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
"개인적인 관점이 뚜렷한 감독을 데려와서 그런것을 필요로하지 않는 일에 투입시키면 그때부터 골치아파지는거죠.
저니맨 감독(고용감독?)도 많고 그들은 훌륭합니다. 전 공교롭게도 저만의 독특한 시각을 갖고 있을뿐이고요.
제가 이번에 확실히 느낀건, 영화 감독으로서 톱니바퀴가 되어 맞춰주는 것 보다는
저만의 세상을 만들고 거기에 여러분을 초대하는게 저한테는 더 알맞는 방식이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저는 스타워즈를 정말 좋아하고 만들어보고 싶어요. 하지만 그 방식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잭 스나이더는 경험하고 느낀바로, 스타워즈와 같은 영화는 자신만의 관점을 가진 누군가가 필요한게 아니라
이미 확립된 세계의 규칙들 안에서 활동할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생각.
그는 그러한 방식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창조하고 싶어하는 쪽,
라이언 존슨이 딱 저거임 잭동님은 영화 만드는거 빼곤 다 기복없이 만렙으로 잘하시네..
자신의 단점을 명확하게 알고 있군요. 라이언 존슨 감독은 반대입장인 것 같네요. 자신만의 관점이 명확한 것을 알지만 스타워즈에 참여하보고 싶어하는..
그리고 라이언 존슨은 나이브스 아웃이라는 자신의 세계를 창조했고 그건 성공했죠
...괜찮을지도 ...
에이 인정할건 이정하죠 나이브스 아웃 처음에 보고 와 감독 누구지 했는데 그분일거라고는생각못했죠 대단했습니다 나이브스 아웃은
라이언 존슨이 딱 저거임 잭동님은 영화 만드는거 빼곤 다 기복없이 만렙으로 잘하시네..
그리고 라이언 존슨은 나이브스 아웃이라는 자신의 세계를 창조했고 그건 성공했죠
... 그것도 딱히 ... 차라리 블룸형제사기단이 더 ..,
루리웹 7470428616
에이 인정할건 이정하죠 나이브스 아웃 처음에 보고 와 감독 누구지 했는데 그분일거라고는생각못했죠 대단했습니다 나이브스 아웃은
.. . 아뇨 ... 정말 별로였음 ... 여주인공 초능력때문에 내가 지금 뭘 보러 온 건가 싶을 정도였음 ... 작가 가족 묘사도 좀 별로였고 ...
취향은 다양하니까 개인적인 감상이야 그럴 수 있다 쳐도 그 영화는 흥행, 평론, 관객평 모든면에서 대성공한 영화가 맞습니다.
여 주인공이 초능력이 있었나요???? 그런 영화는 아니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저도 간만에 재미나게 봤습니다. ㅎㅎ
초능력....이라 말하긴 애매하긴 한데 거짓말을 하면 무조건 구토를 한다는 얼척없는 생리증상이 있습니다
아! 그랬죠. 참. ㅎㅎㅎ
거짓말 자체에 반사적으로 반응하는게 아니라 거짓말을 할 때 극도로 긴장하는 탓에 생기는 부작용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말이 안될 건 없다는 한 의사의 인터뷰가 있더라고요 뭐 실제 가능하냐 안하냐를 떠나 추리물에서 좀 편리한 장치를 넣어놓은 것 같은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그걸 얼척없는 반전 등에 소모하지 않고 플롯에 이용한건 영리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동의하는게 영화적 허용과 장치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자연스레 잘 녹여내었다고 생각함 처음 구토하는 모습을 보고는 읭? 했지만 그 이후로는 재밌는 설정이으로 잘 이용해 먹었음. 저도 스타워즈때는 라이언존슨을 욕했지만, 나이브즈 아웃은 후속작도 기대되네요
개인적인 관점이 뚜렷한 감독을 데려와서 그런것을 필요로하지 않는 일에 투입시키면 그때부터 골치아파진다 이거 완전 사자ㅈ...
근데 스타워즈에 개인적인 관점이 뚜렷한 사람을 데려오는게 뭐가 나쁜 거냐는 논점은 남죠. 킬링타임 영화는 철저하게 관객들이 만족할만한 방식으로만 만들어라? 사실 "재미있다"라는 관점은 정말 결과론인데 기존에 뽕차오르게 해주는 블록버스터 아이피들 늘어놓으면서 이대로만 하라고 이건 정말 덕후들 논리 수준이고.....
관점이 뚜렷한거 좋죠 다만 시리즈물이라면 시리즈물이 지켜온 공식을 존중하고 그 규칙 안에서 놀 줄 알아야겠죠 새로운 규칙을 적용하고 싶다면 합당한 설명으로 관객을 설득하는게 맞고요 리들리 스콧의 에이리언을 제임스 카메론이 어떻게 이어받아서 자기 방식대로 갖고 놀았는지 떠올려보면 대략적인 기준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라스트 제다이의 초공간도약 들이박기는 선 넘었다고 보는게 맞다는 입장입니다. (제작진피셜 4편에서 한 솔로의 "까닥 잘못하면 태양을 뚫고 지나간다"? 이 대사에 영향받아 집어넣게 된 창작이라고 했지만.....) 근데 그런 설정은 물리적 규칙을 파괴하는 거고. 에일리언 이야기하시니.....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깊은 모티브로 전개했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에일리언 커버넌트에 대한 반응이 전부 "에일리언의 기원을 풀어버려서 망했음, 그것도 하필 인간이 만들었대서 더 거지같음" 일변도라서 그게 그렇게 중요한 거야? 하고 이해가 안된 적이 있습니다. (방호복 비판은 이해합니다)
-인간의 피조물이
자신의 단점을 명확하게 알고 있군요. 라이언 존슨 감독은 반대입장인 것 같네요. 자신만의 관점이 명확한 것을 알지만 스타워즈에 참여하보고 싶어하는..
단점을 너무 늦게 알았다는...
그런면에서 존 파브로는 스타워즈에 딱 맞는 감독인듯
인성 감독으로서의 카리스마 영상미 자기만의 철학까지 다 가지고있지만 킬링타임용영화를 잘 못하시는분
킬링타임 전문 감독이죠...그간 필모보면 그냥 킬링타임 영화만드는게 가장 인정많이 받았어요
하트언더블레이드
뜬건 머리 비우고 구경하기 참 좋은 액션씬과 영상미 덕을 보지만, 잭스나가 바라보는 영화는 항상 심오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의외적인 해석을 추구하는 감독이죠. 새벽의 저주, 300 정도나 완벽하게 킬링타임무비 범주에 드는것 같고, 왓치맨부터 해서는 그냥 자기세계 탐닉을 더 하기 시작했죠 그 정점이 DC였고
재 날리는 배경에서 슬로우 모션으로 라이트 세이버 휘두르는걸 딱히 보고 싶진 않다.
미풍가도
...괜찮을지도 ...
하얀 가루 날리는 배경에서 슬로우모션으로 라이트세이버 휘두르기는 이미 8편에서 나왔...읍읍
ㅋㅋ 다만 에피소드 3이나 5 정도에만 어울리는 비주얼일테죠
라이트 세이버 액션 개쩔게 찍어줄거 같은데 액션 파트만 감독 해줬으면 ㅋㅋㅋ
스핀오프작 하나 정도 맡아서 해보시면 어떨까 싶음.
자기 세계를 만들겠다고해서 온전히 원작없이 만든게 서커펀치였는데...결과물은 하...
스타워즈 좀 놔주자 ㅠㅜ 마지막 3개 때문에 시리즈 개떡됬다
다른건 몰라도 광선검 싸움할때 슬로모션은 나오겠지? ㅋ
정말 확실한 스토리 없으면 스타워즈 시리즈는 만들지 마라 ... 저번 처럼 똥망작이나 내놓지 말고..
스나이더 .. 당신이 옳습니다 ㅠㅠㅠ
갓동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타워즈는 4,5.6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