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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리듬에 맞춰 조이콘 폼폼을 위아래로, 힘내라! 치어리듬

조회수 3433 | 루리웹 | 입력 2026.09.20 (17:08:00)

도쿄 게임쇼 2026(TGS2026) 마지막 날에야 제대로 회장을 들러볼 수 있었던 필자는 여러 가지 인디 게임이 전시된 마쿠하리 멧세 7-9홀에서 일전에 루리웹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게임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이름은 '힘내라! 치어리듬'(がんばれ!チアリズム/CHEEKY CHEERHYTHM). 자이로 컨트롤러를 흔든다는 이유로 '신감각 피트니스 리듬 액션 게임'을 표방한 본작이 예고했던대로 TGS에서 시연 버전을 공개한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화면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여고생 캐릭터 '시시쿠라 이로하'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아사나기가 그린 그녀는 자존심 덩어리라는 설정이고, 플레이어는 선생님이 되어 그녀를 지도하게 된다.



선생님이 지도해야 하는 것은 바로 치어댄스. 지도라고는 해도 사실 노트에 맞춰 컨트롤러를 폼폼처럼 흔드는 것은 플레이어 자신이기 때문에, 라이브2D로 만들어진 이로하의 움직임은 본인의 아바타처럼 여겨진다.





시연 빌드 구성은 이로하와의 대화가 진행되는 드라마 파트와 리듬 게임 파트인 FTMM 파라다이스이며, 네 방향으로 나오는 노트는 일반 노트 외에 동시에 입력하는 연결된 노트, 흔들어야 하는 보라색 노트가 있다.





아무래도 편린만 엿볼 수 있는 구성이라 앞으로 드라마 파트 시나리오가 어떻게 전개될 지는 알 수 없으나, 개발자에 따르면 선생님과 학생 사이라 그런지 몰라도 연애 요소 없이 프렌드십에 가까운 관계라고 한다.



대응 플랫폼은 스팀이고, 키보드와 게임 패드를 지원하지만, 게임 특성 상 자이로 기능이 있는 조이콘과 조이콘 2를 추천하며, 향후에는 자이로 센서가 내장된 메타의 터치 컨트롤러를 지원할 생각도 있다고 한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