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리브스 감독이 콜라이더 인터뷰에서 자신이 워너 브라더스와 함께 이 영화를 제작하면서 전폭적으로 워너가 자신의 의견을 지지하고 자신의 비전대로 만들게 해주었다고 하며 대신 단지 단 하나의 조건만 요구했다고 언급
" 워너는 내가 실험하듯이 만들수도 있는 이번 영화에 대해 전폭 지지를 했고 처음부터 기획당시서부터 지지했다. 나는 기본적으로 탐정 누아르 스토리를 만들고 싶었고 워너는 계속 지원을 해줬다. 열정을 갖고 수용을 했고 단 한번도 나에게 뭐라고 한적이 없고 지지했다. 그래서 결국 나는 내가 100% 원하는대로 이번 영화를 만들수 있었다. 단지 워너는 나에게 단 한가지만 요구를 했다. 그건 바로 영화 등급을 PG-13으로 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의 요구를 최대한 맞추면서 내가 구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보여주고자 쌍방노력했다. '혹성탈출'에서도 그러한 밸런스를 잘 맞추었다. 스펙타클적인 면과 함께 엔터테인먼트도 있으면서 깊이있고 처절함도 구현하려 했다. PG-13등급의 선을 최대한 안 넘으면서도 내가 원하고자 하는 내용과 톤을 만들어냈다"
1차 출처 - https://movieweb.com/matt-reeves-one-rule-for-the-batman/
2차 출처 - https://extmovie.com/movietalk/74420052
재밌게 봤습니다 흥행도 좀 해서 속편도 보고 싶네요
굳이 잔혹하고 섹슈얼해야 영화 잘만드는건 아니니까 ㅎㅎ 주제가 그런 부분과 관련된거 아니면 등급 정도야 맞춰줄 수 있지.
"나는 기본적으로 탐정 누아르 스토리를 만들고 싶었고" 의도대로 잘 만들었음. 무겁건 가볍건 일반적인 히어로무비 생각하믄 안됨.
보여주지 않고도 본 것처럼 느끼도록 만드는 게 맷 리브스의 재주 중 하나이죠. 분위기 조성.. 이것 하나만 잘 해도 감독으로서 먹고 산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인 거 같아요.
편집을 조금 더 빡쌔게 하든지 아님 각본을 조금 처냈으면 훨씬 좋은 영화가 됐을텐데
굳이 잔혹하고 섹슈얼해야 영화 잘만드는건 아니니까 ㅎㅎ 주제가 그런 부분과 관련된거 아니면 등급 정도야 맞춰줄 수 있지.
보여주지 않고도 본 것처럼 느끼도록 만드는 게 맷 리브스의 재주 중 하나이죠. 분위기 조성.. 이것 하나만 잘 해도 감독으로서 먹고 산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인 거 같아요.
아얘 4시간짜리로 나왔으면 어땟을까 싶긴함
다크나이트 시리즈 같은 스케일 큰 블록버스터 생각하면 안됨 진짜 장르가 살인사건 추적해가는 그냥 추리 스릴러임
재밌게 봤습니다 흥행도 좀 해서 속편도 보고 싶네요
편집을 조금 더 빡쌔게 하든지 아님 각본을 조금 처냈으면 훨씬 좋은 영화가 됐을텐데
"나는 기본적으로 탐정 누아르 스토리를 만들고 싶었고" 의도대로 잘 만들었음. 무겁건 가볍건 일반적인 히어로무비 생각하믄 안됨.
아 이건 세븐처럼 r등급이 어울리는 영화였는데....
R등급이었으면 여기서 더 호불호 갈렸을듯 ㅋㅋ...
고담시 구현은 역대급인듯 나머지는 걍 쏘쏘
루리웹-295434090
그게 연기이기 때문이죠 브래들리쿠퍼가 로켓라쿤을 한 이유랑 같은겁니다 배우란 얼굴만으로 하는게 아니니까요
루리웹-295434090
앤디 서키스는 왜 나온건지 모르겠슴. 분장이 완전 딴판이라 아예 못알아보겠던데
피는 안튀지만 분위기랑 타격감으로 승부했음
이거 제작당시에도 감독이 권한 100% 요구한걸로 아는데 너무 실험적인 영화가 나온듯
그럼 그 블러처리는 의도된건가? 뭐 안보여도 분위기만으로 알아챌수 있어서 상관없었음. 아이 데리고 온 부모들도 많더라. 부모들이 더 집중해서 보는 거 같았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