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었습니다.
이번에도 토니스타크와 관련된 빌런이었습니다.
죽어서도 빌런을 제조하는 토니.
토니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는데, 아이언맨1에서 오베디아에게 갈굼받던 "전 토니 스타크가 아닙니다"라는 대사를 했던 인물의 등장은 재밌었습니다.
다신 안나올거 같은 엑스트라인줄 알았는데.
근데 토니에게 원한을 가진 자들이 하나같이 찌질한거 같습니다.
미스테리오도 빌런으로선 카리스마는 없고 그냥 그저그런 존재였달까.
그리고 스파이더 센스를 찌리릿으로 표현하는데 재밌었고, 이번 작품에 이 능력을 제대로 묘사했는데(미스테리오와의 마지막 전투씬) 스파이더맨의 성장을 잘 그린것 같습니다.
쿠키영상에서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피터파커라는 것이 뉴스로 까발려지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