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STFANTASY입니다.
휴대용 프린터기, 포토프린터 이런 게 유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사서 써봤는데 문제가
인화지, 잉크 이런 게 소모가 너무 심하더군요.
아끼다 뭐 됐다고 결국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고물이 되어버렸었습니다.
작년에 눈여겨보던 제품이 있었는데
결국 질렀네요.
옵션 몇 개를 추가해 구입했습니다.
프린터기인 줄 알고 샀는데도 저 가운데 동그란 게
꼭 카메라 렌즈처럼 생겨서 기기가 직접 사진기
역할도 하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결론은 그냥 모형입니다..
본체와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USB로 간단하게 충전이 됩니다.
열면 안에 영수증 같은 롤이 들어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잉크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열방식으로 인쇄물이 나온다고 하네요.
안에 들어가는 종이는 지인들과 색색으로 사서 나눴습니다.
아예 저렇게 팔았으면 좋았을걸...
앱을 설치하고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페어링 됩니다.
전용 앱으로 텍스트를 쓸 수 있고
여러 가지 탬플릿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영수증처럼 쭉 찢어서 붙일 수 있습니다.
누름과 동시에 프린트가 시작되고
생각보다 인쇄 속도가 빠르네요.
이미지도 인쇄할 수 있습니다.
쭉 뽑아서
붙이세요!
사진에 가까운 이미지를 인쇄해보겠습니다.
저는 트와이스에서 나연이가 가장 예쁜 것 같아요. ㅎㅎ
이런 느낌 아시겠죠?
원래 용도가 사진처럼 선명한 그런 프린터기가 아니라
부담 없이 언제든 들고 다니면 낙서할 수 있는
그런 장난감입니다.
저는 아이들과 놀려고 구매를 했습니다^^
액세서리는 사줘야지 하고 샀는데 생각해보니
고가의 장비도 아닌데 괜히 샀나.. 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ㅠㅠ
생폰이 최고듯이 이것도 씌우니까 별로네요.
스마트폰 흑백 프린터 페이퍼랑이였습니다.
좋군요 하나 사고 싶어지는...
재밌는 장난감입니다^^
오잉 이런것도 있군요.
막뽑으면 재밌어요^^
영수증 같은 느낌이네요!! 근데 예전 어떤 기사에서.. 영수증 인화지가..남자한테 안좋다고 ㅠㅠ 들은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