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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NHN와플랫-헬스맥스, ‘AI 스마트홈 돌봄’ 시스템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회수 163 | 루리웹 | 입력 2026.04.10 (09:24:23)

- 정부의 ‘AI 스마트홈 돌봄’ 정책에 발맞춰…AI 인프라·돌봄 플랫폼·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역량 결집


- 돌봄 대상자 가정에 스마트 기기·AI 기술 결합…24시간 생활밀착형 자립생활 지원


- “보건복지부의 정책 방향성에 부합하는 돌봄 모델 도출 위해 전문 기업과의 협업 계속할 것”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자사의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엔에이치엔와플랫(대표 황선영, 이하 NHN와플랫),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헬스맥스(대표 이상호)와 ‘AI 스마트홈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의 핵심인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Aging in Place)’를 AI 기술로 실현하기 위해 ‘AX-Sprint’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AI 스마트홈 돌봄’ 분야는 돌봄 대상자가 실제 생활하는 가정 환경에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AI 기술을 결합하여 24시간 생활밀착형으로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3사는 이러한 정부의 ‘AI 스마트홈 돌봄’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역량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NHN은 방대한 건강·돌봄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AI 인프라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NHN은 국가 AI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국가 GPU 확보 사업에 최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NHN와플랫은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어르신의 안전·안부·건강·생활·정서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돌봄 플랫폼이다. AI 휴먼 기술을 통해 실제 돌봄 현장의 50대 여성 생활지원사와 대화하는 유저 경험(UX)을 구현했고, 평균 연령 77.2세 어르신의 앱 사용률 98%를 기록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노인의 7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결과를 요약해 돌봄 인력에게 전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헬스맥스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34종 이상의 건강·생활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와, AI에 기반한 건강 분석·코칭 서비스 ‘바이오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헬스맥스는 건강 데이터 측정을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창원시·김해시 등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삼성전자, 롯데건설 등 기업,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헬스맥스 이상호 대표는 “이번 협약은 헬스맥스가 그동안 축적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및 건강관리 기기·플랫폼 역량을 AI 기반 스마트홈 돌봄 생태계로 확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라고 말하며 “NHN의 AI 스마트홈 통합 돌봄 플랫폼에 헬스맥스의 건강관리 기기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결합됨으로써,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예방·관리·연계 맞춤형 돌봄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HN 황선영 법무정책그룹 이사 겸 NHN와플랫 대표는 “보건복지부의 정책 방향성에 부합하는 돌봄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플랫(waplat)’은 ‘Well-Aging Platform’의 약자로 ‘살던 곳에서 보내는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2024년 7월 서비스 출시 후 전국 38개 지자체·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도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