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가 이런 글 올리면 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작성해봅니다.
게임용 + 학교 필기용으로 아이패드 미니 5세대를 구입했습니다.
보통 핸드폰이나 전자기기 살때 들 수 있으면 보험은 거의 무조건 드는 편이라 이번 아이패드 구매할 때도 애플캐어 플러스 가입을 해놓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아직 국내에는 애플캐어 플러스가 정식 출시되지 않은 지라 구입하려면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하죠.
애플캐어 플러스가 정식 출시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살까 생각도 해봤는데 새로 나온 아이패드 바로 써보고 싶기도 했고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애캐플 기다리다가 또 몇달 지날것같아서 따로 신청하기로 하고 구매했습니다.
처음엔 인터넷에서 방법 찾아서 직접 해볼까도 생각했었지만 생각외로 절차가 복잡한 점 + 언어의 장벽 문제로 대행업체에다 의뢰했습니다.
제가 문의넣은 곳은 UDID.kr이라는 사이트였습니다.
가격은 네이버가 기준 11만 8천원이던데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려고 보니 카톡에는 11만 3천원으로 나오네요.
현재 일본 애플스토어 기준 애플캐어플러스가 8400엔(세금별도) 로 나오는데 한화로 계산해보면 87000원, 세금 포함하면 9만원 근처일겁니다.
수수료가 2만원정도 붙기는 하는데 귀찮은 절차 없이 하려면 무난한 가격인것같습니다.
직원분도 친절하게 응답해주시고 문의넣은지 10분도 안되서 모든 절차가 끝났습니다.
이제 몇시간 기다리면 정식으로 애캐플 등록이 된다는데 기대가 됩니다.
24일에 구매해서 조심조심 굴리고 있었는데 애캐플 달고 막 굴리다가 나중에 리퍼교환 받고싶네요.
애플케어는 일종의 보험아닌가? 막 굴리다가 리퍼로 교환받고싶다...음 애플케어 논란이 있을만하네. 그리고 홍보 지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