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마틴 스콜세지 - 신작 제작위해 넷플릭스, 애플등에 구애

[블루보틀]

월 스트리트 저널에 의하면 마틴 스콜세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니로등이 출연하는 신작 [Killers of the Flower Moon]이 기존

제작사로 정했던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과다한 제작비 (2억 달러 이상 추정)로 인해 포기를 해서 현재 스콜세지와 측근들은 애플 및 넷플릭스와 그외 제작이나 배급을 할 회사를 찾고 있다고 하며 미팅을 계속 진행중이라고 보도  

작년에 나온 [아이리시맨]도 결국은 과다한 제작비로 인해 넷플릭스가 제작햇었는데 이번에도 연이어 기존에 정했던 제작사가 아닌 다른 제작사나 스트리밍 회사를 찾게 된 상황이라고 보도 

원래 2021년 개봉 목표로 금년 촬영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코로나 여파로 어차피 촬영을 할수 없는 상황이라 시간을 갖고 적절한 제작사/배급사를 이 기회에 찾고자 한다고 함.  

출처 익스트림 무비 JL님

출처 : https://extmovie.com/movietalk/55334002

[橡木盾]

이번껀 애플이 크게 불러서 가져오지 않을까 싶네요

[블루보틀]

넷플이나 애플 같은 회사들은 무조건 잡으려고 할 것 같네요 그래서 스콜세지도 애초에 그 회사들 염두해 두고 제작비도 쎄게 측정한거 같고 “니들 못하면 그쪽으로 가면 되지” 하면서 말이에요 스콜세지가 지금 극장이 테마파크만 밀어준다고 불평했었는데 오히려 요즘 같은 상황이라서 스콜세지가 꽤나 혜택을 보는면도 있는거 같네요 스트리밍 플랫폼 없었으면 아무리 극장이 테마파크 영화 안밀어준다 해도 스콜세지 영화가 2억 달러 이상의 예산으로 제작되는 일은 없었을테니 말이죠 예전 같이 극장만 있는 상황이면 스콜세지도 타협해서 자를거 자르고 예산 줄여서 제작하겠지만 이제는 스트리밍 플랫폼 등에 업고 마음껏 하고 싶은거 하는쪽으로 가려는듯

[코스모스창고]

리얼...
재밌는건,
신기술 회사들인 ott덕분에 가장 덕보는 사람중 한명이 현세대 가장 나이 많은 감독 중한명이라는 아이러니임...

그리고 넷플의 경우 아이리쉬맨을 얼마나 많이 봤는가하는 수치도 중요하겠지만,
아이리쉬맨 덕분에 인지도에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아서,
작품이 괜찮다고 생각하면 또 콜할듯...

[루리웹-5666792631]

하긴, 워너한테 2억 이상 예산잡힌 기획안 들이대는건 그냥 허가받기 싫다는 얘기니...
예상대로 스트리밍 플랫폼 쪽으로 가나 봅니다.

[Summit80]

이양반도 한번 맛들리니 못헤어나오시네 ㅋㅋㅋ 하긴 돈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배우를 데리고 원하는만큼 찍을 수 있게 해주는 지금이 얼마나 재밌을까

[트레드웨이]

애플이면 우리나란 꿈도 희망도 없다고... 넷플아 분발해라

[Lonley_island]

넷플 힘내 애플은 안돼

[뭄멤맘몸]

헉헉 레오형;;

[뎀나]

이 할배는 제작비 조절을 못함

[간G나게]

아이리시맨 넷플릭스 제작비가 미친듯 올라간 이유가
보통 배우들 얼굴에 마킹하고 나중에 cg처리해야하는게 정석인데
이양반이 몰입 방해한다며 다른 방법 찾아오라고 깽판
이것 말고도 스트리밍 넷플릭스에서 한다는것에 원래 자신의 자존심 꺽은거라 심기가 안좋았다고함
(너무 많은 돈 앞에서 보다는 영화에 대한 열망에 넷플릭스가 유일한 투자처)

넷플릭스에서 아예 얼굴 마킹없이. 카메라 두대로 얼굴 cg처리 가능한 새로운 기술 개발함 (이게 제작비 상승에 엄청난 기여)

넥플릭스에서는 제작비 폭등과 별의별 트집잡아도. 마틴옹과 배우들 배려했다고함.

쵤영 종료후 나름 감동한 마틴옹이 스트리밍에 대한 생각을 많이 유연해졌다고

[자칼의날]

다 좋은데 젊은 캐릭터에는 젊은 배우 좀 썼으면 ㅠㅠ
요즘 젊은 배우 중에 연기 잘 하는 배우들 많잖아여...
그리고 마틴 할배 정도면 그런 배우들 골라 쓸 수 있잖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