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V슈퍼맨은 전세계적으로 8억 7300만 달러를 벌었지만 비평면에서 많은 혹평을 받았고
워너 브라더스 임원들 역시 스나이더가 이 클래식 코믹북 캐릭터들을 더욱 어두운 분위기로 너무 성인지향에 가깝게 가져가는 것이
마블의 가족 친화적인 유머 감각을 선호하는 관객들과 멀어지게 할까 우려했습니다.
배트맨V슈퍼맨이 개봉된 지 불과 몇 주만에 스나이더는 원래 두편의 프로젝트로 구상했던 저스티스 리그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촬영을 마친뒤 2017년 5월 워너브라더스에 의해 프로젝트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되고
당시 스나이더는 딸의 자.살로 가족을 돌보기 위해 프로젝트에서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레아 베를로프, 앨런 하인버그, 조스 웨던 등 몇몇 영화 제작진들을 상대로 한 스나이더 1차 편집본 시사후
워너는 거의 80페이지에 달하는 새로운 각본과 실질적인 재구성을 지휘하기 위해 조스 웨던을 고용했습니다.
웨던의 버전은 상당량의 사이보그와 플래쉬 관련 서브 플롯을 잘라내고
원더우먼, 슈퍼맨, 로이스 레인, 마사 켄트가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워너는 15억 달러의 대박을 터뜨린 어벤져스와 같은 라이트한 느낌을 웨던을 통해 가져오려 했으나
맨오브스틸, 배대슈에 한참 못미치는 부진한 평과 흥행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밈의 폐해.. 영화 안보고 밈으로만 놀리네
전혀 다른 스타일의 감독이 못해도 17년초까진 감독한 작품을 스타일 다른 감독에게 하라고 시키고 높으신분들은 보너스를 받기위해 연기를 해달라고 한 요청을 씹고 그대로 개봉 웨던이 아니라 루소 형제와도 못살림
님 베댓슈도 저리도 안본 거 같은데 이런 댓글은 왜 다세요?
님 글내용 보긴 했음?
80페이지면 생각보다 변화 폭이 훨씬 클거 같네요
마사켄트 분량 증가가... 마사드립으로 이어졌다는건가?...
루리웹-8604588036
밈의 폐해.. 영화 안보고 밈으로만 놀리네
루리웹-8604588036
님 베댓슈도 저리도 안본 거 같은데 이런 댓글은 왜 다세요?
관종이라서
80페이지면 생각보다 변화 폭이 훨씬 클거 같네요
브클다베아할빅
조스웨던이 넣은 저질 유머들은 플래시 원더우먼 가슴 코박죽부터 시작해서 아쿠아맨 진실의 밧줄까지 전부 다 쓰레기같았음 진짜
중간에 칼 엘 부활하면서 리그 멤버들 다 때려잡는 씬 이후부터 뭔가 영화가 다른 영화 되어버림 액션 연출도 개구리고
초반 스퀀시 빼고 죄다 구리던데 뭘 보신건지
전혀 다른 스타일의 감독이 못해도 17년초까진 감독한 작품을 스타일 다른 감독에게 하라고 시키고 높으신분들은 보너스를 받기위해 연기를 해달라고 한 요청을 씹고 그대로 개봉 웨던이 아니라 루소 형제와도 못살림
조스웨던만 까면 니금마 스나이더가 살아나나?
얼음공룡
님 글내용 보긴 했음?
배댓슈 정도만 나왔어도 참 좋았을건데 ㅜㅠ 여튼 이쯤되면 잭스나 버전좀 보구싶다 아님 잭스나버전 각본을 토대로 리부트 ㅋㅋ
조스웨던이 뿅뿅 맞다
이러니 잭스나컷을 원한다이러지
스나이더컷 가즈아
스나이더컷으로 다시 개봉을 노리네요 그런다고 스토리텔링이 이미 망했는데 액션이 조금 더 들어간정도겠지 후반 슈퍼맨 입김컷 사라지면 머...인정...
다른장면은 확실치 않지만 슈퍼맨나오는 장면은 다 조스웨던이 새로 찍은거로 확정나서 스나이더 버전에서는 슈퍼맨 입김은 없어질거임
다른건 몰라도, 기존 음악 다 없앤건 용서 못한다. 미친 웨던..
초반 폭탄테러장면은 확실히 잭스나식 느낌나던데 그 이후로는 영
잭갓동니뮤ㅠㅠㅠ그립습니다ㅠㅠㅠㅠㅠㅠ
희생자 코스프레 오지게하네, 그래서 배댓슈 수준으로 뽑아내는게 목표였던 것이 자랑인가...80페이지 살려내고 고대로 영화 반영되면 영화가 더 좋아질 거라는 가정 다시 한번들 생각해봤으면...맨옵스 이후로 감독,각본가 전적이 얼마나 처참한뎈ㅋㅋㅋㅋ 망작에서 평작이 될지, 망작에서 저스티스 리그 : 써커펀치2가 될지 누가아나?
어차피 엉망진창 영화인데 왜 계속 언급하는건지..
아니 글을 좀 읽어보라고...진짜 그냥 척추반사로 까는 애들 널리고 널림
아무리 마블빠들 이러니저러니하고 영화도 제대로 안 보고 마사드립가지고 놀려도 아직도 뱃대슈 얘기하면서 분석하면서 토론하는 팬들 있고 그 영화 자체가 히어로 영화사에서 전환점이었음. 외계침공 자체를 9.11급의 트라우마적인 사건으로 간주하고 이야기 풀어나가는 시각 최초 도입한게 뱃대슈인데, 그 이후로 마블도 침공당할때도 농담하고 죽을뻔하고도 슈와마 드립치던 아이언맨이 갑자기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모습으로 노선바꾸고 전체적인 이야기가 잘 풀려나갔고. 케빈 파이기도 뱃대슈 보고서 이런 방향이 옳다고 윈터솔져 이후에 시빌워 가는 쪽으로 방향잡을 수 있었다고 인터뷰한 내용도 있음. https://screenrant.com/captain-america-civil-war-batman-v-superman-inspired/ 워너가 진짜 ㅂㅅ짓한건 마블영화의 가벼움 싫어하는 팬들은 dc영화로 몰리는 중이었는데 그거 갖다버리고 그냥 마블따라가려다가 지금처럼 어정쩡하게 마블 2중대 히어로 영화 된거.
잭 스나이더 특유의 스토리텔링땜시 산만하게 나와서 그렇지 대사 하나하나랑 주제 의식 자체만 떼놓고보면 상당히 철학적인 영화죠.
아이언맨 3가 2013년에 개봉했고 뱃대슈는 2016년 개봉인데
추가로 뱃대슈랑 시빌워랑 2개월차로 개봉했는데 뭐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