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저기 돌아댕기다가 자동차쪽 품질관리팀에서 일하는 30살 새내기 입니다.
하는 일은 주로 서류 쪽이고 (새 아이템 개발 관련 서류) 불량 발생시 선별 및 리워크 등등을 합니다.
QC의 7가지 기법이라던가 대책발표라던가 그런 PPT 관련되는 서류는 거의 만들지 않고 주로 개발 관련 서류를 작성합니다.
집에서 슬슬 놀지만 말고 품질 관련 자격증을 따라고 압박을 가해오는데 좀 고민입니다.
지금은 품질 쪽에서 일을 하긴 하지만 7가지 기법이니 대책 발표니 그런것들은 전혀하지 않고 개발 관련 서류 작성과 사출, 도장, 도금 쪽 일을 많이 합니다. (검사 및 선별, 사출업체가서 시사출 참관 등등)
품질 자격증을 따면 좀 유용한게 있을까요??
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까요??
전 개인적으로 자격증 딸바에는 차라리 현재 일하고 있는 업무에서 사출과 도장, 도금을 굉장히 많이 다루고 있어서 이쪽에 대해 공부하려고 합니다.
품질 쪽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내기가 질문드립니다.
집에서 품질관련을 따라고 한다니..... 부모님께서 QA,QC를 모두 섭렵하신 분들이신가봅니다?... 앵간한 대기업 아니면 QA는 업체관리/QC는 우리회사제품관리 라고 간단히 생각하시면 되고 둘다 오래 할 일은 아닙니다.
일단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자격증 이라는게... 1. 법정 자격증이 있습니다. 그 업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죠. 변호사, 회계사, 관세사, 법무사,...주택관리사, 관광통역사 등등 일정 업종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2. 회사나 업종에서 인정해주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이런 자격증의 경우 취득하면 회사 내규 등에 우대, 수당 등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정 기술직인 경우가 많은걸로 압니다. 3. 일반 국정 자격증. 1,2 외에 국가에서 공인하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아쉽지만 이건 그냥 자기 만족 + 국가에 돈 헌납? 가지고 있으나 없으나 별 상관이 없습니다. 4. 민간 자격증 일부 2에 수렴하는 자격증이 있지만 진짜 쓸모없는 자격증 입니다. 품질관리 쪽 자격증이 뭐가 있는 지 잘 모르겠지만 국정 자격증 중에 반드시 필요한 1번은 없는 걸로 압니다. 그렇다면 그나마 회사 내규에 있는 2번 자격증인지 확인해보시고 없으시면 그닥 필요 없다고 보시는게...
저도 품질에서 QC 로 업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외국계 거래선과 일을 많이하기 때문에 통계 및 기법으로 일을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품질경영기사 또는 CQE 추천드립니다. 품질에서 일하려면 문제발생시 통계적인 방법으로 해석을 통한 결론을 내거나 공정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및 기법을 익혀야 하는데 위의 두가지 자자격증이 실무에서 사용되는 업무들의 기초에 도움이 많이되고 쓸모도 많습니다. CQE는 외국자격증이구요... 물론 쉽지 않은 부분도 있겠지만 암튼 합격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필요한 챕터를 찾아서 공부하시면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격증에 따른 수당을 생각하니 관심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일단 공부를 하게되면 나름 지식이라는게 생기기 마련이고 자격증이 생기면 회사에서 관련 자격증에 대해 그에따른 수당도 지급됩니다. 그리고 부서이동이라던가 진급에도 상호작용도 있고요. 뭐 손해는 없는거죠.
자격증에 따른 수당을 생각하니 관심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자격증 이라는게... 1. 법정 자격증이 있습니다. 그 업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죠. 변호사, 회계사, 관세사, 법무사,...주택관리사, 관광통역사 등등 일정 업종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2. 회사나 업종에서 인정해주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이런 자격증의 경우 취득하면 회사 내규 등에 우대, 수당 등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정 기술직인 경우가 많은걸로 압니다. 3. 일반 국정 자격증. 1,2 외에 국가에서 공인하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아쉽지만 이건 그냥 자기 만족 + 국가에 돈 헌납? 가지고 있으나 없으나 별 상관이 없습니다. 4. 민간 자격증 일부 2에 수렴하는 자격증이 있지만 진짜 쓸모없는 자격증 입니다. 품질관리 쪽 자격증이 뭐가 있는 지 잘 모르겠지만 국정 자격증 중에 반드시 필요한 1번은 없는 걸로 압니다. 그렇다면 그나마 회사 내규에 있는 2번 자격증인지 확인해보시고 없으시면 그닥 필요 없다고 보시는게...
담주에 인총쪽에 물어봐야겠네요.
저도 품질에서 QC 로 업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외국계 거래선과 일을 많이하기 때문에 통계 및 기법으로 일을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품질경영기사 또는 CQE 추천드립니다. 품질에서 일하려면 문제발생시 통계적인 방법으로 해석을 통한 결론을 내거나 공정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및 기법을 익혀야 하는데 위의 두가지 자자격증이 실무에서 사용되는 업무들의 기초에 도움이 많이되고 쓸모도 많습니다. CQE는 외국자격증이구요... 물론 쉽지 않은 부분도 있겠지만 암튼 합격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필요한 챕터를 찾아서 공부하시면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음.. 외국어는 잘 못하니 품질경영기사를 생각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집에서 품질관련을 따라고 한다니..... 부모님께서 QA,QC를 모두 섭렵하신 분들이신가봅니다?... 앵간한 대기업 아니면 QA는 업체관리/QC는 우리회사제품관리 라고 간단히 생각하시면 되고 둘다 오래 할 일은 아닙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QA QC 에 이거저거 많이 하셨죠.. 덕분에 잔소리가 많아서 피곤합니다...
말이 좋아 QA QC지 앵간한 대기업 아니면 그냥 생산 똥싼거 닦아주는 역할이고 납품 다하고도 퇴근 못하는 그냥 불쌍한 사람들로 보였습니다.. 전 반도체장비 생산관리쪽입니다....
자격증 욕심이라면 “풀질관리기사’ 자격증이나 ‘품질관리 담당자’ 한국표준협회 교육을 들으면 좀 도움은 되실겁니다. 공부를 하고싶으신거면 품질관리 관련 사내사규부터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품질분임조 발표자료들보시고요. 회사마다 다를 수 있으나 품질자격증이 그렇게 대접받는 자격증은 아닙니다. 윗분 말처럼 오래할만한 일도 아니고요.
일단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개발품질 쪽이시라면 Core Tool이나 IATF쪽으로도 알아보셔도 좋겠네요....
품질관리기사는 장기적으로 보면 따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다른분께서 언급한 CQE도 좋구요. 난이도는 되려 CQE가 낮습니다. 우리나라 품경기사 시험이 워낙 괴랄해서 -_-;
S/W 품질관리쪽에 5년정도 근무했습니다. QA/QC 자격증이 크게 적용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직을 생각하신다면 고려해봄직 합니다만... 이쪽 업무 대다수가 루틴하고 지루한 업무라 자격증을 얻는다고 해서 크게 개선될 소지는 없어보여요. 생산라인은 잘 모르겠지만 S/W는 개발자 특성,버릇으로 인해 생기는 오류들이 대다수라 어디서 오류가 생길지 대충 파악이 되기 때분에 전 회사에서는 빨리 레포팅을 하고 수정하는 것이 일잘하는 것으로 인정받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