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존슨:
"빨리 새로운 제목을 생각해 내야 겠어요.
그래야 나이브스 아웃 속편이라고 불리지 않을테니까요.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는 탐정역 외에 완전 새로운 배우진들이 함께할 겁니다."
라이언 존슨:
"빨리 새로운 제목을 생각해 내야 겠어요.
그래야 나이브스 아웃 속편이라고 불리지 않을테니까요.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는 탐정역 외에 완전 새로운 배우진들이 함께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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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리엔트 특급 열차, 나일강의 죽음 이런식으로 같은 탐정이 다루는 또다른 사건으로 인식되길 바라는거네
브누아 블랑이 참 재밌는게 기존 탐정 캐릭터들처럼 자기 지적 능력을 뽐내면서 사건을 해결하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시간동안 그냥 인물들을 지켜보고 있거나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마지막 순간에 정리만 하는 인물이죠 스포가 될까봐 자세히는 얘기 못하겠지만 사실 블랑은 초반에 대부분의 실마리를 쥐고도 인간의 선함을 믿고 진실이 드러나길 기다려주잖아요 본인을 과시하는게 아니라 선한 사람한테 기회를 주려고 하는 좋은 사람이라는 점이 제일 매력적이었어요
다니엘 크레이그 나오면 속편 아님??
나이브스 아웃은 그냥 전작의 사건에 있었던 일 이름을 나이브스 아웃이라고 그냥 지은거 아님? 그럼 지금 나오는건 새로운 사건에 대한거고 거기에 대한 이름을 영화제목으로 하겠죠?
브누아 블랑 시리즈~
다니엘 크레이그 나오면 속편 아님??
나이브스 아웃은 영화에서 표현된 사건을 의미하는 거라서 속편이 아니라고 하는 거 아닐까요? 같은 세계속의 다른 이야기라는 식으로 접근하는거면 틀린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아이언맨2가 캡틴아메리카의 후속작이라고는 안하잖아요
뭐 수스쿼도 전편 출연진 나오지만 속편이 아니라고 하니까 그것보다 라이언 존슨은 속편에 대한 무슨 강박 같은게 있는건지 계속 부정하고 싶어하는거 같음 스타워즈도 그래서...
라울매냐
나이브스 아웃은 그냥 전작의 사건에 있었던 일 이름을 나이브스 아웃이라고 그냥 지은거 아님? 그럼 지금 나오는건 새로운 사건에 대한거고 거기에 대한 이름을 영화제목으로 하겠죠?
Knives Out 이 시리즈 이름이 되는걸 꺼려 하는것 같네요 다니엘 크레이그가 탐정인 시리즈 물을 제작 하는 것 같은데 그게 Knives Out 2, 3, 4 이런식이 아니라 각 영화마다 고유의 제목 (사건 제목 같은) 을 부여 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아 그러면 이해가 가네요. 사건을 영화제목으로 ㅎㅎ
말장난아니라면 프리퀄인듯
그냥 오리엔트 특급 열차, 나일강의 죽음 이런식으로 같은 탐정이 다루는 또다른 사건으로 인식되길 바라는거네
스타워즈 생각해보면 절대 후속작이라 생각 못할 작품일듯
브누아 블랑 시리즈~
브누아 블랑이 참 재밌는게 기존 탐정 캐릭터들처럼 자기 지적 능력을 뽐내면서 사건을 해결하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시간동안 그냥 인물들을 지켜보고 있거나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마지막 순간에 정리만 하는 인물이죠 스포가 될까봐 자세히는 얘기 못하겠지만 사실 블랑은 초반에 대부분의 실마리를 쥐고도 인간의 선함을 믿고 진실이 드러나길 기다려주잖아요 본인을 과시하는게 아니라 선한 사람한테 기회를 주려고 하는 좋은 사람이라는 점이 제일 매력적이었어요
이거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혼란이 생긴듯. 라이언 존슨 말은 나이브스 아웃 속편이 나이브스 아웃2로 불리길 원하지 않는 다는거지 그게 나이브스 아웃 속편이 아니란 말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