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조가 연기하였던 스릴러 “서치”가 후속편 제작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제작비 약 1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총 수익 7,500만달러라는 잭팟을 터뜨린 전작의 흥행에 힘입은 결과로 보인다고.
감독 아니쉬 차간티를 비롯하여 스크립트 작가까지, 전작의 제작진이 그대로 복귀하는 가운데 출연 배우들의 복귀 여부는 아직 모른다고 합니다. 즉, 미스테리를 풀기위한 새로운 배우들이 캐스팅될 것 같은 상황이며, 지금 이 시점에서는 어느 배우가 복귀할 지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감독도 트위터를 통해, 후속편이 작업에 들어간 건 맞지만 전작에서 이어지는 스토리가 아니며 같은 캐릭터들도 아닐 것 이라고 언급. 또 한편의 오리지널 이야기이자, 현대적 기술들로 이끌어가는 스릴러일 거라고 직접 전했습니다.
서치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영화의 형식 자체가 아주 신선했던 만큼 큰 발전없이 속편이 나온다면 파라노말액티비티 꼴 날까봐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엥..........이런건 딱 한권의 소설로 완결이 나야 더할나위없이 좋은건데 어마어마하게 잘만들지 못하면 잘해야 본전치기인디
재미있게 봤음. 느끼는 바도 많았고. 근데, 우리 엄빠가 나 찾는다고 내 검색기록 뒤지면, 사회적으로 뒤질듯
단순한 줄거리의 영화도 구성과 편집을 조금만 바꿔도 매우 흥미롭게 볼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수작이죠. 오프닝의 윈도우즈 화면은 픽사의 UP에 비견될만큼 멋진 연출이었어요.
영화보면서 연출이 독특해서 참 잼있게 봤음
서치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영화의 형식 자체가 아주 신선했던 만큼 큰 발전없이 속편이 나온다면 파라노말액티비티 꼴 날까봐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확실히 신선한 소재 질질 끄는 끄는 영화 중에서 잘된 케이스가 보기 드물긴 함... 서치 정말 재밌게 본 입장에서 후속작 나온다는 거에 기대가 큰데 그만큼 걱정도 되네여.
그런 점에서 서치 후속작이 나올 거면 소재 자체를 아예 바꿔버리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신선한 소재를 똑같이 또 우려먹는 것만큼 김빠지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 연출같은 걸 아예 바꾸면 그나마 볼만할 것 같아요. 평범한 영화처럼 그냥 평범하게 촬영하는 식으로 바꾼다거나... 몬가 다른 방식으로 바꾸면 좋겠네요.
이거 원제가 'Searching' 이더군요 ㅋ
엥..........이런건 딱 한권의 소설로 완결이 나야 더할나위없이 좋은건데 어마어마하게 잘만들지 못하면 잘해야 본전치기인디
재미있게 봤음. 느끼는 바도 많았고. 근데, 우리 엄빠가 나 찾는다고 내 검색기록 뒤지면, 사회적으로 뒤질듯
그래도 아직 파운드 푸티지 처럼 저예산 쌈마이 나는 방식이라 발전이 있었으면 좋을거 같긴함
단순한 줄거리의 영화도 구성과 편집을 조금만 바꿔도 매우 흥미롭게 볼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수작이죠. 오프닝의 윈도우즈 화면은 픽사의 UP에 비견될만큼 멋진 연출이었어요.
배우싹바귀고 스릴러로 인터넷 검색 말고는 같은게 하나도 없게 나올듯
마우스 포인터로도 감정 연기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