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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최대 실적, 크래프톤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조회수 7929 | 루리웹 | 입력 2025.04.29 (16:30:00)

대한민국 게임사 크래프톤이 2025년 1분기 실적발표를 오늘(29일) 진행했다.











크래프톤의 2025년 1분기 실적은 매출 8,7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전분기 대비 4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4,57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7.3%, 전분기 대비 112.2%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3,7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 전분기 대비 24.4% 감소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는 창사 이래 분기별 최대 매출, 최대 영업이익이다.





크래프톤의 이번 1분기 성과는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가 지난 1월 스팀 동시접속자 1위를 탈환하고 약 75만명에 육박하는 숫자를 기록한 점, 그리고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신작 ‘인조이’ 가 7일만에 100만 장을 판매하는 등 신, 구 IP의 성공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어 크래프톤은 2025년 사업계획도 공유했다. 현재 산하 5민랩에서 개발중인 ‘딩컴 투게더’ 가 올해 중 서비스 예정이며, 원작인 ‘딩컴’ 역시 크래프톤이 2월부터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 후 스팀 세일에 돌입한 바 있고 연내 콘솔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블루홀이 개발하던 ‘프로젝트 AB’(구 ‘다크앤다커 모바일’) 도 게임명 변경과 출시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그리고 언노운월드에서 개발중인 생존 게임 ‘서브노티카’ 의 후속작 ‘서브노티카 2’ 도 연내 PC/콘솔로 출시된다.



대표 IP 인 PUBG를 활용한 신작도 개발중에 있다. 신작 익스트렉션 슈터 프로젝트명 ‘블랙 버짓’은 암스테르담과 서울 스튜디오가 협업하여 제작중이고, 콘솔 배틀로얄인 프로젝트명 ‘밸러’ 는 메디슨 스튜디오에서 제작중이다. 탑뷰 택티컬 슈터인 ‘블라인드 스팟’ 은 서울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AI 투자로 ‘인조이’ 의 스마트조이 기능 등을 필두로 더 많은 AI 기능을 ‘인조이’ 와 다른 타이틀에 접목할 예정이다.



인도 시장에서도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마힌드라와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하고 인도의 게임 개발사 노틸러스 모바일을 인수하여 ‘리얼 크리켓’ IP를 확보하였고 향후 인도 시장에 계속 투자할 예정이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