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난 21일(수) ‘2026 경기센터 10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진행
- 삼성물산·LG전자·KT·현대자동차 등 14개 수요기업 참여, 37건의 1:1 협업 매칭 성사
- 기업별 기술·사업 수요에 맞춘 스타트업 발굴부터 PoC·사업화까지 후속 협업 연계 강화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21일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대·중견기업 14개사가 참여한 「2026 경기센터 10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에는 ▲삼성물산 ▲LG생활건강 ▲LG전자 신기술투자팀 ▲LG전자 HS사업본부 ▲LX세미콘 ▲KT ▲현대건설 ▲벽산 ▲HD현대삼호 ▲현대자동차 ▲호반건설 ▲이노션 ▲원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중견기업의 기술·사업 수요에 부합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 적용 및 신규 사업 협력 기회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혁신센터는 참여 수요기업의 관심 기술과 협업 분야를 사전에 발굴하고, 이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모집·매칭하는 수요 맞춤형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협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밋업에는 총 315건의 스타트업 기술 제안이 접수됐으며, 경기센터와 수요기업의 사전 검토를 거쳐 37건의 1:1 매칭이 이루어졌다. 매칭된 기업들은 보유 기술과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고, 후속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현장에서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경험을 공유하는 패널토크도 진행됐다. 참여기업들은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과정에서의 협업 방식과 주요 고려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Q&A를 통해 스타트업이 실제 협업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실무적 관점을 제시했다.
아울러 수요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각 기업의 기술 수요와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개별 스타트업 매칭을 넘어 수요기업 간 협력 기반을 넓히고 새로운 공동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밋업에서 논의된 협업 과제를 대상으로 후속 미팅과 기술검증, 사업화 연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수요기업의 실질적인 기술 도입과 스타트업의 신규 사업 기회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협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밋업은 대·중견기업의 실질적인 기술 수요를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협업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 기반의 전략적 매칭을 통해 기술검증과 사업화로 이어지는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의 기술 수요와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을 연결하고, 공동 기술검증부터 사업화·투자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