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한 이후 소규모 극장 및 일반 영화제에서 오멘, 플라이, 서스피리아, 에일리언, 프린세스 브라이드 등과 같은
폭스 고전 영화들을 상영하지 못하게 하자 극장주 및 프로그래머들로부터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에드가 라이트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에드가 라이트:
"다시 말하지만 한 영화사의 전체 영화 아카이브를 금고속에 가둬놓아서는 안된다.
이런 영화들은 큰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해줘야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폭스사의 오랜 영화들은 이용료만 지불하면 사실상 어떤 극장이나 영화제에서도 쉽게 상영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한 후 그들은 아무런 설명없이 이전에 합의했던 영화 상영을 취소하고 새로운 예약요청도 거부하고 있는 상황.
이유에 대한 여러 추측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것은 디즈니에게 매우 익숙한 전략으로,
제한된 양의 물리적 미디어(VHS, DVD, 블루레이)를 주기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자사 영화의 인위적 희소성을 만드는 정책을 시행해 왔고 폭스의 방대한 라이브러리에도 같은 일을 하려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이 라이브러리 안에는 다이하드부터 나홀로 집에, 사운드 오브 뮤직 그리고 많은 엑스맨 영화들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보편적인 추측은 다가오는 디즈니+ 발매에 맞춰 더 많은 가입자를 끌어들이려는 의도일 수도 있으며
새로운 영화에 가장 많은 스크린을 확보하기 위한 디즈니의 사업 방식의 일환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Vulture가 인터뷰한 몇몇 극장 운영자들에 따르면 디즈니는 정기적으로 영화관, 심지어 대규모 체인 극장에도
일괄계약이라 불리는 관행을 통해 그들의 영화를 상영하도록 만든다고 한다.
예를 들어 어벤져스를 상영하길 원한다면 극장은 덤보나 화성은 엄마가 필요해 같은 영화도 상영하는 것에 동의를 해야한다는 것.
이러한 정책에 따라 라이벌 회사가 점유하게 될 스크린을 디즈니가 가져갈 수 있다.
(인터뷰한 많은 극장주들이 디즈니로부터 받을 불이익을 우려해 익명을 요구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 디즈니 쓰레기들... 그 치들이 애들을 위한 다는 말은 그냥 '애들이 제일 돈이 된다' 라는 말에 불과함;;; 열심히 일하는 아티스트들은 무슨 죄인가?
자신들의 아이피의 수익을 최대한 자신들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거겠지... 극장사업도 시작하지 그러냐.....
'훌루'에 독점 상영 시킬 모양이네요.
? 자회사 맞지 않음?
이건 진짜 개쌍욕먹을 짓인데 .... 영화제에서 고전 영화들 재상영할때마다 챙겨 보는데 이걸 막다니 제정신인가
하, 디즈니 쓰레기들... 그 치들이 애들을 위한 다는 말은 그냥 '애들이 제일 돈이 된다' 라는 말에 불과함;;; 열심히 일하는 아티스트들은 무슨 죄인가?
그렇다고 저렇게 상영한다고 디즈니에 돈 안주는 거 아님... 초기 개봉처럼 50%이렇게 주지 않지만, 계약되 있는 돈 줌... 그니까 이게 디즈니가 진짜 짱나는 행동을 하고 있는거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gogogogoldage
저 목록 안에는 엑스맨도 있고 나홀로 집에도 있고 사운드 오브 뮤직 등도 있음
와 디즈니덩치 개쩌네
gogogogoldage
디즈니가 폭스 인수후에 지들 애니메이션에 쓰던 '디즈니 볼트'전략을 폭스 카탈로그에도 그대로 적용시킨게 지금 문제되는 거임. 성인물이라서 막은게 아니라...;;;
하긴 디즈니가 가지고있는 고전영화가 하나둘이아닌데 저렇게막으니 비판나오지..
이제 마블 욕 두배로 처먹어야함
누가보면 마블이 디즈니 자회사인줄 알것음
곰君
? 자회사 맞지 않음?
마블은 디즈니 자회사 맞는데요
실수로 반대로 적은거쥬;; 디즈니의 정책에 마블이 욕먹는건 억지죠
디즈니가 폭스 쳐먹게 한 게 잘못이라니까 대체 뭔 생각으로 폭스 인수를 승인시킨 거야
'훌루'에 독점 상영 시킬 모양이네요.
이건 진짜 개쌍욕먹을 짓인데 .... 영화제에서 고전 영화들 재상영할때마다 챙겨 보는데 이걸 막다니 제정신인가
자신들의 아이피의 수익을 최대한 자신들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거겠지... 극장사업도 시작하지 그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