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윤제균 감독 신작 '영웅' 스틸컷

[kofa]

대한제국의 주권이 일본에 완전히 빼앗길 처지에 놓인 1909년, 서른살의 조선 청년 안중근(정성화)과 독립군 동지들은 자작나무 숲에서 손가락을 잘라 단지동맹을 맺는다. 조선의 마지막 궁녀 설희(김고은)는 적진 한복판에서 목숨을 걸고 정보를 빼오는 독립군 정보원이 된다. 1909년 10월 안중근은 하얼빈역에 도착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체포돼 일본 법정에서 사형 판결을 받는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한 뒤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펼쳐내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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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파빼고 담담하게 만들면 이런 소재도 또 없을텐데.. 윤제균 스타일 생각하면 또 즙짤려고 발악하겠지.. 안중근 의사 가지고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하아..

[코스모스창고]

근데 이미 도마라고 안중근 의사로 만든 영화가 있는데,
원채 똥으로 만들어서 욕 오지게 먹은 전례가 있어서,
괜찮게 나올 거라 생각함...
윤제균 스타일이 오버스럽긴 하지만,
소재가 소재인지라, 감정조절을 전작인 국제시장 정도로만 해주면, 뭐 괜찮을것 같긴함..

[alphamale]

갠적으로 국제시장 보다는 조금 더 담백하게..

[gunpowder06]

서세원이 안중근 의사를 가지고 발리우드를 찍어버렸음...

[센베이]

...히익 이게 뭐야.

[코스모스창고]

애초에 윤제균이 작품성 높은 영화를 만드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흥행이 문제 있는 감독이냐 그것도 아님...

울나라 대중적으론 여전히 그정도 감정표현은 통한다는 건데, 그정도면 문제될게 없죠...
그정도도 싫다 이러면, 애초에 그런 사람들은 윤제균 영화를 볼 필요가 없는거죠..

애초 영화를 감독보고 고를땐 그거 감안하는 거잖슴...

[연애시대_은호야]

총 맞았는데, 앞으로 뛰쳐나가듯 쓰러지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밥이쵝오]

신파 전문 감독

[FC.바이에른 뮌헨]

믿거윤

[suck양이진다]

귀환은 의도치않게 시나리오유출되서 아예 접은건가

[루리웹-7483927686]

그거가지고 유출이라고 할 정도면 그냥 접는게 더 나은거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도 그정도로 대충 쓰진 않음

[데드몽키]

뮤지컬 영화인가요?

[kofa]

네 맞아요

[흑퀸시]

뮤지컬영화로 만들지

[kofa]

뮤지컬 영화입니다

[희동구86]

뭔가 레미제라블 필 나게 만들면 괜찮을듯

[은하수다방에서]

뮤지컬 영웅 초연이 정성화 아닌가..스토리 보니까 비슷하게 그려내는거 같고..잘 그려냈으면 좋겠네..

도마 안중근같이 말아먹지 말고..

[서순능지]

뮤지컬 영웅의 영화화작품으로 알고 있어서 매우 기대중인 작품이네요. 영화에서도 동일하게 정성화가 안중근역을 맡아서 더더욱 기다리고있습니다

[외계 생명체]

해운대 감독 아닌가ㅋㅋ 절대 안본다

[오레키]

이미 원작 뮤지컬이 있고 그 노래도 그대로 쓸테니 너무 엇나가진 않을듯

[Clansim]

JK필름 스타일대로 나오겠지

[닭ㅋ나이트~.]

신파이런거 제발 하지말고 그냥 마지막에 안중근의사 어머니께서 쓴 편지 보여주면서 끝내면 최고의 감동일듯

[Np]

누가 죄인인가

[루리웹-2861886917]

이거 개봉안한거구나

[희동구86]

안중근 영화는 어째 제대로 나온게 하나도 없냐

[모든게평범]

운제균감독이다? 흥행보증이구만

[붕알큰타이거]

안중근 의사를 야구 투수로 맹들어버린 중꿔

[마이클 베이]

헐 이거 아직도 개봉 안했네 그냥 vod로 나와도 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