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넷플릭스 TV 쇼들 중 하나인 캐슬바니아는
지난 주에 시즌 4가 방송되었습니다.
처음엔 시점들이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어서 조금 이질적으로
느껴지겠지만, 이 모든 것은 피날레의 마지막 전투를 위한
거대한 설정입니다.
- 트레버의 철퇴와 새로운 글레이브, 사이파의 원소능력,
알루카드의 날아다니는 검 등 아름답고도 공포스러운
시퀀스들이 가득합니다.
또한 특정 적들에게 이렇게 노력을 가하는 쇼는 본 적 없습니다.
새로운 뱀파이어 마법사들과 보라색 주문 등 본래 간단한
핵 앤 슬래시 부분을 스릴러 넘치는 장면으로 바꾸어버립니다.
- 스포일러라서 자세하게 언급할 수는 없지만, 캐슬바니아의
인물들은 다 자신들이 받아야 할 결말을 얻게 됩니다.
이보다 더 적합한 결말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캐슬바니아의 성공은 넷플릭스로 하여금 점점 더 많은
비디오 게임 관련 자산들을 탐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를 계속 할 수도 있었겠지만, 대신에 정확히 올바른
방식으로 끝을 낸 것 또한 아주 좋았습니다.
언젠가 다시 정주행하기 아주 좋은 시리즈입니다.
3부가 좀 난해했는데 4부는 나름 깨끗하게 결말 냈더군요 반전도 나름 신선했고요 그런데 카밀라 파벌 4명 중 2명은 없어도 별 상관 없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비중이 없었지만요
근데 겁나 잔인합니다..
아 완결 됐나요? 이제 봐야겠군요. ㅋ
3부가 좀 난해했는데 4부는 나름 깨끗하게 결말 냈더군요 반전도 나름 신선했고요 그런데 카밀라 파벌 4명 중 2명은 없어도 별 상관 없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비중이 없었지만요
그리고 악마성 시리즈의 크리쳐 찾아보는 재미는 여전합니다 창월의 십자가와 폐허의 초상화에 출현했던 보스몹이 출현하고 어둠의 저주에서 나왔던 아이작의 사역마라던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것이 아이작의 물량공격 + 스트리가의 갑옷
애니로 나온건가요? 이제야 첨 봤네 ㅋ
크롬메탈
근데 겁나 잔인합니다..
다음 월하 스토리로 갔으면 좋겠다
후일담으로 스페셜 에피소드 한편만 더..
전개도 액션씬도 마무리도 정말 완벽했음
진짜 잘만든 애니. 감독이 일단 믿고 갈수 있는 사람.
끝까지 정말 재밌게 보기는 했는데 카밀라 파벌 이야기는 정말 왜 있나 싶었음 끝까지 메인스토리랑은 크게 엮이지도 안고..... 그럴거면 3파전으로 아예 혼돈의 카오스로 가던가....사이드스토리로 그냥 끝나버리니 캐릭터만 소비한것 같음
이거 재밌나요? 시즌1 처음나올때 4부작짜리 한번 보긴했는데 재밌는건지 아닌지 감이 안와서~ 다들 호평들이네~ 다시 봐봐야하나 -ㅅ-
비밥이후 20년만에 애니보고 감동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