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호러 SF 스릴러 '미믹' TV 시리즈 제작발표..폴 WS 앤더슨 연출

[블루보틀]

미라맥스 텔레비전이 1997년 호러 SF 스릴러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미믹'을 TV 시리즈로 리부트 제작한다고 발표 

'이벤트 호라이즌' 레지던트 이블'의 폴 WS 앤더슨 감독이 파일럿 에피소드를 연출하고 전체 시리즈를 촹괄 제작하기로 하며 제레미 볼트와

함께 제작하고 각본은 Jim Danger Gray (Orange Is the New Black) 이 맡기로 발표

Donald A. Wollheim이 단편에 바탕한 이야기로 유전적으로 만들어진 곤충들이 진화하여 다른 인간들의 형체로 변화하는 능력을 갖게되며 이를 막으려고 하는 하는 인간들과의 사투 이야기

https://deadline.com/2020/08/mimic-tv-series-reboot-sci-fi-thriller-movie-miramax-tv-paul-ws-anderson-1203003951/

출처 https://extmovie.com/index.php?mid=movietalk&member_srl=56495260&document_srl=58171855

[창백한새]

또 지 마누라 출연시키는건 아니지?

[안경]

극초반 내용 말씀 드리자면...
미국에 전염병이 돌아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데,
전염병의 매개체가 바퀴벌레인것을 알게됩니다.
주인공이 바퀴벌레의 천적인 곤충을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서 바퀴벌레 박멸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그 후 벌어지는 일들이 주된 내용입니다

[PhD. Kim]

영화에서 지하철이 배경인것이 좀 의아했는데, 실제로 뉴욕 지하철을 보고나니 말이 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ㅋㅋㅋㅋ

[BeamKnight]

문제의 전염병이 아이들에게만 감염이 돼서 어린이들이 대거 사망하는데, 그 전염병의 매개체가 바퀴벌레였음.
여주인공의 노력으로 유전자 조작으로 '유다'라는 곤충이 만들어져 바퀴벌레를 박멸시키는데 성공함.
이들 유다 종이 번식 없이 1세대만 활동하다 번식활동 없이 죽도록 조작되었기 때문에 자연히 없어질 줄 알고 방치해 두었음.
그로부터 몇 년의 세월이 흐른 뒤 어느 전철역을 중심으로 실종 사건이 일어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됨.

[입대영장]

윗분들 말씀처럼 바퀴벌레 박멸하려고 사마귀랑 흰개미였나 유전자조작으로 두 종인가를 합쳐서 만든 유다.
어렸을땐 쥬다스 쥬다스 해서 그게 유다인줄도 모르고 나중에 커서 유다인줄 알았지요.
여튼 번식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는데 무슨 가방이었나 그 안에서 자연번식하고 그게 또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사람크기로 커지고
사람 흉내내면서 사람 껍데기 쓰고 노숙자나 술취한 사람들 유인해서 잡아먹던게 신선하고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기억하는 작품이죠.
나중에 장기를 사람 몸에 발라 유다 특유의 채취를 묻혀서 소굴로 들어갔던것도 굉장히 충격이었던.. 시리즈 꽤 나왓던것 같은데 드라마 나온다니 또 기대되네요..

[PhD. Kim]

초딩되기전에 아버지께서 비디오로 빌려와서 봤어요. 1은 진짜 띵작이고, 2는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3는 너무 맥빠지더라구요. 2까지는 그래도 전작이랑 어느정도 연관이 있었는데, 3는 걍 외전같았어요.

[강신]

테라포마 ?

[bwv1043]

고딩때 영어쌤이 수업시간에 저걸 보여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연말도 아니고 진도도 다끝난 것도 아닌데, 20년이 지났는데도 저영화를 왜 보여줬는지 의문

[자칼의날]

그 괴물 나오는 옛날 영화를 드라마로 다시 만든단 얘긴가요?
저때 미라 소비노 엄청 예뻤는데 +_+

[중장기병]

옛날 미믹 1,2 다 봤는데
둘다 소름끼침

[PhD. Kim]

2까지는 재밌었는데, 3는 너무 맥빠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3에서는 벌레군단이랑 인류의 대규모전투를 예상했는데요.....

[나는_누구냐]

비디오 빌려본거 아직도 생각나는걸 보니 좋은 작품이긴 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