 의존하는데 이것도 한계가 상당히 있어 힘들곤하네요...
영어 학원을 다닐까 생각도 해보았는데 솔직히 쪽팔린것도 어느정도 있더라구요...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ㅠ
기본 문법책 보신 다음에는 회화용으로 하루 영어 6문장씩 입에서 바로바로 나올 수 있게 외우고 독해는 하시던 대로 해외 사이트 돌아다니시면서 글을 많이 접하시면 되겠네여
번역기보면서 통째로 외워요 그러다보면... 포기하겠죠
성문기초영문법!!!!....같은 암호해독식일본방식영문법책만 피하면 됩니다.
생바닦에서 아무것도모르고 시작하는게 잘못배운방식으로 수년간 해석에만 매달리던 다른사람보다더 나은환경입니다. 주변의 큰 서점 없으면 도서관에가서 자신이 봤을때 이해되는 책을 찾으세요. 걷기전에 뛰는건 토니스타크급만 가능한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차라리 회화학원을 꾸준히 다니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번역기보면서 통째로 외워요 그러다보면... 포기하겠죠
검증된 방법인 미드/영화/애니메이션 구라 안치고 그냥 보기만 해도 점점 자연스럽게 익혀짐
성문기초영문법!!!!....같은 암호해독식일본방식영문법책만 피하면 됩니다.
저생퀴를구원하소서빌런
생바닦에서 아무것도모르고 시작하는게 잘못배운방식으로 수년간 해석에만 매달리던 다른사람보다더 나은환경입니다. 주변의 큰 서점 없으면 도서관에가서 자신이 봤을때 이해되는 책을 찾으세요. 걷기전에 뛰는건 토니스타크급만 가능한겁니다.
글을 보니까 I my me mine 부터 하셔야 하는 상황 같은데 일단 기본 문법책 한번 보시고 시작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경험상 빨간 기본영어를 추천합니다. 영어 하나도 몰라도 영어 구조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지요. 한권의 책이 인생을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다더군요
연방병A
기본 문법책 보신 다음에는 회화용으로 하루 영어 6문장씩 입에서 바로바로 나올 수 있게 외우고 독해는 하시던 대로 해외 사이트 돌아다니시면서 글을 많이 접하시면 되겠네여
차라리 원어민이 가르쳐주는 회화 학원을 다니세요. 삼육어학원 같이 완전 기초 레벨 부터 있는곳으로. 거기 처음 부분은 애들한테 말 가르치듯 완전 기초부터 시작합니다. 문법공부하고 영어단어 외우고 이렇게 10년동안 공부해서 영어 하나도 못하는게 우리나라 대다수 사람들입니다. 그 길로 가고 싶으신가요? 목표가 토익점수 같은거라면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말씀하신것처럼 인터넷의 영어 웹페이지를 불편함 없이 읽고 싶으시다면 책사서 문법 공부 단어 공부로 시작하는거 비추합니다. 회화 학원 가서 말 배우면서 단어가 딸리면 단어 외우고 문장 배우면서 자연스레 문법을 체득하세요. 영어시험 잘보려는게 아니라면 정확한 문법 정확한 스펠링이 필요한게 아닌데 책으로 단어장으로 문법 단어 공부하는건 잘해봤자 영어 10년 공부한 흔한 대졸 수준을 만들어줄 뿐입니다. 것도 시간 엄청 오래 걸려서요. 미국에 있는 사람들이 똑똑한 사람만 영어 잘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키세요. "멈췄다"가 stopped 인지 stoped 인지 알게 뭡니까? 멈췄다라고 알아들으면 되죠. "알아들으면 돼죠." 라고 써도 다 알아듣는 것처럼요.
일빵빵 기초 영어 검색해보세요
글쓴이가 게을러서 못하는 겁니다. 부지런히 끈기있게 꾸준히 공부하면 됩니다.
영어 완전 기초부터 시작하시려면 의지와 노력뿐이 답이 없습니다. 무슨 학원을 다니든 기본 단어는 외우는 수 뿐이 없어서 초반에 고생좀 하실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차라리 회화학원을 꾸준히 다니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가장 기초적인 문법책을 사셔서 기본적인 문법부터 아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이든 글이든 결국 문장의 집합체이고, 이 문장들을 이루고 있는 규칙은 문법이기 때문이지요. 미드나 영화를 본다고 하더라도 문법이 머릿속에서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결국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은 단어 단위밖에 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문법 공부와 동시에 단어를 익히셔야 된다고 봅니다. 문법이 설계도라면, 단어는 재료입니다. 단어는 정말로 많이 외우면 많이 외울수록 좋습니다. 문법과 단어라는 어느정도 기본기를 익히셔야 공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4가지 영역이 존재하는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가지 영역을 다 잘해보겠다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최하 10년입니다. 10년이 지나도 제대로 안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겁니다. 단 독해만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고 싶다 이런 생각이면 2년 정도 잡고 시중 나와있는 문법책 하나 예를 들어 성문이든 능률 기초문법이든 그램마 인 유즈든 상관 없습니다. 그걸 사서 완전 쌩 기초라면 최하 3회독 하시고 독해책은 그냥 중고등용 으로 나온 독해책 쉬운것부터 쫙 읽어보시던지 그런게 싫으면 시사영어사 같은데서 문고판으로 나온 소설을 쉽게 완역한 책을 레벨별로 팔고 있는데 그걸 죽 읽어보세요. 그러다가 필이 옵니다 올려도 되겠다라고요. 그때 이것저것 읽어 보는겁니다. 코리아 해럴드일수도 있고 뉴욕타임즈일수도 있고 해리포터 일수도 있고요. 단 2년 동안 죽자고 읽어서 외국 사이트를 한국말처럼 편하게 읽는 단계는 절대 오지 않습니다. 그 단계는 아마 죽을때까지 해도 요원할지도 몰라요. 그래도 영어가 엄청 늘어있는 본인의 모습은 발견하게 될겁니다.
단어책은 병행해야 하는데 쌩 기초라면 일단 중고등학교 어휘책을 구입하셔서 외우세요. 능률보카가 괜찮은 책이니 그 시리즈를 레벨별로 사서 달달 외우세요. 그리고 어휘에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싶으면 3만 3천 어휘는 권장하지 않지만 2만 2천 어휘는 사서 그책이 내가 보는 어휘책은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반복하세요. 그 이상의 어휘는 그냥 독해를 통해서 그때 그때 알아가면 됩니다. 단어 갯수만 늘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쉬운 우리가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여러 단어들의 정확한 용례와 뜻을 아는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연애,친구,회화,일 이 아니라면 외국어공부만큼 정말 꾸쭌하게 시간 많이 잡아먹는것도 없는지라 굳이 돈되는것도 아니고 지금 시작해봣자 하루종일 영어만 판다고해서 써먹을정도 실력이 될것같진 않은데, 말씀하신대로 그냥 영어사이트 보는게 목적이라면 번역기 돌리는게 여러가지로 현명한 판단 아닐까요???
학원부터 가세요~ 고민 하지 마시고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