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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타소가레관에서 메이츠들과 일상을, ‘파레이돌리아’ 부스

조회수 4325 | 루리웹 | 입력 2026.09.18 (17:00:00)

넥슨이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고 있는 ‘도쿄게임쇼 2026’에 참가해 개발 중인 신작 미소녀 게임 ‘파레이돌리아’를 선보였다.

‘파레이돌리아’는 ‘블루 아카이브’를 개발한 넥슨게임즈 IO본부 산하 RX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수집형 RPG다. 플레이어는 지구와 매우 비슷한 세계에 존재하는 도시 ‘아니마시’의 부흥센터장으로 부임한다. 부흥센터 사무소이자 공무원 기숙사인 ‘타소가레관’의 관리인이 되어 특별한 능력을 지닌 ‘메이츠’들과 함께 생활하며, 도시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공개된 시연 빌드는 약 10분 분량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이상현상으로 인해 던전으로 변해버린 타소가레관에 진입해 메이츠들과 함께 탐험과 전투를 경험한다. 임무를 마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타소가레관에서 메이츠들과 상호작용하며, 작품이 강조하는 일상적인 분위기도 확인할 수 있다.







부스 역시 게임의 중심 공간인 타소가레관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타소가레관은 플레이어가 메이츠들과 함께 생활하며 관계를 쌓아가는 장소로, 현장에는 미니에, 오하나, 샤미, 엘리베이터걸 등 주요 캐릭터로 분한 코스어들이 등장했다. 관람객을 맞이하고 부스 곳곳에서 타소가레관의 일상을 연출하며 게임 속 공간을 현실에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음성 인식 기능을 활용한 ‘메이츠 가위바위보’ 인터랙션 콘텐츠도 마련됐다. 관람객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제 크기에 가깝게 구현된 메이츠와 마주하고 가위바위보를 즐길 수 있다. 화면 앞에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원하는 메이츠의 이름을 부르면 해당 메이츠가 직접 앞으로 나와 관람객을 맞이한다. 캐릭터를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불러내고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인상적이다.

넥슨게임즈 RX스튜디오 차민서 PD는 “애니메 엑스포에 이어 TGS 무대에서 ‘파레이돌리아’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파레이돌리아’ 속 이세계와 메이츠들이 실재감 있는 존재로서 플레이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