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영갤
구로사와 아키라 (라쇼몽)
1952년 제24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기누가사 데이노스케 (지옥문)
1955년 제 27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 프로듀서 나가타 마사이치가 대리수상
와다 산조 (지옥문)
1955년 제 27회 아카데미 의상상 수상
*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
프로듀서 나가타 마사이치가 대리수상
이나가키 히로시 (미야모토 무사시)
1956년 제 28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우메키 미요시 (사요나라)
1958년 제 30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부문 수상
구로사와 아키라 (데르수 우잘라)
1976년 제 48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 프로듀서 마츠에 요이치가 대리수상
와다 에미 (란)
1986년 제 58회 아카데미 의상상 수상
* 그녀는 아시아인 최초로 의상상을 수상한 와다 산조의 딸이다
사카모토 류이치 (마지막 황제)
1988년 제 60회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
*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
구로사와 아키라
1990년 제 62회 아카데미 공로상 수상
스티븐 오카자키 (Days of Waiting)
1991년 제 63회 아카데미 단편다큐멘터리상 수상
이시오카 에이코 (드라큐라)
1993년 제 65회 아카데미 의상상 수상
크리스 타시마 (비자와 미덕)
1998년 제 70회 아카데미 단편영화작품상 수상
이비 케이코 (퍼스널스)
1999년 제 71회 아카데미 단편다큐멘터리상 수상
미야자키 하야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3년 제 75회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 수상
* 아시아인 최초로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을 수상
카토 쿠니오 (작은 벽돌로 쌓은 집)
2009년 제 81회 아카데미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 수상
* 아시아인 최초로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을 수상
타키타 요지로 (굿'바이)
2009년 제 81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 굿'바이는 일본의 4번째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2015년 제 87회 아카데미 공로상 수상
고레에다 감독의 최근작 "그렇게 아버지가된다"였나? 칸에서 상도받고 국내에서도 호평으로 기억함
그래도 고레에다 히로카즈나,나카시마 테츠야,소노 시온 등 괜찮은 감독들이 있지요
어우동, 춘향뎐, 오아시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밀양, 마더, 피에타 등은 모두 해외에서도 극찬하는 명작들 입니다. 물론 이상한 것들이 있지만 그것만 뽑아 비하하는건 평생 그렇게 사실 듯.
구로사와 아키라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역대 한국 출품작 1985년 어우동 1986년 내시 1990년 마유미 1994년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1995년 301·302 2000년 춘향뎐 2002년 오아시스 2003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 2005년 웰컴 투 동막골 2006년 왕의 남자 2007년 밀양 2008년 크로싱 2009년 마더 2010년 맨발의 꿈 2011년 고지전 2012년 피에타 2013년 해무 출품된 작품들을 보니 앞으로도 쭈욱 트로피 받을 일은 없을 듯...
구로사와 아키라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태극기 휘날리며를 후보작으로 출품하는거 보니 우리는 인연이 없을것 같다..
그 당시 태극기 휘날리며 대신 올드보이(박찬욱)를 출품시켰더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출품작에서 탈락했을겁니다...아카데미랑 정반대에 있는 영화라서...
구로사와 아키라는 뭐 해외 감독들이 뽑는 자기에게 영향준 최고의 감독 중 한명이라...
역대 한국 출품작 1985년 어우동 1986년 내시 1990년 마유미 1994년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1995년 301·302 2000년 춘향뎐 2002년 오아시스 2003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 2005년 웰컴 투 동막골 2006년 왕의 남자 2007년 밀양 2008년 크로싱 2009년 마더 2010년 맨발의 꿈 2011년 고지전 2012년 피에타 2013년 해무 출품된 작품들을 보니 앞으로도 쭈욱 트로피 받을 일은 없을 듯...
2013년 범죄소년 2014년 해무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South_Korean_submissions_for_the_Academy_Award_for_Best_Foreign_Language_Film 밀양과 마더는 아쉽네요 이 두 작품은 그래도 노미네이트까지는 될만한 작품이였는데
2012년에 단편 애니쪽에 하나 출품 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국내 협회쪽 통하지 않고서, 오스카 출품 최소 요건만 갖추면 얼마든지 후보에 오를수 있는걸로 아는데...
이창동이나 김기덕, 봉준호까진 이해한다 고지전?!?!
어우동, 춘향뎐, 오아시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밀양, 마더, 피에타 등은 모두 해외에서도 극찬하는 명작들 입니다. 물론 이상한 것들이 있지만 그것만 뽑아 비하하는건 평생 그렇게 사실 듯.
어른의취미/춘향뎐,오아시스, 밀양,마더,피에타 가지고 작품성 운운한적도 없구요..위의 영화들은 아카데미 취향에 맞지도 않습니다. 문맥도 파악 못하시고 비아냥 거리시는거 보니 뭐 할말은 없네요.
jay // 본인이 출품된 작품들이라 나열하고 쭈욱 받을 일 없겠다고 비아냥 거린 글의 리스트에 포함된 영화들 입니다. 자기가 적고 자기가 비아냥거리고 자기가 말한적 없다니 혼자 뜬구름 잡는군요. 본문의 일본 수상자들도 아카데미 취향이나 따지며 거기에 맞춰 작업한 사람들 같지는 않습니다. 혼자만의 세계에서 열심히 아카데미상 싹쓸이 하시고 혼자 씨익 웃으세요.
뭔 혼자만의 세상이니 혼자 씨익 웃으시니....할말이 그런거 밖에 없나;
내가 보기에도 비아냥거리는거 같아서 보기 안좋은데 그리고 아카데미 취향은 도대체 뭔데?ㅋㅋ
아카데미 작품상 목록. 1999년 제 71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 셰익스피어 인 러브(Shakespeare In Love, 1998) 2000년 제 72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 아메리칸 뷰티(American Beauty, 1999) 2001년 제 73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 글레디에이터(Gladiator, 2000) 2002년 제 74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 뷰티풀 마인드(A Beautiful Mind, 2001) 2003년 제 75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 시카고(Chicago, 2002) 2004년 제 76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 반지의 제왕 3 - 왕의 귀환(The Lor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 2003) 2005년 제 77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 밀리언 달러 베이비(Million Dollar Baby, 2004)
2006년 제 78회 아카데미 작품상 : 크래쉬(Crash, 2004) 2007년 제 79회 아카데미 작품상 : 디파티드(The Departed, 2006) 2008년 제 80회 아카데미 작품상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 2007) 2009년 제 81회 아카데미 작품상 : 슬럼독 밀리어네어(Slumdog Millionaire, 2008) 2010년 제 82회 아카데미 작품상 : 허트 로커(The Hurt Locker, 2008) 2011년 제 83회 아카데미 작품상 :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 2010) 2012년 제 84회 아카데미 작품상 : 아티스트(The Artist, 2011) 2013년 제 85회 아카데미 작품상 : 아르고(Argo, 2012) 2014년 제 86회 아카데미 작품상 : 노예 12년(12 Years a Slave, 2013)
죽보면 아카데미 스타일이 어느정도 보이죠... 김기덕 감독을 예로 들면, 유럽쪽에서 엄청나게 반응 좋지만, 아카데미에서 상받기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어른의 취미님이 나열한 영화중에 오아시스 밀양 마더 피에타는 아카데미 스타일상 애초에 상타기가 거의 불가능했다고 봅니다.
저렇게 화려했던 일본의 영화가 지금은.. ㅋㅋㅋㅋㅋ
그래도 3대 영화제에선 아직까진 알아줍니다. 작년엔 한국영화 전멸이었음.
장기불황으로 인해 메이저 영화판의 주도권이 완전히 티비 방송국쪽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되도않는 만화원작 영화나 양산하는 판국으로 전락.. 그나마 작가성 있는 감독들이 씨가 마르진 않았는데 이대로 가다간..
한국도 메이저 영화들 빼면 앙상한 수준임...스크린 독점 문제는 세계최고 수준이고
그래도 고레에다 히로카즈나,나카시마 테츠야,소노 시온 등 괜찮은 감독들이 있지요
고레에다 감독의 최근작 "그렇게 아버지가된다"였나? 칸에서 상도받고 국내에서도 호평으로 기억함
오스카 빼면 그래도 우리나라 영화가 많이 선전했었죠 그 중심에 김기덕 감독 하드캐리가 있었지만.. 일본은 기타노 다케시 하드캐리였고 우리나라가 평균적으로 괜찮은 영화를 많이 뽑아내는 반면에 일본은 극과극 편차가 너무 심하고 잘만든게 정말 소수다보니...
과거는 그랬지만 현재 일본영화는 일부 몇 감독과 몇 작품 빼고는 거진 전멸이 맞죠.
재일교포 감독인 최양일이나 이상일 같은 감독도 굉장히 잘만들죠. 최양일 같은 경우 외국계 최초로 일본영화감독협회 이사장까지 지낼 정도로 인정받고 있고요. 단 90년대 이후 스튜디오 시스템 붕괴로 인해 대자본이 그들을 무시하는 게 문제,,
지금 일본 영화의 제작적 측면에서 문제는 괜찮은 영화를 뽑아내는 감독에게 제작비가 쉽게 가지 않는다는데있죠... 우리나라는 그래도 봉준호나 박찬욱 처럼 영화의 퀄리티가 좋으면서 흥행하는 감독들이 나오고, 그래서 나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감독들이 꽤나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서 영화를 만들수 있는 여건이 되는데, 일본은 그게 안됨... 마치 김기덕 감독님 처럼...
일본->중국->한국->현재카오스 이정도
2000년대 들어서 굿바이 만큼 감동받은 영화가 없었음.
적어도 일본영화계가 국뽕과 독점으로 물들어버린 한국영화보단 낫지
그리고 그 일본에도 국뽕거리며 독점 거리는 볍신들이 있겠죠.
일본 제로센 영화가 돈을 얼마나 쳐벌었는지 기억하시는지?
우리나라 영화 졸라 잘나간다던데 상하나 못받네?
이건 일본 수상자 리스트니까요... 아카데미에선 아직 없는 걸로 압니다만, 유럽 쪽에선 상당히 잘나가고, 크지 않은 소소한 영화제에선 상당히 선전중임... 작년만 해도 한공주가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데요...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Story.do?movieId=74954&t__nil_main_synopsis=more 그리고 김기덕 감독 같은 경우엔, 거의 거장 대우 받고 있고...
앱등이필터/ 게시글이 무엇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글인지 파악 좀 하시는게 좋을듯
뭐 상받을려고 영화제작하는건 아니니 그저 재밌게만 볼수있는 영화올라오면 고맙겠죠..;; 하지만 현실은..독점과 장기상영..ㄷㄷ;;
난 몰랐는데 의외로 일본이 영화 강국이었네
과거엔 진짜 강국이였는데, 지금은 예전보단 진짜 많이 허접해졌음... 특히 예술성 + 대중성이라고 할만한 영화는 일본내에서도 전멸했다고 할 정도니....
최근 일본 문화 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긴 한데 예술과 상업성이 극단적으로 나뉘고 있죠. 어디든 예술쪽'만' 뛰어난 부류와 상업성'만' 뛰어난 부류로 양극화되고 있죠. 일본 상업영화시장은 이제 한국 발끝에도 못쫓아올 정도라고 자처할 정도지만 예술영화시장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알아줘요
일본은 대중영화가 찌레기임;; 특히 만화 원작들은 각색이란것을 안하고 그대로 만들어서 괴작을 만드는데. 무슨 바람의검심인가 뭔가 이게 잘 만든거라고 하는데 내가 봤을때는 걍 c급 오락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음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이 무슨 권위가 그렇게 있는 상이라고 못 받은게 아쉬운지;; 더 권위 있고 명성 있는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도 몇차례나 받았는데 까짓 미국 애들 자위하는 지네나라 시상식 변두리 상 하나 못 받은게 무슨 큰 일인 마냥;; 그리고 아카데미 스타일이니 취향이니 아무 상관 없습니다 SF영화 아무리 잘만들어도 특수효과상 빼고는 맨날 찬밥취급 하는 거 빼고는 다를 땐 항상 달라요. 판타지 찬밥 취급하던 아카데미가 반지의 제왕 싹쓸이 시켜준거 하며 아무도 받을거라 예상 안하고 아카데미랑 스타일이 다르다 했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데어 윌 비 블러드 두 작품이 상 싹쓸이 했던 때나 (이때부터 좀 아카데미 취향이 달라진 듯 싶었는데) 쟁쟁한 작품 다 제치고 어디 듣보잡 그냥 저냥한 완성도의 킹스 스피치가 갑툭튀해서 상 받을 때 뭐 이런 쓰레기 같은 시상식이!! 라고 다들 개탄했었으니까요. 아카데미 미련 좀 버립시다. 색계가 외국어영화상 못 받았다고 못 만든 영화인가요? 일본 애들이 많이 받은 건 항상 미국것들의 오리엔탈리즘을 가장 잘 자극시키는 작품 만들어서 포장해서 내보내는 게 걔네니까 자주 주는거고 라쇼몽은 저도 명작이라고 생각하고 구로사와 아키라는 살아 생전 작품마다 죄다 한번씩 받아야 하는 감독이라 여기지만. 모아놓으니까 대단해보이지 까놓고 보면 메인상은 죄다 일본이 아닌 세계에서도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들이 여러번 받은거죠 구로사와 아키라, 미야자키 하야오.. 굿바이 저 작품 같은 경우는 당시 받을 때 말이 많았습니다. 다른 작품이 받아야 한다고... 솔까 워낙에 일본은 로비질을 잘해놔서 노벨상 받을 때나 뭐 받을 때나 ㅈㄴ 말 많은 나라죠. 구로사와 아키라나 미야자키 하야오는 안 주는게 더 이상한 감독들이지만
난 킹스스피치 재밌게봤는데 시무룩... 콜린퍼스 말더듬이 연기쩔었음.
아카데미에서 상복이 없을 뿐이지 우리나라 영화중에서도 상 받은 영화 많습니다. 이런 게시물에서까지 한국영화 깎아내리는 분들 보기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