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음향장비를 이용한 제 세팅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PS4 는 예전에 사뒀지만... 이제 좀 써먹을려고 PS4 연결을 위한
캡쳐보드로 뭘 살까... 고민하다가
메인PC 에 그래픽카드 말고 다른 PCI 카드 장착하는걸 싫어서
이번에 막 출시한 에버미디어 LGX 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구입한지도 한달정도 됐습니다...
연결은 이렇습니다.
오디오 세팅 입니다.
분배기는...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3개의 분배기로 테스트 했는데 전부다 HDCP 인증 제품이지만 바로 연결이 불가능 했습니다.
PV453 을 사용해서 연결 했습니다. LGX 쓰시는분이라면 분배기는 PV453 이 제일 잘 맞습니다.
프로그램은 LGX 자체 프로그램을 사용 했습니다.
이상하게 다음팟은 소리가 안나오더라구요.
Xsplit 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료 쿠폰을 사용한 다음에도 요금을 지불하기 싫어서 입니다.
HDCP 해제 없이 정상적으로 화면이 잘 나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방송 PC의 캡쳐보드와 연결된 화면에서도 딜레이 없이
똑같이 잘 나오고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세밀하게 따져보면 0.01초 대의 딜레이가 있지만 사람의 눈으로 신경쓸 수준은 아닙니다.
사운드 싱크도 맞구요. 근데 LGX 의 캡쳐 화면으로 게임을 하면
약간의 인풋렉이 있습니다. 화면아 아주 부드럽진 않습니다.
제 분야가 영상쪽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USB 대역폭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USB와 PCI 속도차이는 정말 큽니다.
이러한 끊김 때문에 바이패스 기능을 이용하곤 합니다.
PC에서 캡쳐된 화면이 아닌 분배기나 캡쳐보드의 바이패스로
모니터와 연결해서 모니터로 게임 화면을 보는거죠.
일반적인 베이직 세팅을 그림으로 설명하면 대충 이렇습니다.
그리고 맨처음에 올렸던 세팅에서 약간 수정된 세팅 입니다.
모든 케이블은 HDMI 입니다.
메인 모니터엔 LGX 에서 바이패스로 우회된 화면을 띄우고
PC에서 캡쳐된 화면은
매트릭스로 통해 복제된 방송 모니터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화면을 라이브캡쳐해서 방송을 하는거죠.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바이패스로 우회된 원본 화면은
캡쳐카드-> PC 를 걸치지 않다보니까
전송 속도가 더 빠릅니다. (바이패스 : PS4 -> 캡쳐카드 -> 모니터)
PC로 캡쳐된 오른쪽 화면과 비교해보면
약간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디오랑도 아주 살짝 어긋납니다.
이 경우... PC에서 나오는 소리를 뮤트 시키고 모니터 자체 스피커를 이용하면 되지만
모니터 스피커는 품질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모니터에서 나오는 음성 출력을 제 오디오 믹서에 연결해서
메인 스피커로 소리를 내보내는 방법 이였습니다.
요즘 나오는 모니터는 모르겠지만 제 모니터는 TV겸 모니터라서 음성 출력 단자가
광출력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광출력 아날로그 컨버터를 구입했습니다.
어차피 모니터에서 출력된 소리를 스피커로 보내기 위한 용도라서 DAC 를 살까 했지만 이걸로 골랐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도 DAC 니까요.
모니터 광출력이 PCM을 지원하는지 확인하라는군요.
USB로 별도의 전원을 인가해야 하는데
이렇게 모니터 USB에 연결하면 해결됩니다.
옵티컬 광출력 단자를 서로 연결 해주고
RCA 로 빼준뒤
믹서 스테레오 채널에 입력 합니다.
저는 7/8 채널에 입력 했습니다.
9/10 번은 메인 PC 채널 입니다.
메인 PC의 ST (메인스위치) 는 꺼줍니다. 이렇게 하면 메인스피커로 소리만 안나오고
방송용 오디오 인터페이스엔 정상적으로 소리가 들어갑니다.
두개의 채널다 전부 신호가 들어오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에서 나오는 소리는 음소거 상태 입니다. (광출력으로 소리를 따로 빼도 동시출력이 가능하더라구요.)
메인 스피커에서 소리가 잘 나오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로 소리도 잘 나오고
바이패스로 우회된 화면과 상관없이
캡쳐화면에서도 따로따로 소리 화면 잘 나옵니다.
위 영상에서 전체 모습 영상을 찍으면서 같이 동시에 녹화를 진행 해봤습니다.
이렇게 세팅을 하면
영상 따로 사운드 따로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LGX 자체 프로그램은 꽤나 문제가 많더군요 OBS로는 출력이 안되나요? 가급적이면 OBS 쓰시는걸 권장합니다 참고로 딜레이는 대역폭 문제가 아니라 그냥 물리현상 입니다
LGX 자체 프로그램은 일단 큰 문제는 없는거 같습니다. 화면 렉 같은 경우 바이패스로 해결해가지구요. 딜레이는 대역폭 까진 아니더라도 일단 모니터와 바로 연결되는 바이패스와 다르게 캡쳐화면은 플스, 캡쳐카드, PC, 송출프로그램 이렇게 걸치는게 있어서 생기는거 같습니다. 오디오에서도 그렇듯이 완전한 제로 레이턴시라는건 없으니까요.
OBS 도 팟플같이 그냥 화면만 띄우는 용도로 사용 가능한가요 ?
미리보기하면 잘 뜹니다.
믹서는 꼭 필요 한건가요? 그냥 스파르탄 큐에 바로 연결 해도 상관 없지 안나요 ㅡㅅ ㅡ ?
바로 연결하면 사운드는 방송용 PC로만 들어야 합니다. 제 구성은 메인PC로 사운드를 듣기 위함 입니다.
믹서를 사용하면 본인이 듣는 메인 PC 소리와 방송용으로 보내는 소리를 원하는대로 쉽게 따로따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cpu가 3세대 이상만 ㅣㅈ원돼던데 2세대에서 사용해본적은없는지요
2세대 i5-2500사용중인데 안됩니다.ㅠㅠ 2세대에서는 USB3.0대역폭을 전부 사용을 못한다고하네요. 제 보드가 Asmedia3.0이라 안되는줄알았는데 CPU문제였나 봅니다.. 일단 오늘 CPU 3세대로 교체하여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2세대는 화면이 나오긴 나오는데 아주잠깐.. 화면이 금방깨져버리고 프리징걸립니다.
ㅠㅠ
제가 안되는 정확인 이유가 이거였군요... CPU : 2세대 i7 2600K RAM : G.Skill 16G Matherboard : Asrock Z68 Fatality Professional Gen3 Graphic : Geforce 970 Power : 이름 모를 700W 안되는 이유가 있었네요...
제다 초보라 이해가 살짝 안되서 여쭤봅니다 Lgx에는 패스스루 기능이 있어서 딜레이가 거의 없는걸로 말하던데요 글쓴님이 실제 사용해보니 인풋렉이 발생할정도의 딜레이가 있어서 분배기를 이용해 딜레이를 잡았더니 소리가 딜레이가 생겼다 여기서 녹화소리는 끄고 실제 분배기통한 소리를 컨버터이용해서 슾커 연결했더니 딜레이가 없다 여기까지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그렇다면 만약에 모니터에 이어폰잭 꼽는곳이 있으면 위에 사용하신 광출력 컨버터는 필요없는것인가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패쓰쓰루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바로 모니터로 나와서 딜레이가 없는데 PC로 REC나 다른 플레이어로 통해 나오는 화면은 캡쳐보드에서 PC로 걸치기 때문에 약간의 지연이 있어서 패쓰쓰루랑 비교 했을때 약간 화면이 더 늦게 뜹니다. 여기서 전 패쓰쓰루 화면을 보는데 PC에서 캡쳐된 화면 소리와 싱크가 안맞다 보니 모니터 스피커로 듣기는 싫어서 모니터에서 나오는 소리를 컨버터를 통해 믹서로 보내서 메인 스피커로 들을 수 있게 세팅을 한거죠.
분배기를 이용한건 인풋렉이 없나요?
테스트 해본결과 인풋렉은 없었습니다. 분배기 딜레이도 사람이 체감할 정도는 아니였구요.
오디오 질문하나만드릴게요 저도 인터페이스를 사려는데 야마하AG06 제품인데요 투컴에 모두다 오디오출력을하려면 어떤식으로 어떤선을 연결해야하는지 자세히 알수있을까요?
ㅇㄷ
제가 원컴에 플스 사용중인데 , 다른프로그램을 사용하고있지않지만 에버미디어 캡쳐보드 RECENTRAL4 프로그램 실행하면 기기를 다른 프로그램이 사용중입니다 충돌되는 프로그램을 먼저 종료해주십시오 라고 뜨는데 혹시 왜그런지 알수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