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데이비드 워싱턴:
"솔직히 말하면 재관람을 통해 아직도 이해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시간 쌍방공격원리, 엔트로피 지점 등 영화를 볼 때마다 더욱 이해 할 수 있더라고요.
제 경우 기본적인 이해는 '주인공'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적어도 내 배역이 스크립트 속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파악해야 했고 그게 도움이 됐죠.
또 하나 말하자면 우리가 받았던 몇몇 훈련을 이 영화의 컨셉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울 주기도 했고요."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 영화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냐는 질문에
"제 캐릭터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중요한 개념 등은 가능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못하겠네요"
야나두
여기도 뭐 다 이해했다는 애들 별로 없던데 어느 글에서 그랬음? 진짜로 이해 했을수도 있지 않나? 사실 제대로란 기준도 뭐 정해진것도 아닌데 정답일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본인 기준에서 다 이해하고 쉽게 느껴졌을 수도 있잖음. 나같은 경우엔 다 보기 전까진 중간 중간 의문점이 있긴 했지만 알고리즘 개념을 잘 알고 있던점, 시간여행물 치곤 미래에 대한 변수나 모순도 거의 없었고 그 부분에 대해 계속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이라 강조하고 넘어가서 참 친절하다고 생각했는데
보면볼수록 상황이해는 되는데, 남한테 설명하려면 그냥 두번보라고밖엔 말해줄수 없는 영화...
야나두
처음 가서 봤을 때 이해 못하고 유튜브에서 설명영상 찾아서 본 다음에 다시 한번 극장 가서 보니까 어느정도 이해가 되면서도 한가지 느낀건 대체 크리스토퍼 놀란은 이런걸 어떻게 구상해낸걸까...
아마 테넷본사람들 중에 제대로 이해한사람 비율로 따지면 한 100명중 5명정도일걸?? 말로는 다이해했대 단순하대 생각보다 안어렵대 ㅋㅋ 뭐가어렵냐고 ㅋㅋ근데 막 테넷이 뭔내용이야? 이러면 그거부터 못함 ㅋ 어 막 시간여행하는거야 이러고 있음 ㅋㅋㅋ 대부분 이럼 걍 기본적줄기도 모르는사람도 엄청많음 유튜브랑 루리웹에도 안다고 뭐가어렵냐고 세부설정때매 어려워보이는거라고 도도하게 막 그러는데 걔네들도 딱힠ㅋㅋㅋ
확실히 뭔가 '난 이거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했는데...' 하고 뻐기고 싶어하는 심리들이 많은거 같기도 함.
정의로운국가
여기도 뭐 다 이해했다는 애들 별로 없던데 어느 글에서 그랬음? 진짜로 이해 했을수도 있지 않나? 사실 제대로란 기준도 뭐 정해진것도 아닌데 정답일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본인 기준에서 다 이해하고 쉽게 느껴졌을 수도 있잖음. 나같은 경우엔 다 보기 전까진 중간 중간 의문점이 있긴 했지만 알고리즘 개념을 잘 알고 있던점, 시간여행물 치곤 미래에 대한 변수나 모순도 거의 없었고 그 부분에 대해 계속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이라 강조하고 넘어가서 참 친절하다고 생각했는데
놀란님 제발 다음엔 좀 이해가 되는 설정으로 좀ㅠㅠ
근데 솔직히 이렇게 한게 뭔가 수준이 높거나 멋진 영화일까 하는 의문도 좀 있긴 함... 어찌보면 그렇게 복잡한 내용을 영화로 잘 알 수 있게 풀어내는 데 실패한 (아니 애초에 잘 풀어내는 것은 목적에 없었을 수도 있겠고) 걸로 볼 수도 있을테니.
놀란 과학영화(?) 중에 인셉션하고 인터스텔라는 드라마적으로도 괜찮았는데 테넷은 야 쩔지? 나 대단하지 않냐? 이렇게 자랑하려는 냄새가 나가지고 좀...
이해는 못했지만 영화 시작하고 약5분동안 울려쳐지는 bgm과 총소리는 역대급이였음
보면볼수록 상황이해는 되는데, 남한테 설명하려면 그냥 두번보라고밖엔 말해줄수 없는 영화...
구독 취소한 채널들은 악의적으로 까더라
인셉션 처럼 자세한 설명과 메뉴얼 제공이 없는 영화라 어려움 하지만 극장가서 봐야 하는 이유는 사운드가 지림
그냥 '시간여행 하는 영화'라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음. ㅋㅋㅋ
우리만 그런게 아니었어 ㅠㅠㅠ
정상 ㅋㅋ
농담이 아니라 진짠가 주연 배우가 이해를 못하는데 제대로 된 연기를 할수가 있나
무지가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