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뜨거웠던 게임인 니어 오토마타입니다.
PS4 하드가 꽉 차면 불필요한걸 지우는데 간혹 동영상도 없이 스크린샷으로만 기가 단위를 먹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오늘 하드 정리를 하고 있는데 니어 오토마타 스크린샷만 2GB를 먹고 있었습니다.
스토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스크린샷만 봐도 "오 ~~~~" 스러운 장면이 많은 게임이라서 스크린샷을 엄청나게 찍었습니다.
접근성이 어려운듯 하면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게임인데
몇몇 변태스러운 부분을 제외하면 컨트롤러 조작이 어려운 입문자도 쉽게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엔딩만 보면 나머지는 게임 머니로 트로피 언락이 가능해서 트로피 컴플릿 하기 정말 쉽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연출도 독특하면서 OST까지 좋아서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모든 엔딩을 본 게임입니다.
좋은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좋은 게임이에요
기회가 있다면 한번 접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요즘 저렴하잖아요 이 게임?
작년에 했던 게임중에 베스트5에 들어갈만큼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네요 후반부 스토리 전개와 음악, 몇몇 기분 요상하게 만들던 서브스토리와 성우연기가 제 맘에 쏙 들더군요 저도 디엘씨포함 전엔딩 다보고 세이브 지우고 한번더 깻엇네요 ㅎㅎ 엔딩부분 슈팅파트도 뭔가 뭉클하더군요
진엔딩의 기발한 구성에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일본게임이 침체기였을때 부활의 신호탄을 쐇던 게임..참..재밌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