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샘 레이미, ‘닥터 스트레인지2’ 연출 확정?

[블루보틀]

 3월 중순 몬스터매니아콘에 게스트로 참여하려 했던 샘 레이미가 촬영 스케줄을 이유로 출연을 취소했습니다. 어떤 영화 촬영 때문인지는 밝혀지지 않아습니다.

참고로 닥터 스트레인지2는 5월 초 촬영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사람들은 샘 레이미가 이 영화의 촬영을 준비하기 위해 게스트 출연을 취소한게 아니냐고 거의 확신하고 있는 상황

[Django Unchained]

샘 레이미 마음대로 하게 해줄수 있을라나

마블 이거저거 참견 많이 하는데

[Wrefimania]

참견 안하면 엑스맨 시리즈꼴 나지 않을까요? 참견해도 좀 잘못된 설정있다고 지적되는데

[블루보틀]

가이드라인 보여주며 그 안에서 할 수 있게 해주겠죠 샘레이미도 그 조건 보고 오케이할테니까 예를 들어 스파이더맨 3부작 만들건데 조건이 있어 삼편에서는 꼭 베놈이 나와야해 라고 먼저 말을 했으면 샘레이미도 좋으면 오케이 하고 불편없이 그런식으로 진행을 했겠죠 싫으면 처음부터 노했을테고 문제는 영화 만들다가 중간에 자꾸 간섭하고 대화가 안통하는게 문제겠죠 케빈 파이기가 대화가 안통할 사람은 아니니까 이미 샘스파에서 함께 작업하고 상황을 다 알고 있기도 하고

[노르웨이고등어]

기존에 펄머터 밑에 있을땐 크리에이터위원회라고 꼰대들이 엄청 참견많이 했는데 디즈니 바로 밑으로 가고선 유니버스에 필요한 가이드라인만 제시하고 그외엔 참견 잘안함

[tmd1379]

만약 확정이면 샘레이미나 마블이나 각각 서로에게 원하는게 있을테고, 타협점도 어느정도는 마련했을거리고 보여집니다. 마블도 과거에 폭스엑스맨이나 소니스파이더맨에 감수명목으로 간접적으로 제작에 참여했는데, 샘레이미가 소니의 갑질로 시리즈 하차한거 다 알고있는 마다일테니 말이지요

[민족중흥]

보통 통제를 받을땐 괜찮은 영화를 만들다가 전권을 줬을때 망가지는 감독들이 있는데 ..

샘레이미는 전권을 줘도 믿을 수 있는 감독이라 기대가 됩니다

[양주원샷]

아 제발 "그 분" 출연좀

[Reanbell21]

샘 레이미가 맡는건 좋은데 너무 늦게 합류한게 걱정스럽네요.
이미 각본이나 제작 준비가 거의 완성되어 있었을텐데 마음대로 바꾸기가 쉽지 않겠죠.

[블루보틀]

각본가도 얼마전에 바뀌었음

[月山明博]

배우도 아니고 감독을 숨길 수가 있나..

[산속에있는대학교]

샘 레이미는 아예 디즈니 영화도 찍어본 사람인데 파이기가 레이미 충분히 잘 대우해줄것이라고 믿습니다

[스코즈마]

진짜 감독확정이면 엄청난 작품나올거같다 ㄷㄷ

[물먹는고기]

닥스2가 호러라던데 샘레이미 호러면 믿고보죠

[블루보틀]

그냥 중간 중간 그런 장면이 있는거지 호러는 아니라고 케빈 파이기가 밝혔음

[서태지9]

닥스1의 감독을 그대로 사용하고 닥스2는 호러스타일의 영화를 만들라고했지만,
디즈니에서 이를 거부하자 결국 감독 하차하고,,, 호러스타일이 많이 버려지고
새각본을 제작중이라고 들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