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을 쌓으려고 고민중입니다. 스타트업에 우선 들어가 일을 배우는 건 어떨까 고민중인데 잘 모르겠어서요..
SUN S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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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처음으로 들어가서 경력 쌓는다는것 자체가 힘듬 스타트업 이라는 단어가 뭔가 좀 세련되보이고 그러지만 현실은 그냥 소기업임. (물론 특출난 곳도 있습니다) 솔직히 스타트업은 좀 실력이 좋거나 경력자들이 가는게 좋다고 생각함. 아무래도 인원수도 적고 그래서 이것저것 다 할 확률이 높으니 첫 취업이고 경력 쌓을 생각이면 체계가 갖춰져 있고 가르쳐줄 사수가 있는 최소한의 규모는 갖춘 곳이 제일 좋다고 봄
스타트업에서 대기업 이직은 불가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정말 불가능 합니다. 빽이 있다면 가능합니다만 온전히 내 실력 하나로(?) 도전한다면 백퍼센트 불가능 할겁니다. 뭐 물론 관점의 차이지만 대기업에서도 큰 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직군(뭐....물류나 그런쪽)이라면 혹시 모르겠습니다만
스타트업에서 경력 쌓아서 대기업 갈 정도면 굳이 대기업을 갈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다닌 회사 규모가 직원수로 30 -> 20 -> 200 -> 400 -> 4000인데 경력 다 쳐주고 잘 다니는데....
스타트업으로 경력을 쌓을 수 없어요, 님 건강과 시간만 갈아 넣다 나오게 됩니다
조그만한 의견이라도 제겐 도움될것같아요!
스타트업에서 배운 경력으로 대기업에 들어가는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경력으로 안쳐준다고 하는것이 정확하겠네요
사이파이
외국에서 근무합니다만 외국도 마찬가집니다. 한국이 뭐 특별한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스타트업 상당수가 사업관점에서는 답없는 아이템 잡고있는 경우도 많구요.
음.. 한 번 여기 글 읽어보세요. https://www.itdaa.net/open_mentorings/1041
가능하면 좋은데... 스타트업에서 일 배워서 대기업 간다는 보장이 있는 건가요? 실패하면 시간만 날아가는 꼴인데... 중소에서 경력쌓고 대기업 갈 수 있는 사람은 애시당초 좀 만 더 준비하면 대기업 갈 수 있다는 글을 본 거 같아요.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할수있으려면...진짜 주식상장을 해서 그게 대박이 될정도는 되어야합니다만... 국내에서는 거의 힘듭니다.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스타트업은 기피하는거죠
스타트업에 처음으로 들어가서 경력 쌓는다는것 자체가 힘듬 스타트업 이라는 단어가 뭔가 좀 세련되보이고 그러지만 현실은 그냥 소기업임. (물론 특출난 곳도 있습니다) 솔직히 스타트업은 좀 실력이 좋거나 경력자들이 가는게 좋다고 생각함. 아무래도 인원수도 적고 그래서 이것저것 다 할 확률이 높으니 첫 취업이고 경력 쌓을 생각이면 체계가 갖춰져 있고 가르쳐줄 사수가 있는 최소한의 규모는 갖춘 곳이 제일 좋다고 봄
글쓴님이 질문하신 대기업을 갈수있느냐 여부를 떠나서... 스타트업 자체가 망할 위험을 가지고 가는 기업이라... 거기는 중간 없고 대박 아님 쪽박이에요...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스타트업체중에 유니콘들이야 이미 뭐 중견기업쯤 되는 경우가 많구요
스타트업의 대박이란 의미는 자기가 파운더나 코파운더일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직원인 상태에서는 아무리 대박이 난다할지라도 그 공이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습니다. 윗글들처럼 스타트업의 (코)파운더들을 정말 능력있거나 학벌이 좋은 경우가 많은데, <그들을 도와 주는 업무>가 직원의 역할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스타트업 직원의 경력으로는, 대기업으로 이직할 때 경력으로 쳐주기도 어려울뿐만 아니라 성장의 기회도 더 적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경력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그 대기업에 신입 입사한 사람과 동일한 연차일 때 동일한 경력을 쌓았다는 의미이므로) 그런데 솔직한 의견으로는, 지금 대기업이 안 될 수준이면 나중에도 안 될 것 같습니다.
취업은 나이가 엄청 중요하고 첫 직장이 어마어마어마하게 중요합니다. 첫 직장을 경력으로 써먹을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곳에서 시간을 보낸다는게 너무 아깝네요. 차라리 대기업 준비를 더 하는 건 어떨까요?
취업에 나이가 많이 중요한가요?
스타트업에서 대기업 이직은 불가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정말 불가능 합니다. 빽이 있다면 가능합니다만 온전히 내 실력 하나로(?) 도전한다면 백퍼센트 불가능 할겁니다. 뭐 물론 관점의 차이지만 대기업에서도 큰 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직군(뭐....물류나 그런쪽)이라면 혹시 모르겠습니다만
스타트업에서 경력 쌓아서 대기업 갈 정도면 굳이 대기업을 갈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다닌 회사 규모가 직원수로 30 -> 20 -> 200 -> 400 -> 4000인데 경력 다 쳐주고 잘 다니는데....
참고로 현재 회사가 4천이고, 그 이전회사는 전부 망했어요 ㅋㅋㅋ
스타트업으로 경력을 쌓을 수 없어요, 님 건강과 시간만 갈아 넣다 나오게 됩니다
배우는것없고 관련업계에서 날고기는사람들이 가서하는곳아님?
대기업 노리신다면 강소, 중견정도로 가셔야 가능하구요, 스타트업을 신입부터 가서 나올 생각하시면 진짜 힘들어요. 데려가 줄 인맥도 없고 이력서에 써도 잘 안 알아주고요. 경력이라면 플러스가 될 순있지만 말이죠. 신입은 같이 클 회사를 고민하신다면 한창 성장하는 중소기업으로 가셔야 됩니다. 다만 예외로 스타트업 중에서 예로 엄청 유명한 기업 임원이 나와서 차려서 투자 몇백억 받고 시작하는 스타트업들 있는데 시작부터 인지도 엄청나고 이런 곳은 할만 합니다. 시작부터 돈으로 체계 다 잡고 성장속도도 빨라서 그게 다 이력이 되거든요. 그리고, 윗 분들 말씀대로 대기업 갈 수준 되시면 대기업 눈에 안 들어오실 듯
그게되면 대기업을 도전하지요?
보통 반대입니다 대기업 들어가서 나와서 스타트업에 들어가는경우가 많죠 대기업은 경쟁체제와 교육체계가 잘 짜여져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무슨말이니면 일반 사원 기준으로 대기업 경쟁에서 밀려나서 나갈지언정 경력자가 들어올 틈이 없다는말이에요 경력자를 뽑을 자리는 이미 잘 훈련된 밑에 직원을 끌어 올리면 그만인게 대기업이에요 반대로 대기업경쟁에서 너무 심해서 돈좀 덜받더라도 일반기업가자 라고 생각하는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피똥싸봤자 과장 부장 될거 스타트업 기업에 들어가서 대기업에서 쌓은 업무능력 바탕으로 높은 자리아 오르자 라고 생각할수도 있죠 어디까지나 일반사원 기준입니다 특수직(본인이 회계사라거나 변호사라거나 연구직이라거나) 은 다를수 있습니다만 보통 많이 하는 착각이 경력쌓아서 대기업가자입니다. 저도 그런 착각을 구직자 시절에했구요
현대기아차에서 1차2차업체 출신채용하는거 보긴했어요
대기업은 스펙이 워낙 상상 초월해서 불가능함
한마디만 드리자면, 왜 대기업으로 이직이 될거라는 전제로 시작하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대기업에선 굳이 그렇게 중소기업에서 경력 쌓은 사람 아니여도, 신졸로 대기업에서 시작하는 신입사원이 넘쳐나고, 다른 대기업에서 이직해오는 사람도 넘쳐나요.
일단 지잡가서 3학년때 명문대 편입할거야 란 얘기랑 동급입니다.
확 와닿네요
시리즈 b이상 투자 받고 업력 최소 4년 이상 된곳을 추천 스타트업에서 시작하심 대기업가는건 힘들고 배민,쿠팡 같은 거대 스타트업까진 갈수 있을듯 싶네요
그리고 스타트업들 요즘 채용 공고 보면 신입 뽑는경우 드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