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케인:
"놀란이 각본을 들고 시골에 있는 저희 집으로 찾아왔어요.
창문을 통해 그를 볼 수 있었지만 누군지는 몰랐었죠.
하지만 그가 자신을 소개 하자마자 바로 알 수 있었는데
전 그가 만든 세편의 작은 영화들의 빅 팬이었거든요."
케인은 그 당시를 애틋하게 기억하면서도 약간의 농담과 함께 그 역할을 주저했다고 합니다.
"전 그에게 난 배트맨을 하기엔 너무 늙었네
집사 역을 할까? 그럼 대사는, 음료 한잔 더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커스터드 더 드시겠어요? 겠군"
이처럼 케인은 처음에는 좀 회의적이었지만
어떤 이유에서 인지 이내 흥분되기 시작했고 그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상당히 기뻤으며
결국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브루스의 마지막을 멋지게 보여줘서 충분히 역할을 하신거 같음
짧지만 확실히 알프레드 나오는 장면들마다 인상적이었어요.
역대 가장 귀티나는 웨인 크리스찬 베일 옆에 설수 있던 유일한 알프레드가 아니었을까 싶음 ㅋㅋ 둘이 서있기만 해도 배트맨이 됨
네버~!
비긴즈 알프레드 명대사 (나무통에 깔린 브루스를 돕기위해 낑낑대다) 푸쉬업을 그렇게 해놓고 겨우 이 나무통 하나 못 치우십니까? (불난 집 앞에서 악당의 머리통을 깨며) 소방관은 아니셨길 빕니다.
라이즈에서 분량이 적었던게 너무 아쉬웠음
0가시
그래도 브루스의 마지막을 멋지게 보여줘서 충분히 역할을 하신거 같음
나는_누구냐
짧지만 확실히 알프레드 나오는 장면들마다 인상적이었어요.
맞습니다 특히 저는 라이즈 마지막같은 감성 좋아해서 ㅎㅎ
관객들 붙잡고 있던 이성을 놓고 감성 터지게 만드는 장면은 알프레드가 만들었죠. 마지막에 등장인물 전부 카메라 보고 있는데 혼자만 등지고 있는 알프레드 보고 손으로 입 막았어요. ㅠㅠ
마지막에 셀리나 카일과 함께 나타난 브루스 웨인을 발견하고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 주는 모습이 참 훈훈했어요. "예, 그러면 된 겁니다." 하고 말하는 것 같았죠.
ㅋㅋㅋㅋㅋ
네버~!
역대 가장 귀티나는 웨인 크리스찬 베일 옆에 설수 있던 유일한 알프레드가 아니었을까 싶음 ㅋㅋ 둘이 서있기만 해도 배트맨이 됨
역활로만 봤을땐 배트맨역에 베일도 잘 어울렸지만 집사역에 케인옹이 정말 잘 어울렸죠 목소리하며 연기력하며....
비긴즈 알프레드 명대사 (나무통에 깔린 브루스를 돕기위해 낑낑대다) 푸쉬업을 그렇게 해놓고 겨우 이 나무통 하나 못 치우십니까? (불난 집 앞에서 악당의 머리통을 깨며) 소방관은 아니셨길 빕니다.
비긴즈 마렵다
이 분 칠드런 오브 맨에서 연기가 아주 쩔어줌.. 영화 자체도 초걸작이지만 배우들 연기력도 ㅎㄷㄷ 한데 특히 이 분이 나오는 장면은 씬스틸러라 칭할만 함
다크 나이트에서 이분이 조커란 인물에대해 자신의 군복무시절에 겪은 이야기를 하면서 조커를 표현하는 장면도 지렸는데... 섬짓했음
그 장면 하나만으로 알프레드 프리퀼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크
그후로 놀란 작품 개근중
뭔가 이전의 이미지에는 알프레드 집사라고 하면 배트맨 옆에서 좀 깐깐하게 굴면서 배트맨이 외부에서 활동할 때 내부에서 일종의 브레인 조력자 같은 약간 날카로움 있는 역할이었다고 보는데, 마이클 케인의 알프레드는 그야말로 부모를 잃은 브루스 웨인에게 대신하여 아버지가 되어주는, 푸근한 보부 같은 이미지였다고 생각함. 그게 참 놀란의 배트맨에서 좋았었음.
최고의 알프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