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티저 영상 공개
이번에 첫 공개된 티저 영상은 작품의 스토리가 담긴 하이 퀄리티의 게임 애니메이션 일부와 실제 모바일 게임플레이 영상을 그대로 촬영해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상 감독인 최인승 감독은 티저 영상 외에도 에픽세븐 세계에서 일어나는 주요 사건들을 극장판 퀄리티의 시네마틱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
제작사 슈퍼크리에이티브는 뛰어난 개발역량, 창의성, 타협하지 않는 퀄리티를 모토로 의기투합한 신생개발사로, 이번에 공개 된 <에픽세븐>은 높은 퀄리티의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극한까지 튜닝한 엔진으로 구현해 낮은 사양 폰에서도 박력 있는 비쥬얼을 감상할 수 있고 체감상 로딩을 전혀 느끼지 않고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에픽세븐>은 전략성이 중요한 턴제 롤플레잉게임 장르에 유저의 순간 판단력을 요구하는 공중 콤보 개념의 ‘협력기’로 전투의 속도감과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호흡이 긴 전투 밸런싱을 위한 ‘라운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전직 시스템’과 ‘아티펙트 시스템’으로 기존 모바일RPG에서 많이 보여지는 ‘강화’, ‘진화’, ‘한계돌파’등의 수직적 능력치 육성이 아닌, 캐릭터마다 깊이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육성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관계도 시스템과 포지션 시스템 등을 통한 팀 구성 전략의 재미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석 디렉터는 특히 “캐릭터 각각의 고유 스토리모드를 제공하는 시스템인 ‘크로니클 에피소드’는 육성 시스템과 관계도 시스템에 직접적으로 연동하여 ‘캐릭터의 이야기’와 ‘게임 경험’을 자연스럽게 일체화 시켜 유저들에게 새로우면서 세련된 컨텐츠로 느껴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컨텐츠 측면에서는 음악적으로 호평을 받은 ‘뿌리깊은 나무’와 ‘별에서 온 그대’ 등의 풀 OST를 작곡하고 국내 유명 IP 게임들의 OST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진명용 감독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오케스트라 음악을 선사하며 총 200여종 이상의 캐릭터에는 국내 정상급 성우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에픽세븐> 더 많은 정보는 공식카페(https://cafe.naver.com/epic7)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상원 기자 petlabor@ruliweb.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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