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용 컴퓨터를 주로 프로그래밍용으로 활용하기에, CPU사용 주기는 짧지만 그래픽카드는 CPU가 몇 번이나 교체되어서야 교체할 정도로 교체 주기가 긴 편입니다.
최근 눈여겨 보고 있는 그래픽카드는 RX 7700이나 RX7800 둘 중 하나로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게임 플레이 용으로만 사용되는게 아니라서 RSR, FSR, DLSS 등을 사용하지 않고 깡성능을 사용하다 보니 라데온이 더 좋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구매전, 라데온 RX6000시리즈부터 적용한 RDNA2 아키텍쳐을 시작으로, 최신 기술로 더욱 향상된 RDNA3 아키텍쳐를 적용한 그래픽카드 RX7000 시리즈를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운좋게 체험단을 참여하게 되어, 구매하려는 그래픽카드보다 한두 단계 낮은 그래픽카드를 먼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
그럼 디앤디컴, ASRock 라데온 RX 7600 스틸레전드 OC D6 8GB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6월 출시 이후 잠깐 판매되었고, 장시간 동안 품절이었는데 최근에 다시 재고가 나온듯 합니다.
언제나 화이트 제품은 인기가 많은거 같습니다.
제품 상자에는 제품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3 팬, 사이즈 2.25슬롯 / 길이 303mm, 600W 이상 전력 권장, 부스트클럭 2725Mhz, 메모리 용량 8GB / 버스 128bits 입니다.
구성품은 가이드와 그래픽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시스템을 계획중이신 분이라면, 화이트 색상의 쿨러 커버로 호불호 없이 모두 좋아하실만한 디자인입니다.
투명한 쿨러날개를 투과하는 화려한 ASRock 폴리크롬 RGB LED효과로 멋지고 깔끔합니다.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화이트 감성의 메탈 백플레이트가 아주 인상적인데, 스틸레전드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잘 계승한거 같습니다.
3팬인데도 보조전원은 8(6+2)핀을 사용합니다.
권장 파워 용량이 600W임을 감안하면 좋은 전성비가 기대됩니다.
테스트 시스템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쿨러와 파워가 화이트 제품이고, 라이저 케이블로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세웠더라면 더 멋있을텐데 아쉽습니다.
전원을 넣고 실행하는 모습입니다.
전원을 넣었을때, 그래픽카드의 팬 RGB가 보이지 않아서 밑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제로팬 상태의 모습입니다.
게임을 실행하고, 팬이 동작할때의 모습입니다.
AMD RSR(Radeon Super Resolution), FSR(Fidelity FX Super Resolution) 같은 업스케이링 기술을 이용하면 좀 더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겠지만, 벤치테스트는 활성화 시키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3DMARK 파이어 스트라이크, 타임 스파일 실행결과입니다.
점수는 RX 7600 그래픽카드중에 좋은 점수가 나왔으며, 게임 실행 중 최고 온도는 각각 60도와 59도가 나올 정도로 온도가 무난했습니다.
어쎄신 크리드 오딧세이 실행결과, 평균 91프레임 최대 132프레임, 최대온도 58도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라이즌 제로던 실행결과, 평균 200프레임, 최대 404프레임, 온도 61도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디앤디컴, ASRock 라데온 RX 7600 스틸레전드 OC D6 8GB에 대해 알아보고 벤치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이 정도 성능이라면 최근 출시되는 고사양의 대부분의 게임을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게다가 화이트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신 분이라면 더더욱 좋은 선택지가 될듯 합니다.
최근 AMD에서 진행중인 번들이벤트가 있는데, 두 이벤트 모두 참여한다면, 체감가는 훨씬 좋을듯 하니, 구매계획 중인 분이시라면 기간 확인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번들이벤트
스타필드(2023. 7. 11 ~ 9. 30) 링크 : https://ryzen.co.kr/amd_event230711/write
P의 거짓(2023. 8. 18 ~ 10. 14 ) 링크 : http://ryzen.co.kr/amd_event230818/write
구매링크 : https://prod.danawa.com/info/?pcode=20486711
본 리뷰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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