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잭 스나이더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원더 우먼 사진

[태양만세!!!]

출처 : https://www.cinemablend.com/news/2482325/see-a-new-wonder-woman-shot-from-zack-snyders-justice-league-snyder-cut

[대추나무 사람걸렸네]

잭스나컷은 화수분인가 계속 나와

[포쉐도우]

본인이 찍는도중 하차하면서 아쉬운게 많은듯함

[프로관종러]

자기가 원하던 방향이랑 정반대로 수정됫나봄

[오뎅장수*]

이정도면 사실상 제작비는 영화2편 찍은 정도였을듯

[Judau Ashta]

죽은사람 부랄만지기 오지네

[계란]

진짜 이건 진심으로 안본눈 사고싶다...

[동훈이]

제발 좀 그만해!

[OLIVIOUS]

저스티스 리그 잭스나가 계속 찍었으면 잘 나왔을꺼라는 사람도 있긴한데... 난 느금마사의 충격이 너무 커서 저스티스 리그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음...

[최싼쵸]

맨옵이나 배대슈를 좋아하는 분들은 드래곤볼 같은 초인적인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ㅎㅎ
그런데 저스티스리그는 그조차도 없었죠 ㅎㅎ

[Aegis˚]

액션 좋은 똥이라도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겠죠? 지금 저리는 장점이 하나도 없으니..

[fragment]

맨옵은 좋았는데 배대슈는 cg티 엄청나고 같은 장소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물마다 배경톤도 이상하고 비주얼도 전체적으로 안 좋았음

[sithlord]

저도 동감입니다. 배대슈는 혹시나 해서 얼티밋 에디션까지 사서 봤는데 아 이 감독님은 이게 다 였구나 라는 생각만 굳혔네요

[사진검]

그래도 배트맨 액션은 좋았는데..

[곰君]

육중하고 둔탁하고 강렬했조
다만.... 그것'만'좋았던게 문제......

[블루보틀]

잭스나이더가 마무리 했다고 영화가 잘 나왔을거란 생각은 안하지만 이해는 감 잭 스나이더가 딸 자.살로 하차하게 되면서 나머지 촬영에 대해 워너에게 말해뒀는데 워너가 조스웨던 고용해서 잭스나이더와 다른 방향으로 영화 완성시켜놓고 욕먹고 있으니까 억울하겠지 그리고 당시 워너도 마블 보면서 영화 한편 망할 때마다 계획 수정하던 상태였으니까

[고음마스터]

하나는 장담하는데 잭스나 버전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겠지만
조스웨던 버전보다는 나았을거라고 확신함

[DDOG]

전 반대입니다.
지금 잭스나 콘티 나온 거 보면 마샨 맨헌터가 깝툭튀하고 다크사이드가 강림하는 엔딩인데
잭스나가 그런 플롯을 어떻게 쓰는지는 돈옵저에서 이미 나온 바 있죠.

[고음마스터]

아무리 그래도 재미도 없는 썰렁개그에 학예회 액션만 펼쳤던 웨던의 저리보다는 나았을거 같습니다

[soldier118]

오히려 이런게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었으면 좋았을것이다.'
라고 작업질 하는거 같아 더 꼴보기 싫어요.

[고음마스터]

지가 원해는 대로 만들어봤자인거 알아서 무지하게 꼴보기 싫은데 그래도 어설픈 조스웨던 버전만큼 최악은 아니었을거 같습니다

[sithlord]

조스는 개그는 별로여도 (어벤2에도 좀 썰렁개그가 있었죠) 밸런스는 잘맞췄죠. 잭스나는 일단 벌려놓은거 수습을 잘 못한다고 생각해요

[tmd1379]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저스티스리그 개봉판은 잭스나이더도, 조스웨던의 결과물도 아니라고 생각되요. 두 감독의 단점만 결합된 혼종이라고 생각되서요. 재촬영 당시 일정이나 내부 상황 루머들을 보고 느낀건, 이 영화는 하나의 비전이 담긴 상품도 아니고 그냥 갈팡질팡하고 기준 못잡는 윗선에서 하라는대로만 해서 나온 최악의 결과물이라고 생각되네요. 조스웨던도 과거에 버피 드라마도 있었고, 어벤저스 1,2편도 장단점은 있지만 그건 웨던 본인의 스타일이라도 묻어나오는데 반해 저스티스리그는 그마저도 특색이 드러나지 않는걸 보면 애초에 성향 정반대인 감독 데려다가 짧은 시간 내에 억지로 뒷수습 맡긴 워너 윗선의 실수라고 생각되네요. 이 영화 한정해서는 무작정 조스웨던이 까일 수만은 없다고 봐요. 물런 그런 악조건속에서도 성공해냈다면 좋아겠지만 그러긴 워낙 힘들테니...

[고음마스터]

맞습니다
잭스나에 조스웨던을 섞어버렸는데 안타깝게 둘의 단점만 합쳐져서 더 쓰레기가 나온거죠
처음부터 웨던이 했던가 처음부터 잭스나가 했으면 나았겠죠 제가 하고 싶은 말도 그겁니다

그래서 제가 어설프게 조스웨던식 영화가 되었다고 한거죠

[CeTin]

잭스나의 스토리는 뒷전이고 대사는 명언집모음이며 가오는 오지게 잡는 버전과
조스웨던의 너드개그와 촌티, 알수없는 엑스트라 가족에 집중하는 단점이 완벽하게 합쳐진 괴작

[아시오]

소방수로 조스웨던을 불러온게 더 악수가 되어버렸다는게 참...

[tmd1379]

저도 무지 공감하는게, 두 사람의 단점만 뭉쳐진 실패작이라고 생각되요. 온전히 두 사람의 작업결과물이라고는 볼수 없다고 생각되서요. 이 실패에 있어서 가장 큰 책임이 있는건 케빈 츠지하라와 이하 워너 윗선들이라고 봐요.

[B727-200]

밑의 사진은 디아2 사막 스테이지에서 본 것 같은데

[G.H.W]

이런거 말고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판]좀 보여줘
[배트맨v조커]는 내 최애 [히어로v빌런]이였다고!!

[NoirPenguin]

관객은 세 시간 짜리 히어로 무비를 영화관에서 볼 의향이 없는데 러닝 타임 세 시간은 줘야 그나마 사람답게 스토리 짜내는 감독이 영화사 입장에서 무슨 쓸모겠음?

[고음마스터]

개인적으로 세시간을 쓴 감독판 배대슈가 사람다운 스토리가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하얀모자*]

그래봤자 또 엄마타령하는 영화였는데 자꾸 뭐가 튀어나오네..

[수첩수첩]

잭스나 버전 좀 공개합시다. 리차드 도너 슈퍼맨2가 될지 정의닦이가 될지 보고서라도 까게.

[닉넴쓸만한거없나]

큰 그림만 그려놓고 작은 그림은 제대로 그리질 못해서 다 망쳐놨는데 뭘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