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브 어스 영화의 프로듀서였던 스파이더맨의 감독으로 유명한 샘 레이미에 의하면 영화가 무산된 이유는 유소니와 너티독 사장 닐 드럭만의 대립 때문이라고 한다.
“닐씨와 고스트하우스 픽쳐스를 찾아갔을 때 저흰 여느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처럼 영화를 내고 파는 권리를 유지하는 걸 희망하고 찾아갔었습니다. 이것과 관련해 닐씨는, 우리와 좋은 관계를 맺고있는, 소니를 찾아갔지만 소니는 그들만의 계획이 있었고 닐씨는 닐씨만의 계획이 있었는데, 제가 정치적인 발언을 할려는건 아니지만, 닐씨가 가진 계획은 소니와 같지 않았죠. 저희 회사는 권리가 없기 때문에 닐씨를 그닥 도와드리진 못해요. 제가 닐씨가 쓴 영화의 프로듀서이기는 하지만 닐씨는 그의 권리를 소니에게 팔았고 그 소니는 저를 프로듀서로서 고용했어요. 그러니 저는 닐씨를 위해 권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러니 저는 소니와 닐씨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니예요. 협상이 잘 된다면 저도 다시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군요.“
닐 드럭만이 스크립트 어파트에서 밝힌 내용
"영화 제작진 측은 (소니) 블록버스터급의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화로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세트피스를 어떻게 더 크게 만들지, 액션을 어떻게 더 화려하게 만들지에 대해 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HBO 드라마 제작진은 아예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액션이 많은 블록버스터가 아니라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두 주인공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인디 드라마에 가까울 것입니다."
정리
1. 소니는 라스트 오브 어스 영화를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로 만들려 했고, 닐 드럭만이 이에 반대하여 대립이 시작됨
2. 닐 드럭만은 라스트 오브 어스 IP 원작자로서 모든 권리를 소유하고 있고, 닐은 소니에게 권리를 팔았음
3. 닐 드럭만은 라스트 오브 어스 영화를 소니가 원한 블록버스터 좀비 영화가 아닌 조엘과 엘리 두 주인공의 관계와 캐릭터에 대한 이해에 초점을 맞춘 영화로 만들길 원했음 샘 레이미가 말했듯 결국 소니와 원작자인 닐 드럭만이 협상으로 풀어야 되는 문제인데 결국 합의를 보지 못하고 영화 제작이 무산된 것
4. 이후 HBO 드라마로 부활
맞긴 뭔 비오는날 개가 몽둥이로 맞음?
조엘과 엘리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런 엿같은 짓을 함?? 뭐? 두 주인공의 관계와 캐릭터의 이해??? 객관적으로 볼때 방향이 스토리 중심으로 풀어가는게 어울리겠지만 그걸 저 ㅂㅅ이 할말은 아니라고 봄
조엘과 엘리 두 주인공의 관계와 캐릭터에 대한 이해에 초점을 맞춘... 맞추면 뭐하냐 그 이후는...
나오던 말던 쓰레기지
어그로 달달달하네
솔직히 닐 드럭만에 대한 혐오 떠나서 라스트 오브 어스 실사회의 방향에 대해서는 닐 드럭만의 의견이 맞는거 같긴한데
블루보틀
맞긴 뭔 비오는날 개가 몽둥이로 맞음?
블루보틀
어그로 달달달하네
블루보틀
조엘과 엘리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런 엿같은 짓을 함?? 뭐? 두 주인공의 관계와 캐릭터의 이해??? 객관적으로 볼때 방향이 스토리 중심으로 풀어가는게 어울리겠지만 그걸 저 ㅂㅅ이 할말은 아니라고 봄
닐드럭만이고 뭐고 떠나서 좀비 액션 블록버스터 VS 캐릭터의 관계와 드라마에 집중한 작품 이면 라스트 오브 어스는 후자가 맞지 않냐 하는거
좀비액션블록버스터라고 후자가 안되진않음 문제는 만드는 사람이지 창작물의 틀이 아니죠
당연히 둘다 다잡을 수 있다면 최고이긴 하죠
진짜 소니가 왜 그렇게 방향을 잡은지 모름? 드럭만이 말한대로 가면 그냥 좀비판 칠드런 오브 맨를 찍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돈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그러고보니 그러네... 물론 조엘과 엘리 사이에는 교감이 더 있을테니 다른 부분도 있겠지마는 큰 틀에서의 접근은 비슷할 수밖에 없겠구만 스케일을 키우는게 능사는 아니라고 할지라도 차별화에 대한 고민은 필요한 듯
좀비 액션 블록버스트이면서 인물간의 관계도 잘 나타내면 되는거 아님??
조엘 머리가 골프채에 꺠지는 소리지
도배꾼 어그로 비추코인 달달하네
관계와 드라마를 날린게 날드릭만인데 뭔소리여...내가 보기엔 소니가 되도 않는 pc질을 감독이 넣을라고 해서 손절한것 같음 라스트오브 어스는 1편에서 끝났어 ㅅㅂ
나오던 말던 쓰레기지
조엘과 엘리 두 주인공의 관계와 캐릭터에 대한 이해에 초점을 맞춘... 맞추면 뭐하냐 그 이후는...
골프공으로 맞추네
결국 엔딩은 골프영화잖아 다행이다
PC홍보물을 원했다는 얘기구만
근데 정확히 어떤 블록버스터인지, 닐 드럭만이 어떻게 캐릭터에 대한 초점을 맞추려 했는지 정확히 안 나와있네 블록버스터도 블록버스터 나름이잖아
라오어2가 대성공 했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던 조엘과 엘리의 관계를 2편에서는 왜 그따구로 만듬? 개 드럭만 새키야
핵그로 쩔구염
원펀맨맨
소니가 라오어를 블록버스터로 접근하는걸 막은건 잘한건데 이 댓글이 왜 비추먹는거지..
무산되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 건 참 오랜만일세..
소니의 선택이 이해도 가는게,라오어는 스토리로만 보면 헐리웃 영화들과 비교해 특색이 있지는 않음. 게임 특유의 직접경험이 결합되서 훌륭했던거지. 인류의 미래를 쥔 소녀+시니컬한 노인은 영화에서 흔한 캐릭터 구도이고. 마지막 선택도 전체보다 한명의 사람을 구하는 선택이 영화에서 다루지 않았던것도 아니고. 대규모 자본이 들어가는데 사람들을 끌어들일 요소가 필요하겠지.
감정선을 풀고싶다라...미드특유의 느린 고구마전개가 예상되어 불안하네요. 깔끔하게 1~2시즌안에 끝내야할텐데
라오어는 인터랙티브(조작과 액션, 몰입, 연출 등)에서 강점이 있는거지 익히 더 로드나 칠드런 오브 맨, 로건같은 대작들이 널리고 널렸기때문에 약맨이 주장하는건 신빙성이 없음. 2를 그따구로 만들었으니 당연히 없지..
역시 닐 약물 남자. 약빤 개소리를 잘도 하는 구나
저래놓고 2편에서 그랬다고??? 진짜 싸이코패스 그 자체네요
지금 만들고 있는 드라마도 캐릭간의 감정적인 요소를 많이 넣고 액션은 거의 안 넣는다는 걸 본거 같은데 걱정되긴 하네요
누구보다 조엘과 엘리의 관계와 캐릭터에 대해서 영화를 못찍게 했으면 2편에서 그따구로 진행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중인격자?
시즌1은 그렇게 만들고 시즌2는 급등장한 에비의 골프채 정당화
아뭏든 닐은 2편의 동성애, 복수와 용서등 여러가지 설정을 통해 그다지 다채롭거나 신선함은 없었던 1편의 인간관계를 좀더 복잡하게 만들어서 시리즈화 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팬들이 좋아한다면 당연히 문제없지만 판매량과 분위기를 봤을때는 크게 호응은 못받고 있는듯.
아시 ㅆ 평행세계야 뭐야?? 내가 아끼는 캐릭 그 짓꺼리로 만들고 예토전생도 아니고 평행세계라해도 그 찝찝함은 시청자의 몫인가?
확실히 온라인 세상과 오프라인 세상은 다른가봐. 온라인에서 그렇게 욕 먹었었는데 드라마까지 날 드럭만이 참여하는거 보면....나와도 볼거 같지는 않음.
왜 게임에서 지 손으로 아작 낸 걸 영상매체로 깊게 풀고 싶어하냐? 만족한다더니
광기 장난 아니네ㅋㅋ 닐 드럭만이 라오어2 개판친건 그거고 라오어1은 소니 뜻대로 나왔으면 그거대로 개판 났을텐데.. 그냥 무조건 반대네ㅋㅋ
닐 드럭만을 깔 수만 있다면 라오어를 좀비 학살 활극으로 변질시켜도 좋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