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버즈 오브 프레이] 블랙 마스크의 가면 나온다

[하라크]

브라질 CCXP(코믹콘 익스피어리언스) 행사에서 공개한 예고편에선 만화 디자인과 똑같은 모습으로 나왔다고

출처 : https://www.comicbook.com/dc/amp/2019/12/06/birds-prey-movie-black-mask-comics-accurate-costume-confirmed/

[스크류지]

데드샷처럼 썼다 벗었다 할거거나 막판에 잠깐 쓸거라면 그냥 안쓰는게 나을텐데

[JOYD]

원래 블래마스크는 가면을 썼다 벗었다 했음. 근데 그게 모종의 사건으로 완전히 얼굴에 붙어버린거지. 만약 이번 버오프가 그 모종의 사건이라고 한다면 전혀 이상한게 아닐듯 한데요?

[스크류지]

그것도 후속작에 계속 나올때 이야기

[JOYD]

안나온다고 정해진것도 아니고 벌써부터? 이생각만 드는데

[스크류지]

그냥 영화에서 마스크 자랑식으로만 보여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Label]

천천히 기원을 다뤄도 욕. 바로 완성된 빌런의 모습으로 나와도 욕. ㅋㅋ 까는사람 맘대로

[DDOG]

위에서 문제되는 블랙 마스크 얘기는 버오프에서 캐릭터 특색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는다는 점이 관건이라고 봅니다.
수스쿼는 적어도 캐릭터를 보면 바로바로 누군지 알 수 있었잖아요. 그런데 버즈 오브 프레이는 그게 아닙니다. 원작에서 가져온 요소도 거진 없다싶은 재창작이고, 그러면 그 캐릭터만의 특색을 예고편에서 잘 살리는 걸로 보충했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죠. 예고편은 할리퀸 몰아주기만으로 채웠으니까요. 더군다나 히어로 영화에서 빌런은 아주 중요한만큼, 그 아이덴티티도 잘 살려야 하는데 정작 그 아이덴티티인 해골 마스크가 없으니 불만이 나올 법도 하다고 봅니다.

[Label]

되려 위분 말대로라면 블랙마스크 캐릭의 서사를 좀더 기원적으로 다뤄서 훨씬 나을듯 싶네요. 물론 윗분 말대로 버오프가 그 모종의 사건일 경우에

[Label]

이것도 말도안되는 소리인게 지금 이건 블랙마스크의 아이덴티티인 블랙마스크가 나온다는 캐릭터 특색을 살리는 기사에 이런소리를 하고있다는거. 님 말대로면 이게 블랙마스크가 안나온다는 기사였을때나 맞는 소리죠 ㅋㅋ

[DDOG]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중간에 말한 예고편 및 홍보의 비중 문제인데...블랙 마스크가 빌런으로서 제대로 존중받지 못하고 있어요. 요상한 양복 입은 변태끼 마피아 캐릭터는 요즘은 그닥 독창적이지 못합니다. 특히 조커 차버리고 맞이하는 적수로서는 더더욱이고, 지금까지 나온 홍보에서 그 이미지를 타파할 정도로 뭘 부여한 것도 아니에요.
일단 영화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현 시점에서 블랙 마스크의 아이덴티티 문제는 충분히 불만이 제기될 만 하다고 봅니다.

[JOYD]

그 해골마스크가 나온다는 기사잖아요.. 있는데도 불만인 상황인건데

[DDOG]

그래서 첫댓의 '마지막에 쓰는 걸로 나왔으면 싫다'라는데 동의한 거였습니다. 전 걍 나온다는 기사 자체에 대해서 뭐라고 한 적 없어요.
그냥 이 영화의 홍보 방식에 대해서 불만을 말한 것 뿐이죠.

[DDOG]

있어도 불만 없어도 불만이라는 것보다는, 그냥 예고편에서 그 불만을 종식시킬 만한게 나오지 않으니 저런 불만에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보는 생각입니다. 지금 나온 건 말밖에 없으니까요.

[Label]

그럼 첨부터 그렇게 적어야죠 ㅋㅋ

[DDOG]

그러면 제가 잘못 적었네요 ㅇㅇ

[데드몽키]

팬아트 만큼 멋있게 나오면 좋겠네요

[헤롱싀]

이게 팬아트라고???

[Intothesky]

아니 이게 그림이라고요?

[데드몽키]

포토샵 합성도 팬아트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