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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 여곡성 (女哭聲) - 한국 고전 공포 최고의 명화! (데이터 주의!)

일시 추천 조회 65973 댓글수 102



댓글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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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당시에 찌찌빔에 어찌나 설래이던지...후훗
Cirrus | (IP보기클릭)14.13.***.*** | 18.06.2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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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봤는데 저 지렁이 국수는 아직도 기억에 나네요. ^ ^ 다른 감독님의 작품이지만 한국 공포 영화 중에 나름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 엔딩의 김영애씨가 기억에 남는 '깊은 밤 갑자기'도 해외와 국내에 블루레이가 출시되었는데 여곡성도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일반인 마미오빠 | (IP보기클릭)111.118.***.*** | 18.06.2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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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렁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이도 | (IP보기클릭)124.111.***.*** | 18.06.2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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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컬렉션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팟캐스트에서 들었는데 월하의 공동묘지에서 연출상 고양이 시체가 필요해서 진짜 고양이 시체를 썼다고 지금으론 상상도 못할 방식으로 찍었다는 말을 한걸 들었네요..
이상한 | (IP보기클릭)60.100.***.*** | 18.06.2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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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 글 보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무서운거 보는데 오류가 걸려서......막 화면이 지지직거리고...댓글창도 나오다 말고...ㅜㅜ
TheNEO | (IP보기클릭)218.152.***.*** | 18.06.30 23:12

여곡성;;; 생각만해도 야밤에 정말 개무섭네요 ㄷ ㄷ ㄷ ㄷ

JeeNi | (IP보기클릭)118.32.***.*** | 18.06.29 00:24
JeeNi

기담이라 첨들어보는데 봐야겟뇽

운이깡패당 | (IP보기클릭)220.125.***.*** | 18.06.3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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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컬렉션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팟캐스트에서 들었는데 월하의 공동묘지에서 연출상 고양이 시체가 필요해서 진짜 고양이 시체를 썼다고 지금으론 상상도 못할 방식으로 찍었다는 말을 한걸 들었네요..

이상한 | (IP보기클릭)60.100.***.*** | 18.06.29 00:44

20년전에 mbc 밤 12시넘어 해줄때 봤는데 자막이 압권.. 뻘건글씨피흘리는걸로 임산부 노약자 시청금지라고 ㄷㄷㄷ

씨날두의발목 | (IP보기클릭)121.181.***.*** | 18.06.29 00:45

여곡성 초딩때 티비에서 해주는거보고 화장실도 못갈뻔;; 묘지 갈라지면서 날아오르던 기억이 나는데 진짜 무서웠다는 ㅠ

호로롱할배 | (IP보기클릭)122.0.***.*** | 18.06.2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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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렁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이도 | (IP보기클릭)124.111.***.*** | 18.06.29 00:54

지렁이 국수~~~ 저것만 기억나는...;;;;

루리웹-2672327379 | (IP보기클릭)110.47.***.*** | 18.06.29 01:05

어릴때 봤다가 진짜 기겁했던 기억납니다 거의 트라우마급;; 최근 본 곤지암은 여곡성에 비하면 덜 무서웠어요

보디보디어퍼 | (IP보기클릭)118.35.***.*** | 18.06.29 01:07

어렸을때 이거보고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가고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결국 아버지 깨워서 화장실갔다가 혼났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Twinbee | (IP보기클릭)221.149.***.*** | 18.06.2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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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당시에 찌찌빔에 어찌나 설래이던지...후훗

Cirrus | (IP보기클릭)14.13.***.*** | 18.06.29 01:40
Cirrus

외국인들이 보면 뜬근없는 하켄크로이츠 등장에 혼란 200%... 아시안 시크릿 낙지 싸이킥 엑소시즘 브라이드 ??!!!

죄수번호-3493859067 | (IP보기클릭)115.160.***.*** | 18.07.01 12:34

여곡성 어린시절 TV에서 방영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시어머니인가 닭고기 뜯어먹다가 뒤돌아보는 장면 있던거같은데 그게 가장 심장떨리는 순간 이었답니다.

손그림아트 | (IP보기클릭)211.222.***.*** | 18.06.29 02:11

옛날 눈도 제대로 못뜨고 봤던거같아요. 너무 어릴때라. 누가 보여줬지. 암튼 그 당시에 입소문이 대단했던 기억이나네요

치킨 요정 | (IP보기클릭)121.168.***.*** | 18.06.29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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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봤는데 저 지렁이 국수는 아직도 기억에 나네요. ^ ^ 다른 감독님의 작품이지만 한국 공포 영화 중에 나름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 엔딩의 김영애씨가 기억에 남는 '깊은 밤 갑자기'도 해외와 국내에 블루레이가 출시되었는데 여곡성도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일반인 마미오빠 | (IP보기클릭)111.118.***.*** | 18.06.29 02:46
일반인 마미오빠

어후...이 영화 마지막 장면이 정말 소름끼치죠..

무적 보노 | (IP보기클릭)219.249.***.*** | 18.06.30 17:01
일반인 마미오빠

재작년에 한국영화자료원 유튜브에서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없네요. 아주 재밌게 소름끼치게 봤던 영화였죠.

goodgm | (IP보기클릭)175.198.***.*** | 18.06.30 22:20
일반인 마미오빠

이 장면 때문에 근 한달을 화장실을 혼자 못갔슴.

정이은이 | (IP보기클릭)59.6.***.*** | 18.07.01 10:59
일반인 마미오빠

와 이영화 어렸을때 케이블 티비에서 하는거 혼자 봤다가 방구석에서 똥오줌 지리면서 심장마비로 사망하는줄 알았음 잔인한거 하나도 안나오지만 진짜 심장 쫄깃쫄깃하게 만드는 분위기는 끝내줌 진짜 마지막 장면 본지 30년지났지만 아직도 안잊혀짐

geno96 | (IP보기클릭)211.243.***.*** | 18.07.01 18:50

목없는 여살인마 이것도 엄청나게 무섭죠. 몇일 잠 못잤던 기억...

삽사리 | (IP보기클릭)122.34.***.*** | 18.06.29 08:56

어릴적에 시골에서 이거 빌려다 보고 저녁이후에 몇일단 밖에를 못나갔음.. 원래 연소자 관람불가였는데 ㅋㅋ

밥상뒤엎기 | (IP보기클릭)113.10.***.*** | 18.06.29 10:12

여곡성도 그렇고 ... 배신당한 여자 혹은 유린당한 여자(혹은 그 가족)들이 복수하는 공포영화는 결국 복수를 못하면서 끝나서 아쉬움. 당시 영화들이 과거에 저지른 범죄의 벌을 받는게 아니라 오히려 복수하러 온 피해자를 막아내는 스토리가 많았음.

RAVENOUSWOLF | (IP보기클릭)42.82.***.*** | 18.06.29 10:28
RAVENOUSWOLF

문제를 일으킨건 영감 하나인데, 사정도 모르는 집안 구성원들에 시집온지 몇년 되지도 않은 며느리 1,2에 하인들까지 몰살 시켜놓고, 시집온지 몇일 되지도 않은 며느리 3만 살아나갔으니 (하지만 시대적 배경을 생각해보면 이 사람도 신세 망쳤음) 집안 말아먹겠다는 목표는 99% 달성한 것 같은데요...

죄수번호-3493859067 | (IP보기클릭)115.160.***.*** | 18.07.01 13:19

정성이 담긴 게시물 잘 봤습니다. 여곡성 북미 출시회사 몬도 마카브로하고 블루레이 출시여부에 관해 진지하게 논의가 진행되었는데 여곡성 제작사 국제영화흥업 대표님이 사망하고 부인과 자제들이 모두 미국으로 건너가서 판권자 불명으로 법정허락제도를 이용해야하는 걸림돌이 있어서 잠정적으로 판권계약 논의를 포기를 했었습니다. 다시 한번 기화가 주어진다면 판권을 국내나 해외쪽 출시사쪽으로 판매해 블루레이로 출시해보고 싶네요.

Buio Omega | (IP보기클릭)115.91.***.*** | 18.06.29 10:56

제가 본 한국 공포 영화중에 탑이었습니다. 화장실을 못갔었던 기억이.. 초딩때 본거 같은데.. 뭔생각으로 끝까지 봤는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를 못하겠네. 저 지렁이는 지금도 기억나고 무덤 가는길에 혀가 대박 긴 귀신도 나왔던거 같은데..

RAIDEN_1P | (IP보기클릭)39.120.***.*** | 18.06.29 11:05

아 어렸을때 접했던 영화네요 한국영화중에 공포란 장르를 처음 본 여곡성이네요 저기서 공동묘지 열리고 귀신나오면서 혀늘 내미는데 큰 젤리바같은 혀가 나오는거 맞지요? 가장 인상적이고 기억나는건 저 며느리? 가 쏘는 불상 레이저로 귀신을 죽이는 장면이네요 근데 아직도 불루레이 디스크는 없고 VHS로만 존재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고전영화들 착실히 리마스터해서 나오던데 한국은 그러질 못하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어렸을때 티비로 이불속에서 보던 영화를 다시 접해 너무 좋고 감사드립니다

Bedroomkids | (IP보기클릭)180.64.***.*** | 18.06.29 11:12

노이즈때문에 공포감이 배로

칸유대위 | (IP보기클릭)115.93.***.*** | 18.06.29 12:05

시어머니 비주얼이 여곡성이란 영화 자체를 완전히 하드캐리했었죠. 뭐 공포영화 전체를 통틀어 역대급인거 같아요. 리메이크가 된다해도 그정도의 비주얼을 과연 만들어 낼수가 있을지...

블랙b | (IP보기클릭)1.226.***.*** | 18.06.29 12:57
블랙b

시어머니가 레알... 무서웠죠.. 등 뒤에서 그으으으...하면서 소리낼때는 정말..

Kain00 | (IP보기클릭)182.213.***.*** | 18.06.30 15:32

아니 근데 그래서 옥분이는 정체가 뭡니까???? 가슴에 卍자는 누가 새겨준거구요???? 어릴땐 무서운줄만 알았지 스토리를 보니 너무 궁금해지네요

닥스로이드 | (IP보기클릭)106.246.***.*** | 18.06.29 15:31

이거 레알 전설로 무서운 영화;;;

꼭지 | (IP보기클릭)122.42.***.*** | 18.06.30 15:56

헐리웃 공포영화는 여곡성에 비하면 애들수준 거짓말 안하고 이영화 어린애 보여주면 평생 트라우마 생김

ㅤㅤㅤㅤ | (IP보기클릭)222.96.***.*** | 18.06.30 16:04
ㅤㅤㅤㅤ

어린애들에겐 어떤 공포영화든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등학생때 동내 롤러스케이트장에 놀러갔는데 천장에 달린 TV에서 틀어준 영화가 헬레이져였어요 전 지금도 바늘이 싫고 주사맞는게 무서워요

unotme | (IP보기클릭)211.114.***.*** | 18.06.30 18:47
unotme

전 어릴적에 '검은물밑에서'를 보고 한동안 엘레베이터를 못타고 계단으로 걸어다닌 기억이 있네요.

Capricornus | (IP보기클릭)112.170.***.*** | 18.06.30 21:41
ㅤㅤㅤㅤ

제가 그래요..ㅠㅠ 어릴때 멋모르고 다 보고는 ..그 뒤로 이 영화 다 커서도 못보고 있어요 그때 놀랬던거 생각하면..

햄찌니니니 | (IP보기클릭)210.100.***.*** | 18.07.01 02:09
ㅤㅤㅤㅤ

저거 나 어릴때 티비에서 해주던데.. 그정도는 아니였지... 그 당시 비디오가계 외국 공포영화 포스트 때문에 잠 못잔적은 있음..

블루의전율 | (IP보기클릭)121.164.***.*** | 18.07.01 11:20
ㅤㅤㅤㅤ

5살때인가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친구집 누나가 사탄의 인형 보기 시작한지 얼마안됬는데 자기친구한명하고 과자먹으면서 보고있다가 우리를 보더니 같이 과자먹자고 해서 앉아서 과자먹으면서 사탄의 인형 봤음...... 와 몇년동안 트라우마로 인형 너무 무서웠음 ㅠㅠ

아레크 | (IP보기클릭)211.226.***.*** | 18.07.01 13:09
ㅤㅤㅤㅤ

어렸을적 생긴 공포감은 나이 들어서도 크게 영향을 주는것같네여 저도 6살정도 때 비주얼박물관이라는 사진집 시리즈에서 본 미이라 사진이 너무 무서운 기억으로 남아서 20년 훌쩍 지난 지금도 미이라하면 보기가 꺼려짐ㅋㅋ

커피포트- | (IP보기클릭)125.134.***.*** | 18.07.01 13:54
ㅤㅤㅤㅤ

어릴때 집에 VTR이 없어서 못봤었군요.. ㅎㅎ 그땐 전설의 고향만해도 엄청 무서웠는데.. 병풍뒤에서 손이 올라와서 손짓하는 씬이 기억남네요.. 단골로 문 앞에 귀신 그림자 나타나면서 이히히~ 울면서 촛불꺼지는 씬도..

틀니빼라톱스 | (IP보기클릭)124.59.***.*** | 18.07.01 22:45

지렁이 국수는 지금도 기억난다. 처음엔 잔치국수가 짜장면으로 변했나 생각하다가 앜....

선전색빛나리 | (IP보기클릭)118.220.***.*** | 18.06.30 16:07

와 진짜 ...진짜 무섭네... 생각지도 못했는데

빅 싸드맨 | (IP보기클릭)14.33.***.*** | 18.06.30 16:12

이거 초딩때 TV에서 하는거 보구선 몇날 몇일을 잠도 못자고 충격과 공포가 가시지 않아 한동안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Virus.H | (IP보기클릭)180.230.***.*** | 18.06.30 16:24

지렁이....

sdafs | (IP보기클릭)211.245.***.*** | 18.06.30 16:28

진짜 무섭네요 특히 피빠는 할매가 어우;;

바위돌곰 | (IP보기클릭)175.206.***.*** | 18.06.30 16:31

??? : 여자가 한을 품는다고? 빼애액 여혐영화 불매하자!

Lailai_@ | (IP보기클릭)211.204.***.*** | 18.06.30 16:46

어... 계인이형....형이거기서 왜나와?

건담마스터 | (IP보기클릭)175.211.***.*** | 18.06.30 16:49
건담마스터

다른 영화지만 백일섭, 김수미 주연의 "화순이"라는 영화가 기억에 남네요.. 구수한 동네아저씨 이미지였던 백일섭과 시골할머니 김수미의 이미지가 뇌리에 박혀있던 시절... 둘의 트럭 붕X씬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틀니빼라톱스 | (IP보기클릭)124.59.***.*** | 18.07.01 22:49

중간에 신씨가 대감 골려주는 블랙코미디 장면이 딱 하나 있는데, 분위기 리듬도 잘 맞춘거 같습니다.

쌍문동희동이 | (IP보기클릭)123.109.***.*** | 18.06.30 16:58

공포영화가 생각나시면 비싼 영화표 사지말고.. 토요미스테리 극장 초창기 회차 보시면 됩니다. 원초적인 공포를 보실수 있죠. 군대 선임이 이불 뒤집어 쓰고 보던게 기억에 나네요.

무적 보노 | (IP보기클릭)219.249.***.*** | 18.06.30 17:04

리메이크 배우 캐스팅 서영희에서 감탄하다가 아이돌 나오는거 보고 쩝..

스타더스트 | (IP보기클릭)49.163.***.*** | 18.06.30 17:36

엠비씬가 케비에스인가 심야로 방송해줬었는데 진짜 숨도 안쉬고 봤었음

마영전합니다(동석당함) | (IP보기클릭)59.2.***.*** | 18.06.30 17:39

아재도 아닌데 저걸본 기억이 나는건 왜일까요~

자크마리 | (IP보기클릭)14.45.***.*** | 18.06.30 18:13

한국 고전 공포영화들 중에서 가장 최고의 공포를 선사했죠.. 귀신의 모습도 흔히 알던 귀신들이 아니라 굉장히 그로테스크했다는... 처녀귀신으로 대표되는 공포영화들과는 진짜 격이 달랐음.. 하지만, 엔딩이 좀 허무해서..... 더이상 얘기는 스포같아서리...

아덴시아 | (IP보기클릭)112.214.***.*** | 18.06.30 18:17

국민학교때 여름방학에 봤던 기억이 나네요. 가족끼리 휴가로 놀러가기전 날 밤인 걸로 기억 하는데...밤에 화장실 가는것도 아침에 세수할 때 눈감는 것도 무서웠었던 기억이 납니다.

둠워커 | (IP보기클릭)211.252.***.*** | 18.06.30 18:31

주인공은 둘째 며느리인가요?표지 주인공에다가 글보고 다들 둘째 며느리 얘기만.ㅋㅋㅋ 지금 봐도 둘째 며느리 배우 분은 지금도 통할 만한 비쥬얼이네요.

알레 하이네센 | (IP보기클릭)222.98.***.*** | 18.06.30 18:44

월하의 공동묘지는 어릴적에 영화 프로그램 봤을 때 가끔식 언급되어서 기억에 있습니다만 여곡성은 처음 듣네요. 개인적으로 공포물은 혐오해서 제목만 알아도 직접보고나 하지는 못했는데.. 역시나.. 공포물은 저에게는 별로네요. 그래도 글은 재미었습니다.

키사라기 하야토 | (IP보기클릭)125.177.***.*** | 18.06.30 18:44

서영희씨가 시어머니 신씨역을 하기에는 너무 젊은거같긴한데;;;

darkprison | (IP보기클릭)61.98.***.*** | 18.06.30 19:54

30대중후반인 저도 아버지께서 녹화해두신 여곡성을 7살때인가 보고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렁이씬이나 목 360도씬등.. 특히 지렁이씬은 정말 어린 제 정신세계를 붕괴시켰죠..

블랙번 | (IP보기클릭)118.39.***.*** | 18.06.30 19:55

어우 이 영화도 엄청 그로테스크 하네요; 저는 90년대에 내다리내놔 하면서 쫓아오는 걸 보다가 눈 감았던게 가장 기억에 남아 있어요

가온가람 | (IP보기클릭)1.221.***.*** | 18.06.30 20:46
가온가람

전설의고향.. 그 장면보고 잠을 못잤어요.

Chamomile Tea | (IP보기클릭)183.96.***.*** | 18.06.30 20:59
가온가람

앙 진짜 그건 너무 무서웠어요...그 내다리 귀신 역이 이광기씨였나 그랬던거 같네요

스즈란의 초원 | (IP보기클릭)211.39.***.*** | 18.06.30 23:16
가온가람

대문 열고 들어오는 순간 딱 잡혔는데, 알고보니 나무에 옷이 걸린... (잡히는 순간 아~~ 소리가 절로..)

틀니빼라톱스 | (IP보기클릭)124.59.***.*** | 18.07.01 22:52

저당시에 ㅇㄷ 노출이라니..

kittchi5469 | (IP보기클릭)183.103.***.*** | 18.06.30 20:54
BEST

저 이 글 보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무서운거 보는데 오류가 걸려서......막 화면이 지지직거리고...댓글창도 나오다 말고...ㅜㅜ

TheNEO | (IP보기클릭)218.152.***.*** | 18.06.30 23:12

귀신이 너무 예쁘다

스즈란의 초원 | (IP보기클릭)211.39.***.*** | 18.06.30 23:14

저 지렁이 장면은 아직도 기억속에 남아 있네요 !

난알아요 | (IP보기클릭)49.174.***.*** | 18.06.30 23:16

어릴적 전설의 고향은 귀막고 이불 뒤집어 쓰고 보면 무서움이 가셨는데, 여곡성은 진짜 너무나 무섭게 제 머릿속에 박혀 있네요. 저 할머니 귀신은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루리웹-12823706 | (IP보기클릭)211.200.***.*** | 18.06.30 23:36

이혁수 감독님 사진에서 갑자기 '이런 싸가지없는~' 하는 음성이 재생될 것 같네요.

정몽즙VS닭근액 | (IP보기클릭)59.26.***.*** | 18.07.01 00:22

정성글 추천입니다. 메이커들이 돈이 되는 작품만 하려다보니.. 이래저래 컨텐츠가 다음 세대 미디어로 잘 안만들어지죠.. 인구수라도 더 많으면 컬트적 컨텐츠도 수요가 있는데..

건담mk2 | (IP보기클릭)112.153.***.*** | 18.07.01 00:30

그나저나 정말 막내며느리 당신의 정체는 무엇? 찌찌 빔에 염력이라니 ㅎㄷㄷ 하긴 근데 생각해보면 저때 영화들이 묘하게 저렇게 정리 안된 설정이나 마무리가 종종 보이긴 했었죠. 공포영화의 거장인 다리오 아르젠토 옹의 서스페리아 나 그런 것들의 결말도 갑자기 읭? 하며 끝나는 식이었고 꼭 공포영화 아니더라도 갑자기 두둥 하며 뜬금없이 끝나는 게 많았던 기억.

정몽즙VS닭근액 | (IP보기클릭)59.26.***.*** | 18.07.01 00:38

어릴때 이거 보고 정말 트라우마에 걸려서...근 한달동안 밤에 밖에도 못나가고 화장실도 못가고잠도 잘 못잤어요 공포영화 좋아해서 성인되서는 공포영화 잘 봣는데 이 영화만은 아직도 못보고 있어요 어릴때 기억이 너무 강해서 ㅠㅠ 한번 보고 싶은데도 못보니..어휴..어릴때 너무 심하게 놀래서 아이 어린애들 있으신댁은 애들 이런거 어릴때 못보게 하세요저 정말 너무 놀랬던 기억이 아직도 나요

햄찌니니니 | (IP보기클릭)210.100.***.*** | 18.07.01 02:07

저도 어렸을때 보고 자란 만화비디오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니 그걸 다시 살려보겠다고 VHS 기기 구해서 고화질버전으로 리폼하는 작업하면서 지내고 있죠.. 문제는 비디오 특성상... 구하기가 힘드네요.. 몇년 더 일찍 구해놓을껄 쉽기도 하고.. 아쉽네요..

Comic☆ | (IP보기클릭)175.112.***.*** | 18.07.01 02:11

내다리 내놔~~~~~~~

언더게이머 | (IP보기클릭)1.225.***.*** | 18.07.01 03:57

잘봤습니다 ^^

™太江 | (IP보기클릭)175.126.***.*** | 18.07.01 07:41

리메이크작도 너무 무서워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친구 아들이 출연한다고 해서 꼭 봐야할거 같습니다

내가원하는건 | (IP보기클릭)112.165.***.*** | 18.07.01 11:09

이힛 있다가 봐야지,기대가 크네요ㅎ

그리프스76 | (IP보기클릭)175.223.***.*** | 18.07.01 12:12

조선 팔도를 유람하며 악귀를 물리치는 옥분이를 보고 싶은데

루리웹-1348181482 | (IP보기클릭)115.91.***.*** | 18.07.01 12:37

갑자기 전설의 고향 시리즈가 생각납니다. ㅎㅎ

Blu-ray | (IP보기클릭)218.145.***.*** | 18.07.01 13:05

전 무덤 갈라지는 부분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노래불렀습니다..ㅜ.ㅜ.....아직 제일 무서운 영화라는 기억이..ㅎㄷㄷㄷ

루리웹-5927628741 | (IP보기클릭)121.140.***.*** | 18.07.01 13:32

와... 둘째 며느리 배우분은 진짜 지금봐도 미인이신듯...

v.for.vendetta | (IP보기클릭)121.137.***.*** | 18.07.01 13:33

전 이 작품 예전에 무도 귀곡성에서 벌칙으로 알게되었습니다.

키미앨 | (IP보기클릭)121.174.***.*** | 18.07.01 13:53

아..어릴때 삼촌따라서 미아리 대지극장에서 봤던 영화..아.......나이만 먹었네요..

고독한대식가™ | (IP보기클릭)59.5.***.*** | 18.07.01 14:11

이게 무서웠던가요? 전 파이어파동권 날리는 장면보고 배꼽웃으면서 봤는데

라벤자 | (IP보기클릭)124.61.***.*** | 18.07.01 14:28

정성스런 후기 너무 잘봣습니다^^

오아시스™ | (IP보기클릭)118.223.***.*** | 18.07.01 15:45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으으 직접 보진 않았지만 왠지 무섭네요..덜덜

Hallou | (IP보기클릭)175.194.***.*** | 18.07.01 17:36

기승전 홍보구만

무진연오랑 | (IP보기클릭)218.147.***.*** | 18.07.01 17:46

뭐죠 이 명작은 ㅋㅋㅋㅋㅋ

bbnp | (IP보기클릭)121.132.***.*** | 18.07.01 18:45
bbnp

오 닉이 익숙하다 해서 봤더니 블로그 하시는 랩틱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ㅎㅎ

bbnp | (IP보기클릭)121.132.***.*** | 18.07.01 18:48

내가 이걸 하필 시골 외할머니댁에서 한밤중에 봐버려가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G-Roll SideKick | (IP보기클릭)1.225.***.*** | 18.07.01 19:26

이 영화 어렸을때 티비에서 보고 몇일간 혼자 잠 못잤죠. 너무너무 무서웠던 영화였습니다.

철혈갑빠 | (IP보기클릭)210.103.***.*** | 18.07.01 20:58

이것은? 어우 야... 알포인트와 더불어 한국공포영화의 바이블... 스토리는 정확히 기억할수없어도 느낌 아니까 ㅎㄷㄷ...

러브레터 | (IP보기클릭)182.219.***.*** | 18.07.01 21:09

월하의 공동묘지랑 여곡성은 한국 호러영화의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네요 정성어린 글 잘 봤습니다

블랙스미츠 | (IP보기클릭)180.68.***.*** | 18.07.01 22:06

지렁이 먹는 장면에서 기억 나네요. 어릴때 집에서 비디오로 본 장면인데 30년 가까이 지나도 기억이 납니다.

혜리&유담 | (IP보기클릭)121.177.***.*** | 18.07.01 22:18

이게 무도에서 그 각자 공포세트 꾸며가지고 가장 비명 많이 지른 사람 둘인가 남아서 시청했던 그 영화였나요?

누와르 | (IP보기클릭)175.213.***.*** | 18.07.02 00:08

지렁이를 진짜 입에 담은게 대단하죠. 이경진 배우는 찍고나서 한동안 국수를 못 드셨다고...

VKRKO | (IP보기클릭)49.173.***.*** | 18.07.02 02:15

월하의 공동묘지가 공포성이 약하다니....역대급작품중 하나 인데 말이죠..

곰이 | (IP보기클릭)125.142.***.*** | 18.07.02 03:57

진짜 엄청 무섭게 본 영화...어린맘에 밤에는 화장실도 못 감...ㅠㅠ추천을 안할 수 없는 게시물이라 ㅊㅊ

칼쑤마졍이 | (IP보기클릭)183.100.***.*** | 18.07.02 05:07

여곡성 말만 들었지 어떤 영화인지는 몰랐는데 꽤 하드하네요. 옥분은 정체가 뭔지. 마지막에 염력으로 태웠다는 부분은 반전이로군요.

La miradim | (IP보기클릭)223.33.***.*** | 18.07.02 07:17

홍보글 ㅋㅋㅋㅋㅋㅋ

착한사랑 | (IP보기클릭)182.219.***.*** | 18.07.02 08:42

컴터가 잘못되어서 사진이 바로 안뜨네요.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글만 읽었습니다. 어우 오줌 지릴뻔 ㅠㅠㅠㅠㅠ

마법의푸딩 | (IP보기클릭)1.223.***.*** | 18.07.02 09:22

오리지널 영화 블루레이로 출시예정에 있다던데 구체적으로 프리오더 일정 공지되면 좋겠습니다.

태평양물고기 | (IP보기클릭)1.215.***.*** | 18.07.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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