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의 날(2월 세 번째 주 월요일) 연휴에 개봉한 [블랙 팬서]가 무지막지한 개봉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측된다.
개봉일 수입만 7660만불, 연휴인 월요일까지 합치면 4일 동안 2억 1600만불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마블 영화 개봉일 수입 순위
[에이지 오브 울트론] 8440만불
[어벤져스] 8081만불
[블랙 팬서] 7660만불(예상)
[시빌 워] 7550만불
마블 영화 개봉주말 수입 순위
[어벤져스] 2억 740만불
[에이지 오브 울트론] 1억 9120만불
[블랙 팬서] 1억 8760만불(예상)
[시빌 워] 1억 7910만불
마블 영화 개봉 4일간 수입 순위
[어벤져스] 2억 2630만불
[블랙 팬서] 2억 1600만불(예상)
[에이지 오브 울트론] 2억 450만불
[시빌 워] 1억 9240만불
단지 블랙팬서 제스츄어를 아프리카계 흑인 위주로 긍정과 권위의 상징으로 SNS 인증샷 날리는 운동까지 보이는 거 보면 트럼프 정권의 반감인지 몰라도 미국 관객들은 마케팅 정도로만 예상했던 거 생각이상으로 '정치적 올바름'으로서 이 영화를 받아들이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사실이긴 하네요..
흑인 사회, 특히 아프리카계 흑인 사회에서는 자신들의 자랑으로 생각하는 분위기더군요 트위터에 보면 아프리카 전통복장을 입고 영화관람하러 가는 사람들이나 흑인 아이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영화표를 대거 구매하거 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합니다. (WWE 레슬러 타이터스 오닐도 아이들이 블랙팬서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요) 딱히 '흑인이라면 무조건 블랙팬서 봅시다'라는 분위기가 있는건 아니고 아프리카 중심의, 아프리카 히어로를 다룬 블랙팬서가 개봉된것에 기쁨을 느끼는 분위기 임
Lake County moviegoers excited for 'Black Panther' and its positive representation of African-Americans http://www.chicagotribune.com/suburbs/lake-county-news-sun/news/ct-lns-black-panther-opens-st-0217-20180216-story.html https://d21rhj7n383afu.cloudfront.net/washpost-production/The_Washington_Post/20180216/5a871187e4b08ea25918277c/5a875bdee4b0cadd3c51b982_1439412357318-vhunw0_t_1518820331201_854_480_1200.mp4 틀딱이란 말이 무색하게....현재 MCU가 주도하는 건 아니지만 관객들 사이에선 실제로 그런 비슷한 류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긴 해요. 아프리카계 흑인 위주의 관객들로만 편성된 지역 시사회를 가지거나 아에 우드베리에선 흑인 DJ가 시사회 겸 하우스파티를 기획하기도 했구요.. 뭐,이런 것이 나쁘다곤 생각친 않고 오히려 이 영화가 가지는 특성상 그런 걸 하지 않는게 오히려 이상한 거니....
옛다 관심~
평 좋고 10억달러 넘게 번 작품이 똥망이면...
마지막에 병원에 가지.
울트론은 솔직히 똥망이였어
그것이 인생
평 좋고 10억달러 넘게 번 작품이 똥망이면...
동감합니다. 정말 이해안되는 성적이 어벤져스2랑 지금의 블랙팬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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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419385805
옛다 관심~
루리웹-1419385805
디시 댓글을 마치 전국민 공식정보처럼 가져오는 당신은 도대체...
진짜 블랙팬서는 가오갤2의 아무 의미없는 싸구려 개그 똥을 치워주는 영화였던거 같음. 그와 동시에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고. 특히 에릭 킬몽거가 마지막에 하는 대사가 아메리카의 아프리카 노예선 관련 이야기에서 나오는 대사던데, 확실히 평론가들이 언급하던 평가가 맞았다는걸 알게 됨.
배 그거요? 보면서 갑자기 왜 배가나오지 했는데....오호...
마지막대사 진짜 간지터졌어요. 악당이 죽으면서 남기는 말중에 역대급이라해도될정도
정상적인 절차로 몰락한 가문이 내로남불 하면서 기득권 유지하는거 보고 기도 안 차더만, 스토리 좋다는건 전혀 이해 안 가네요.
ㅇㅇ 나도 이해를 못하겠던데 스토리 매우 맘에ㅜ안듬
오리진이 이 정도로 터졌으니 속편은 무조건 나온다고 보면 되겠네..
솔로 1편중에서는 가장 재미있었는데
시빌워 살쾡이 액션이 없다고라...
흑인이라면 블랙팬서 무조건 봅시다 운동같은거 일어나고 있는거 아닌가
왜요 그런거 있을수도 있지 않나요? 개봉 전부터도 흑인들 사이에서 그런 분위기 꽤 조성되었던걸로 아는데 마블에서 한국을 배경으로 감독까지 한국인으로 뽑아서 영화 만들면 우리나라도 그럴거 같은데
조아영
흑인 사회, 특히 아프리카계 흑인 사회에서는 자신들의 자랑으로 생각하는 분위기더군요 트위터에 보면 아프리카 전통복장을 입고 영화관람하러 가는 사람들이나 흑인 아이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영화표를 대거 구매하거 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합니다. (WWE 레슬러 타이터스 오닐도 아이들이 블랙팬서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요) 딱히 '흑인이라면 무조건 블랙팬서 봅시다'라는 분위기가 있는건 아니고 아프리카 중심의, 아프리카 히어로를 다룬 블랙팬서가 개봉된것에 기쁨을 느끼는 분위기 임
그런것들이 영향을 주지않지는 않았겠지만 어디까지나 영화가 재밌으니까 그런게 더 크겠죠
the hater
Lake County moviegoers excited for 'Black Panther' and its positive representation of African-Americans http://www.chicagotribune.com/suburbs/lake-county-news-sun/news/ct-lns-black-panther-opens-st-0217-20180216-story.html https://d21rhj7n383afu.cloudfront.net/washpost-production/The_Washington_Post/20180216/5a871187e4b08ea25918277c/5a875bdee4b0cadd3c51b982_1439412357318-vhunw0_t_1518820331201_854_480_1200.mp4 틀딱이란 말이 무색하게....현재 MCU가 주도하는 건 아니지만 관객들 사이에선 실제로 그런 비슷한 류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긴 해요. 아프리카계 흑인 위주의 관객들로만 편성된 지역 시사회를 가지거나 아에 우드베리에선 흑인 DJ가 시사회 겸 하우스파티를 기획하기도 했구요.. 뭐,이런 것이 나쁘다곤 생각친 않고 오히려 이 영화가 가지는 특성상 그런 걸 하지 않는게 오히려 이상한 거니....
그쵸 뭐 사실 이걸 크게 생각하면 과거 노예시절부터해서 그들이 백인 사회에서 싸우고 노력해서 이룩한 하나의 성과로 볼수도 있을테구요 충분히 그럴수 있겠죠 우리나라 조차도 어벤져스2 때도 그렇고 이번 블랙팬서에 부산 나온다고 부산팬서니 뭐니 하면서 그걸로 그렇게 홍보하고 그러던데 저들은 더하겠지
영화에 조연으로 이병헌만 나와도 그렇게 열광하는데.. 우리는 언제쯤 저럴수 있을까
루리웹-911
단지 블랙팬서 제스츄어를 아프리카계 흑인 위주로 긍정과 권위의 상징으로 SNS 인증샷 날리는 운동까지 보이는 거 보면 트럼프 정권의 반감인지 몰라도 미국 관객들은 마케팅 정도로만 예상했던 거 생각이상으로 '정치적 올바름'으로서 이 영화를 받아들이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사실이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시빌워를 제외한 페이즈 3 영화들중에서 최고 였음 액션씬이 좋았고 부산 추격전은 정말 공들였다는 생각이 들정도 다만 후반부 두 팬서들간의 전투는 그닥이 였지만 영화가 말하고자하는 바가 너무 맘에 들고 에릭 킬몽거를 비롯한 여러 캐릭터들이 너무 개성있고 좋음
난 어벤2보다 재밌었는데 블랙팬서
영화가 그려내는 풍경이나 이미지는 부산, 와칸다 가릴 것 없이 아름답고 좋았는데 액션이 너무 아쉬워서... 액션만 개선했으면 정말 갓영화였을 것 같은데 ㅠ 어째 와칸다 씬에서 압도되고, 액션씬에서 조는 현상이 일어남 ㅋㅋㅋㅋ
와 저랑 같은 생각이군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정말 좋았는데.. 액션이 많이 실망스러워서 시빌워에 나왔던 액션을 기대했는데.. 템포가 아쉽더군요..
저도 시빌워 수준의 액션을 기대해서 실망했음요
어벤져스 대비 가성비 개쩌는 흥행이군
저는 뭐 그냥저냥.... 나쁘단건 아니지만 특별히 좋지까진 않았습니다. 아 그냥 무게감 있지만 액션 좀 약한 캐릭터 세팅용 마블 영화네 정도...
개인적 으로 부족한 액션씬, 조금 뻔한 스토리 구성이 아쉽지만 마블 영화들 중 에서 캡아 윈터솔저, 시빌워 와 함께 top 3~5 에 드는 영화 였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우리나라 처럼 연휴 기간에 개봉했다고는 해도 마블 역대 개봉수입 top 3 에 들 정도라니 좀 의아 하기도 하고 놀랍네요. 우리나라도 어제까지 176만 정도에 하루에 55만 정도씩 관람 하고 있으니 연휴 끝나는 내일 까지 250만 넘기는건 거의 확실해 보이는데 이것 역시 놀라울 정도의 인기 네요. 아마 1. 시빌워 에서의 활약으로 인한 블랙팬서 에 대한 기대감 고조 2. 2달 뒤로 다가온 인피니티 워 에 대한 기대감(인피니티 워 내용에 대한 어떤 떡밥 이나 힌트 같은걸 기대) 이런게 맞물려서 이런 초반 흥행이 가능한게 아닌가 싶은데 미국 이나 우리나라 나 연휴가 끝나면 드랍율은 좀 크게 있지 않을까 생각은 되네요. 보통 연휴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은 데다가 마블 하면 유쾌,통쾌 한 액션 영화란 인상을 갖고 관람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거든요.. (가족단위 관객들 보기엔 좀 지루... ;;;) 어찌됐든 흥행이 대박 나서 2편이 좀 더 공 들여서(돈 쏟아 부어서) 만들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됐으니 2편 에선 더 멋진 영화로 나오길 기대 합니다 ㅎ
에오울의 흥행은 라제 처럼 전작으로 인한 기대감이 커서 흥행했다고 보는 1인 (솔직히 작품성으로는 너무 과한 흥행) 오히려 블랙팬서가 에오울이랑 비교하는게 미안할 정도로 훨씬 나았음
ㄷㄷ 이야..
쿠글러 필모 공식을 발전적 계승한 것이 흥행의 가장 큰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갠적으로 악역은 매력이 있었는데 자신이 처했던 상황을 대사로만 설명해서 몰입이 좀 안됐음.... 율리시스 클로 분량을 좀더 삭제하고 오히려 킬몽거의 성장배경을 그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미국내 흑인 차별에 대한 내용은 그쪽 사람들에겐 워낙 유명해서 따로 설명이 필요 없었던 걸지도... 우리야 말로만 많이 듣고 직접 보고 느끼질 못했으니 그렇지만 그쪽은 일상이기도 할테니까요.
적당히 재밌었음
시빌워때 블랙팬서의 카리스마 쩌는 모습과 스타일리쉬한 간지 폭발 액션을 기대하고 간 팬들에게는 제대로 뒤통수때린 영화였죠.. 액션 연출 감독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영화였음.
액션씬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블랙팬서로서 활약하는게 거의 없어서... 비중있게 나오는 액션씬이 블랙팬서가 아닌 트찰라의 맨몸 막고라씬에 맨마지막 결전도 뭨ㅋㅋ
스토리는 괜찮았는데 뭔가 허술한거 같아서 별로엿어요 좀만 더 잘 가다듬엇음 좋앗을텐데..
스토리는 진짜좋았는데 마블영화치곤 별로인듯.. 쿠키영상도 큰 감흥은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