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올드먼이 USA Today 인터뷰에서 넷플릭스에 '맹크'에서 연기한 맹크 역할에 대해 언급
" 이번 역할을 연기한건 즐거움이기도 했지만 지금껏 내가 연기한 역할중 가장 힘들고 도전적인 역할이었다. 데이빗 핀처는 나에게 '가발을 쓰거나 가짜 치아를 달거나 코를 이상하게 만들아서 달거나 하는거 없이 자신이 완전 벌거숭이가 된것처럼 있는 그대로의 당신 그 자체의 날것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나는 이전처럼 특이한 분장을 하고 그 뒤에 숨는것을 좋아했었는데 그것을 넘어서면서 자신을 정말 혐오하는 남자 역할을 해야했다. 헐리우드에 온 이 남자는 당시 헐리우드에서 나오는 영화들의 퀄리티에 대해 아주 무시하고 경멸하는 사람이었다. 아티스트인 내 친구가 말했던 것처럼 '99%는 쓰레기이고 1%가 완벽 그 자체인데 그 1%를 추구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는 것이다. 맹크에겐 마치 그것이 '에베레스트'같은 목표가 되었다. 그런 목표가 점점 멀어져가면서 자신은 대단한 연극이나 소설을 결국은 쓰지 못할것이라고 자각하고 술과 도박에 빠지게 된 것이다"
https://movieweb.com/mank-gary-oldman-most-difficult-role/
출처 https://extmovie.com/index.php?mid=movietalk&page=2&document_srl=609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