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 5가 구작 시리즈별로 아케이드 모드를 풍성하게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준것은 분명 기쁜일이지만..
캡콤측에서 그렇게 애써 만들어 줘도 실상은 캐릭터 경험치나 파이트 머니를 조금이라도 더 벌수있는 서바이벌 모드나
챌린지 모드 같은걸 더 자주 하게 되네요.. 그래도 제작사 성의를 생각해서 최근 각 루트별로 한바퀴씩 돌아봤습니다.
아마 아케이드 모드 클리어시 파이트 머니 몇 푼이라도 유저들에게 살짝 쥐어 줬다면 플레이 동기부여가 생겨서 진득하게 했을텐데..
클리어 보상이 단순 일러스트 한,두장으로 떼워서 그런가 손이 잘 안가는게 사실..
그래도 나름 신경써서 만들었다고 느껴지는게 보너스 스테이지도 삽입되어있고..
시리즈 루트 별 전용 인트로 테마음이나 각 시리즈에 해당되는 등장 캐릭터가 그 작품 시대에 맞는 복장을 갖춰 입고 등장해줘서 그런지..
플레이 하면서 살짝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한,두판정도는 즐겨볼만한 함..
영상 찍을땐 몰랐는데.. 일정 조건 만족하면 난입 이벤트 (고우키?)도 있나 보더군요..
달센세로 아케이드 모드 스파 2 루트 100원어치 플레이 해봤습니다.. 요가 후뤠이ㅁ~!!
아케이드 모드 만들어놓고 파머도 안주니 할맛안나요 ㅠㅠ
사가트가 저렇게 마왕처럼 나오던 시절도 있었는데 어느새 개심을.....
좋은점이 시간 남을때는 11스테이지짜리 할수도 있고 귀찮을땐 4스테이지만 하고 끝낼수도 있더군요 근데 왜 저걸 1~5로 구분해놨는지 이해가 안되고(스테이지나 캐릭터가 제대로 구현된것도 아니면서) 사용가능한 캐릭터가 제한되어있어요. 전캐릭터 다쓰려면 11스테이지짜리로만 할수있음
파이트 머니 벌기가 너무 힘듭니다! 아케이드 깨서 한 난이도에 한번씩 줘도 되니까 주게라도 설정해줬으면 좋겠군요;; 요새 매칭도 안잡히고 매칭해도 쳐발리기 일쑤니;; 지면 돈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