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는 당초 첫 5일 대폭망 예상치를 뛰어넘은 4,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어떻게 된걸까?
1. 잘잡은 개봉일
원래는 2018년 7월 개봉이였으나 12월로 연기되고 다시 2019년 2월로 연기됐다.
12월에 개봉했다면 아쿠아맨, 범블비, 메리 포핀스 리턴즈와 경쟁하여 패배할것이 뻔했다.
한편 2월은 레고무비2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전편보다 많이 후달리는 페이스를 보여주기에 알리타가 상대적으로 빛을 받게 됐다.
2. 기술적 위주로 진행된 마케팅
보통 마케팅은 배우나 장르같은곳에 집중하는 편이지만 알리타는 3D, CGI, 디자인같은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하여 개봉일이 가까워지자 점점 관심을 많이 받게됐다.
3. 제임스 카메론의 네임드
그의 오랜 숙원 프로젝트라서 홍보에도 엄청 열일을 해주고 있고 특히 3D 홍보에 적극적이니 관객들이 관심을 가지게 됐다.
4. 긍정적인 관객 평가
관객평 핵망 [공각기동대(2017)]에 비해 알리타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Deadline같은 언론사에선 2번째 주말 1,400만 달러라는 드랍율 50%대를 예상하고있지만
만약 40%대나 그 이하가 나와준다면 북미 1억 달러는 확실히 돌파할것으로 보임
일본 만화 원작인 미국영화는 보통 기대를 안하게 되는데 의외로 잘만들었던 영화
오늘자 중국몽 하루 2천만불 가즈아 ㅠㅠ
하지만 제작비를 너무 많이 들여서 어지간히 흥행해도 2탄 못나올까봐 전전긍긍
제작비가 너무많고 단점도 많은편. 다만 모터볼 장면부터는 정말 볼만했음. 개인적으로 큰 단점은 1. 흑막이 빙의하는 장면이 든금없음. 2. 고철마을이 너무 활기차고 치안 개판이라면서 철창 되어 있는 집이 하나 없음. 3. BGM이 쓸때없이 많음. 분위기도 좀 해치는 편. 4. 알리타 심장이 그렇게 고에너지 내는데 쓰래기마을에 300년 방치는 좀... 5. 해체되어 쟈렘으로 보내는 사람이 그사람이 되는 바람에 원작에서 진짜 쇼킹했던 노바박사가 하는 행동의 원인인 '그 설정'이 삭제된게 확정...
대폭망 분위기에서 망분위기가 되서..
일본 만화 원작인 미국영화는 보통 기대를 안하게 되는데 의외로 잘만들었던 영화
오늘자 중국몽 하루 2천만불 가즈아 ㅠㅠ
하지만 제작비를 너무 많이 들여서 어지간히 흥행해도 2탄 못나올까봐 전전긍긍
역설적이게도 이런 기사가 나온다는 것은 그닥 성공적이지는 않았다는건데;;
가나s
대폭망 분위기에서 망분위기가 되서..
손익분기를 얼마나 넘겨줄 것인가가 관건
말이란 게 참 무섭지 성공한 이유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잘 만들었는데 실패하지 않은 이유라니 병론가 세끼들 배배 꼬인 거 보소
잘만들고 자시고를 떠나서 제작비나 보고 오길..
부디 후속편 나와주길 ㅠㅠ 노바는 제대로 나와야지!!
제임스 카메론 본인 빠심으로 만드는 거라 아바타2 이익 때려박아서라도 후속작 만들 것 같긴 함
제작비가 너무많고 단점도 많은편. 다만 모터볼 장면부터는 정말 볼만했음. 개인적으로 큰 단점은 1. 흑막이 빙의하는 장면이 든금없음. 2. 고철마을이 너무 활기차고 치안 개판이라면서 철창 되어 있는 집이 하나 없음. 3. BGM이 쓸때없이 많음. 분위기도 좀 해치는 편. 4. 알리타 심장이 그렇게 고에너지 내는데 쓰래기마을에 300년 방치는 좀... 5. 해체되어 쟈렘으로 보내는 사람이 그사람이 되는 바람에 원작에서 진짜 쇼킹했던 노바박사가 하는 행동의 원인인 '그 설정'이 삭제된게 확정...
그 설정은 일부만 그 사람인걸로 하면 넘어갈 수도 있을거같은데 후속작에서 얼마나 제대로 언급을 해줄지가 문제겠네요..
알리타자체가 너무 매력덩어리임. 눈 진짜 신의한수
그런데 카메론이 애정하는 프로젝트라서.. 살짝 망해도 이 사람이 직접 메가폰 잡고 심폐호흡 가능함.
돌이켜보면 속편에 강한 감독이기도 하고... 람보2, 터미네이터2, 에이리언2...
그러고보니 예시로 든 영화들이 1편은 뭔가 호러에 가깝던가 액션물이 아닌데 죄다 액션물로 흥행했네요;
아바타 작업 때문에 알리타를 다른 사람 맡긴건데, 심폐소생할 시간이 있을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