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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짐 캐리 - [기생충]은 정말 어메이징..마지막에 눈물 흘렸다

일시 추천 조회 16097 댓글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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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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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루어 질 수 없는 꿈을 꾸는 듯한 늬앙스의 독백은 마음이 아프죠
주식황제 | (IP보기클릭)122.47.***.*** | 20.0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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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크래딧 올라가기 직전에 눈내리는 반지하 방 비추는 장면은 진짜 맴이 쓰리죠 기생충이 진짜 존내 걸작은 맞는데 결말이 베드엔딩이라서 두번보기는 좀 그렇더라 ;;
김명민 | (IP보기클릭)223.131.***.*** | 20.01.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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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애들은 트럼프 진짜 그켬하는구나 그러면서 빠는게 힐러지만
Oohhimark | (IP보기클릭)39.7.***.*** | 20.01.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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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객끼인거 잘 알지요. 하지만 일본 밀어주는 도덕적인 오바마보다는 일본 까고 정으니 달래주는 개객끼 트력제가 더 이뻐 보이는게 인지상정 아닐까요
꽃게색이야 | (IP보기클릭)49.170.***.*** | 20.01.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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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구나~
반프레오수 | (IP보기클릭)223.62.***.*** | 20.01.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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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구나~

반프레오수 | (IP보기클릭)223.62.***.*** | 20.01.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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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애들은 트럼프 진짜 그켬하는구나 그러면서 빠는게 힐러지만

Oohhimark | (IP보기클릭)39.7.***.*** | 20.01.24 15:42
Oohhimark

트럼프가얼마나 븅 신인지 루리웹만모르는거같음 오로지 그 북한문제 조금 유연하게대처하는 일면만보고. 트럼프 진짜개새 끼입니다..세계구급으로 악영향겁나미쳐요

정의로운국가 | (IP보기클릭)121.129.***.*** | 20.01.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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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국가

개객끼인거 잘 알지요. 하지만 일본 밀어주는 도덕적인 오바마보다는 일본 까고 정으니 달래주는 개객끼 트력제가 더 이뻐 보이는게 인지상정 아닐까요

꽃게색이야 | (IP보기클릭)49.170.***.*** | 20.01.24 18:23
꽃게색이야

트럼프도 입만 살았지 나은 건 하나도 없어보이는데요? 되려 희망 고문만 더 심한 상황. 미국 민주당 시대는 이쪽이 문제니 뭘해도 꽝났지요

link | (IP보기클릭)39.123.***.*** | 20.01.2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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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루어 질 수 없는 꿈을 꾸는 듯한 늬앙스의 독백은 마음이 아프죠

주식황제 | (IP보기클릭)122.47.***.*** | 20.0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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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황제

엔딩크래딧 올라가기 직전에 눈내리는 반지하 방 비추는 장면은 진짜 맴이 쓰리죠 기생충이 진짜 존내 걸작은 맞는데 결말이 베드엔딩이라서 두번보기는 좀 그렇더라 ;;

김명민 | (IP보기클릭)223.131.***.*** | 20.01.24 15:59
김명민

근데 그 배드엔딩 도 뭔가 기분 더럽거나 너무 찜찜하게 남아서 괴롭히는 게 아닌 적절한 수준의 것이라서 또 괜찮았음... 뭐 물론 꼭 그 애는 죽었어야 할까 하는 생각은 들긴 하는데.

토착왜구마사오군 | (IP보기클릭)118.42.***.*** | 20.01.24 17:31
주식황제

실상 이 영화가 배드엔딩인 이유 . .정말 좋은 작품 다 보고 소위 찝찝함이 계속 남는 이유죠 . .같이 보신 아버지는 다시는 봉준호 영화 안보실꺼라고 ㅠㅠ

버틸수가 없다 | (IP보기클릭)223.38.***.*** | 20.01.24 17:56
주식황제

서민의 허황된 꿈이자, 절대 이루어질 수 없을 거라는 한계를 굳이 명확히 선 그어주는 그 독백... 어찌보면 정말 잔인한 장면이죠. 개인적으론 그래서 진짜 너무 재밌고 좋은 영화이긴 한데, 부자가 아닌 서민의 삶을 사는 입장에서 스스로와 대비하며 동질감이나 몰입이 너무 돼서 영화 보고 극장을 나오는데 발 바닥 한가득 모래를 달고서 씻지도 못하고 걷는 듯 너무 찝찝하고 거슬리고 불편하더군요. 모 평론가가 기생충에서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그간의 봉준호 영화들에선 늘 느껴졌던 일말의 따뜻함이 기생충엔 없었다라고 했는데, 거기에 진짜 공감이 되던. 진짜 천재적인 작품이긴 한데 다 보고 나면 기생충만큼 잔인하고 불편한 느낌이 드는 영화가 없었던 것 같네요.

설국 | (IP보기클릭)39.7.***.*** | 20.01.25 01:48
주식황제

나같으면 그냥 자수하고 햇빛 볼 수 있는 교도소를 가겠...

언더아머 | (IP보기클릭)1.225.***.*** | 20.01.26 02:40

짐캐리는 집안사정때문에 기생충에 더 공감을 할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음.... 너무나 가난했지만 그 가난 와중에도 아버지가 짐캐리를 후원했었지만 짐캐리가 잘 되기 전에 너무 빨리 돌아가셔서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고 해도 오버라고 생각되어지지 않음...

칼 리코 | (IP보기클릭)114.202.***.*** | 20.01.25 02:33
칼 리코

아버지가 돌아가신게 트루먼쇼 찍기 전이신건가??? ㄷㄷ

Sawadee | (IP보기클릭)171.96.***.*** | 20.01.25 03:13
Sawadee

짐캐리 아버지는 1994년에 돌아가셨지요... 아버지에게 생전 자기는 1000만달러를 벌거라며 꼭 1000만달러 수표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는데 마스크로 겨우 이제 무명을 벗어나 유명배우가 되려는 그 시기에 돌아가셔서 생전에 1000만달러를 보여드리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일화도 있지요.... 트루먼쇼는 아버지 사후 3년뒤에 개봉하였고 1998년 작품입니다.

칼 리코 | (IP보기클릭)114.202.***.*** | 20.01.25 03:28
칼 리코

와... 트루먼쇼 아버지 관련 장면들 많은데 참 생각 많았겟네요

Sawadee | (IP보기클릭)171.96.***.*** | 20.01.25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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