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 제작 애니메이션을 넷플릭스에 판매했습니다.
이전 제목은 커넥티드 였고 지금은 THE MITCHELLS VS. THE MACHINES으로 바뀌었습니다.
이하 애니메이션 정보
ㅔ자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크리스 밀러와 필로드가 프로듀서이며 감독은 그래비티 폴즈의 Michael Rianda.
맥시멈 오버드라이브를 기억하십니까?
트럭과 기계들이 어리석은 인간들을 공격하는 스티븐 킹의 연출작 말이에요
그것과 비슷한 이야기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레고 무비의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가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에 적용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것이 바로 소니의 신작 커넥티드 입니다.
이 작품은 자각이 생긴 핸드폰, 가전제품 그리고 여타 전자 기기들이 세계를 정복하려 하고
그것을 한 가족이 발견하게 되는 코미디 입니다.
꿈에 그리던 영화학교에 합격한 창의적인 아웃사이더 딸 케이티 미첼.
자연을 사랑하는 아빠 릭은 마지막으로 가족의 유대감을 쌓아야 한다며 온 가족과 함께 그녀를 학교에 데려다주기로 결정한다.
매사에 긍정적인 엄마 린다, 변덕스러운 남동생 아론 그리고 여행이 마냥 즐거운 퍼그 몬치가 펼치는 가족 로드트립
하지만 이들의 여행 계획은 전세계 사람들이 애용하는 전자 기기들의 반란과 함께 무너지게 되고
오작동을 일으킨 인간 친화적 두 로봇과 함께 그들의 문제를 극복하고 서로와 세계를 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감독 Michael Rianda:
"이것은 불완전한 인간 세상을 향한 일종의 러브레터 그런 불완전함을 보여주고 싶었고 사랑스럽게 그려보고 싶었다."
제작자 크리스 밀러
"로봇 아포칼립스 소동은 많은 흥미진진한 액션과 코미디를 만들어내지만 결국 이 영화의 핵심은 가족이며
로봇 아포칼립스와 싸우는 것은 거기에 포함된 하나의 문제. 하지만 그러한 로봇 아포칼립스의 혼란 속에서도 막대기를 들고 가르치려는 아버지의 모습은 흥미를 더해준다"
이 작품도 결국 넷플릭스로 직행하는군요. 제작 단계부터 원래 제목이 '더 미첼스 vs 더 머신즈'였던 게 첫 예고편에서 '커넥티드'로 바뀌었을 때 많이들 아쉬워했는데, 대중들 의견을 수용해서 제목을 도로 바꿨네요.
가족 애니로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