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인 기사지만 유명 웹진의 기사이고, 특정 게임을 깍아 내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비평과 유저들의 의견이 출시 시점 게임 개선에 반영되길 바라는 마음에 옮깁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디아블로 4 베타는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3 이후 11년 동안 액션 RPG 전투에 대해 전혀 배운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The Diablo 4 beta makes it feel like Blizzard hasn't learned anything about action-RPG combat in the 11 years since Diablo 3
줄처: pc gamer
지금까지의 베타 서비스를 즐겨본 결과,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속편에 대한 심각한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디아블로 4 얼리 액세스 베타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고,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와 시각적으로 다듬어진 방대한 월드, 이것들이 강력한 첫인상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게임의 핵심인 전투에 들어갈수록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3 출시 이후 11년 동안 액션 RPG 설계에 대해 배운 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야만용사로 시작했는데, 이것이 제 첫 번째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근접 공격 중심의 야만용사는 공격력이 낮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어서 체력 물약 관리와 같은 지루한 일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었고, 기본적인 적조차도 힘겹게 헤쳐나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소서러로 바꾸고 나니 완전히 정반대의 경험이 되었습니다. 번개 주문은 근방으로 접근하는 모든 적을 단숨에 처리할 수 있었고, 피해 범위 밖으로 벗어나는 것도 아주 쉬웠습니다. 단일 타켓 뿐 아니라 군중 데미지도 줄 수 있는 주문들 덕분에 머리를 전혀 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건 블리자드가 이미 버프와 너프에 대해 작업 중이라고 밝힐만큼 꽤나 안좋았습니다. 사람들은 이 두 클래스를 플레이하는 것이 완전히 다른 두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고, 어느 정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우려하는 것은 두 직업 모두 특별히 재미있다고 생각되지 않았다는 점이고 이건 두 직업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광범위한 문제 때문입니다.
거친 슈퍼 히어로물 같은 디아블로 3 이후, 블리자드가 좀 더 느리고 현실적인 게임을 만들려고 한다는 의도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디아블로 3의 전투를 문자그대로 똑같이 가져오고 느리게 만드는 것 말고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는것처럼 보입니다. 적의 체력 바는 더 스펀지 같고, 공격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만족스러운 마무리가 되어야 할 주요 기술들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좋은 리듬을 타는 데 방해가 됩니다. 액티브 회피조차도 재충전하는 데 5초가 걸리기 때문에 바쁜 보스전에서는 캐릭터가 느리고 반응이 느려집니다.
스킬 트리는 디아블로 3의 불편한 점을 일부 개선하기는 했지만, 본질적으로 여전히 같은 형식이며, 실제적인 (사용자만의) 선택지와 콤보를 만들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스킬은 각기 다른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그 역할이 매우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으며, 블리자드가 원하는 정확한 구성으로 각 스킬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됩니다. 말 그대로 게임에서 "이 스킬은 방어용, 이 스킬은 위치 변경"용 등등 말로 알려줍니다. 긴 재사용 대기시간과 자원을 생성하고 소비하는 것에 대한 엄격한 제약은 실험이나 특이한 조합을 만드는 걸 못하게 만듭니다.
그 결과, "빌드를 만든다"는 느낌보다는 "블리자드가 원하는 빌드를 찾기" 위해 스킬을 훑어보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출혈 공격을 기본 기술로 사용하는 야만용사를 플레이하시나요? 그렇다면 출혈이 언급된 모든 후속 스킬을 선택하고 싶어질 겁니다. 이러한 틀을 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이템에 부여된 전설 능력을 사용하는 것뿐입니다. 블리자드는, 전설 능력은 엔드게임 목표가 아니라 처음부터 거의 바로 획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개발자 시각에서 만들어진 무엇이 무엇과 어울리는지에 대한 정해진 세트 템플릿을 제공하는 것일 뿐입니다. 이론상으로는 개발들이 몇 주 안에 이러한 문제들 '해결'할 수 있습니다.
(중략)
물론 이것이 베타 버전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숫자가 조정되고, 밸런스가 조정되고, 거친 모서리가 다듬어질 것입니다. 저는 게임의 비교적 초기 단계만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 게임 후반부에는 아이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넉넉하게 줄어들어 더 빠르고 흥미진진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디아블로4가)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3에서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고 할만한 어떤 핵심적인 설계요소도 아직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틀린 말은 하나도 없긴함.
일단 드루이드는 패스하는게 좋죠
드루이드는 여캐뿐만 아니라 남캐도 유독 후덕한 돼지로 만들어놨던데 왜 이래했는지 모르겠음. 디아2에서도 드루이드가 저렇진않았는데
방금 드루이드 하다 이 개 ㅈ같은 자원시스템때문에 빡종
영자 누님
틀린 말은 하나도 없긴함.
방금 드루이드 하다 이 개 ㅈ같은 자원시스템때문에 빡종
루리웹-9592819378
일단 드루이드는 패스하는게 좋죠
장동건
드루이드는 여캐뿐만 아니라 남캐도 유독 후덕한 돼지로 만들어놨던데 왜 이래했는지 모르겠음. 디아2에서도 드루이드가 저렇진않았는데
장동건
영자 누님
설정상 야만용사 부족이랑 드루이드 부족이랑 친척이라서 그랬다는데 야만용사보다 더 후덕함
그래도 강령은 이쁘네요…
음... 나 썩었나? 먼가 야한게 생각나네 낙서 플레이라던지 그런...
야만용사 25렙찍고 드루 하는중인데 갠적으로 드루가 더 좋던데
야만용사가 그냥 쓰레기일뿐..
사진만봐도 게임이 욕먹는 이유가..
正正正正正正正正
살찐 PC라기보단 블자가 생각하는 원주민들 이미지가 저런거 아닐까요.. 다큐멘터리 자주 나오는 원주민들.. 해외에서 싼 고기비계를 수입해서, 그걸 먹어서 비만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경제의 논리로 싼 비계를 짬처리 당하고 있다고 해야하나.. 인종차별같기도 하고, 현재 모습이 그렇기도 하고 별로 좋지는 않네요..
돔황차
그건 모르겠지만 공부 잘해야 할 것 같이 생기긴 했음...
공부잘해도 힘들거같음 ㅋㅋ
왠 이영자가..
자연과의 교감을 하실게 아니라, 프로레슬링을 하셔야 할 것 같은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9456753404
디아 육성초반이 개노잼이고 지루한건 사실이니 이지매당할게 있나요 ㅋㅋ 그냥 20랩찍으면 준다는 아기늑대만 먹고 빠지는 사람이 태반일듯.
루리웹-9456753404
저도 일단 아기늑대만 노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루리웹-9456753404
나도 동감함
루리웹-9456753404
저도 재미가 별로인 거 같아요
루리웹-9456753404
저도 초반부분 하다가 너무 지루해서 그냥 바하4 켰어요.
루리웹-9456753404
지난주에 하고 이번에 3번째 하려니까 뭔가 지겨워서 저도 그냥 바하하러 감
루리웹-9456753404
저도...예약은 해두긴 했는데 야만전사로 주로 계속해와서 이번에도 골랐는데 음...좀 많이 지루함. 흠...
루리웹-9456753404
저도 레벨7까지 올리다가 바하4 배송온거 받고 하루종일 달렸네요.. 디아4 해야 하는데 바하4만 하고 있음…
루리웹-9456753404
바하는 이틀만에 엔딩까지 다봤는데 디아는 너무 지루해서 렙 5밖에 못찍고 꺼버림
루리웹-9456753404
렙제 풀리면 좀 달라지겠지 하고 있음
늑대 포기하고 19렙에 베타 삭제. 아주 재밌지도 않고 재미없지도 않고.... 캐릭이 커지면서 시야가 좁아서 그런지 금방 피곤해지네요.
루리웹-9456753404
원래 극성팬들은 배타적인 경우가 많죠. 나쁘게 말하는게 매우 싫어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음. 그리고 디아블로가 전통적으로 후반 가야 재미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초반에 성급하게 평가하가하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도 있고요.
루리웹-9456753404
탈것 생기고 스킬 좀 많이 배워봐야 알듯...ㅜ 좀 심심하긴하네요 장르의 한곈가 싶기도하고
루리웹-9456753404
저도 그냥 그렇더군요. 그래도 디아라서 사긴 하겠지만 절대 정가는 못 주겠음. 5만원대에서 봅시다.
루리웹-9456753404
바하게시판에 바하 혹평하면? 루리웹 특성상 다 똑같아 얘야
ㄹㅇㅋㅋ 어디가나 똑같음
루리웹-9456753404
나도 디아4 예구했고 기다리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한 시즌에 캐릭2개 키우라고하면 못 할 듯. 오늘도 강령 달릴려고 하다가 추후 정발 할 때 지겨워질까봐 걍 접속 종료 했음. 6월 달까지 뇌세척 끝내고 새로운 맘으로 즐길 생각임.
루리웹-9456753404
야만 20찍고 강령 시작했는데 해골들이 다해주니까 하다가 잠들어서 바하4 켰네요.
알렉산드르 봉탕
그래도 디아라서 사긴 하겠지만 그래도 디아라서 사긴 하겠지만 그래도 디아라서 사긴 하겠지만 그래도 디아라서 사긴 하겠지만 못 보신 거 같아 다시 적어드립니다.ㅋㅋ
제말은 5만원대 세일을 과연 할까 라는 의미였슴다.
언젠간 하겠죠.ㅎㅎ 블쟈는 지금까지 모두 예구했지만 디아4는 뭔가 좀 많이 아쉬운데 무려 84,500원을 때려박기가 애매해서 그렇습니다. 어차피 할 게임도 많고 패키지 발매도 없을테니(패키지 컬렉터) 품절 걱정할 필요도 없고 딱히 급하진 않네요.ㅎㅎ
세일이야 언젠간 하겠지만 할때쯤이면 확팩도 아마 나오고 dlc까지 하면 결국 10만 근처는 나올거같긴합니다 ㅜ 이번에 소장판에 겜이 없는게 요즘 트랜드(?)라지만 좀 아쉽긴하죠.
확팩 DLC로 아쉬운 부분을 충족시켜준다면 10만원도 기꺼이 지불할 수 있습니다.ㅎㅎ 이모탈도.. 스토리가 정사라 삭제 못하고 있을 만큼 애정은 있으니까요...
이모탈은 혼자 할떈 재밋게 한거같슴다.
루리웹-9456753404
디아2 처음 할 때도 이 지루하고 재미 없는 게임 왜 다들 미쳤다고 하지 그리고 30렙 찍고 폐인 생활 돌입
루리웹-9456753404
폐지 줍는 겜이라 원래 지루했음 디아3 첨 스토리 밀때나 디아2 친구들이랑 같이했을때, 디아1 동네 형집에서 ㄷㄷ거리면서 해봤던 몇몇 순간만 재밌지 이후론 걍 폐지줍기
루리웹-9456753404
해당 게임 게시판에서 그런 얘기를 하니 당연히 비추가 쌓이죠;; 아무리 게임이 ㅈ같아도 그 게임 즐기는 사람들이 모인 게시판에서 그런 얘기를 하면 누가봐도 관종으로밖에 안보임
좋은 의미로나 나쁜 의미로나 그냥 평소 디아긴하죠.
엔드컨텐츠가 또 균열뺑뺑이 무한 파밍이라면...또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 될듯
스토리 즐기고 나서 엔드컨텐츠가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 아닌 게임도 있나요
소울류는 다회차하면 뭐 달라지냐? 무기바꾸고 무한 뺑뺑이 봤던놈 또 보고 다 거기서 거기야 엔드컨텐즈고 나바리고 다회차고 나바리고
몬헌이요.. 월드에서 유입 엄청 늘었고 라이즈도 유입 많이 늘었지... 디아 2.3 안해보고 4로 유입이 있긴 있을려나..
그 몬헌도 하는사람만 하는게임이에요 ㅋㅋ
몬헌도 무한뺑뺑이 게임인건 마찬가지인데 그 뺑뺑이를 얼마나 즐길수있게 만들었냐가 관건이지
아뇨 월드랑 라이즈에서 유입 엄청 늘었습니다.
근데 그게 컨텐츠인겜인데 그걸 바꾸면 ㅋㅋ... 차라리 같은 ip를쓴 딴 장르겜을 기대하는게 빠를듯. 디아블로 세계관 스카이림 ㅋ...같은
2 3 안해보고 유입이라기보단 2안해보고 3으로 유입댄 인원이 많겠죠.
제말이 그말. 엔드컨텐츠가 뺑뺑이라도 재밌게 만들어야 되는데 전작처럼 대균뺑뺑이는 아니었으면 한다는 거
몬헌이나 소울류는 히트박스 기반이고 복잡한 매커니즘의 액션 게임이라 같은 반복 컨텐츠라도 깊이가 다르긴 하죠. 근데 장르가 다른 건 어떻게 할 수 없어요...
몬헌이 그 뺑뺑이의 극에 달한겜 아님? 저 재료파밍하다 접었는데
루리웹-2108283383
뺑뺑이 앞에 균열은 안보이세요?
25렙제에 1막이라 ..야만은 그냥 뒤지게 맞는 역할. 나중엔 달라질수 있다는걸 기대하고 있음.
디아이름 안달고 나왔으면 이정도 호평도 없었을듯..예구 취소 고민중 ㅜㅜ
판매량엔 명성이 도움이 되겠지만 평가는 오히려 명성때문에 박해지는것 같네요
엔드게임 보단 걍 본편 잼나게 알차게 만들면 됌 무한 뺑뺑이 돌리고 아이템 줍기 겜만들빠엔 엘든링처럼 깨는 과정 즐기고 수명은 짧아도 모두 만족하는 게임이어도 되지않을까
그러면 그게 디아블로임??
맞습니다 자꾸 이 게임은 만렙이 시작 엔드컨텐츠가 진짜다 이러는데 그것도 좋지만 거기 까지의 과정이 재미난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같은 맥락으로 바바나 드루가 풀템두르면 젤 쎄다고 하는데 그냥 애초에 밸런스를 어느 정도는 맞춰 주면 덧나는지.. 풀템 두르면 다 웬만큼은 쎄지 않을까요
무슨 의도인지 알겠는데 애초에 무한 뺑뺑이 돌리고 아이템 줍는 겜인데요 ㅋㅋㅋㅋ
ㄹㅇ 나는 디1부터 파밍에 재미를 못느꼈던지라 그 부분을 좋아하는 사람과는 너무 갈리는거같음. 디1은 정말로 스토리로 디아 보고 접고, 땡길때 다시 1렙부터 디아 잡고 접고의 반복이었고, 디2도 캐릭터별로 스토리 땡길때 스토리 밀고 접고의 반복이었을 뿐, 딱히 템파밍을 위해 반복플레이를 안했었음. 디3가 그나마 템이 잘맞춰져서 이것저것 조합해보려고 파밍을 하긴 했지만, 그것조차 데미지 올리기 위한 무한파밍이라기보단, 그냥 돌다보면 나오는걸로 둘둘 해서 다니는 맛에 직업별로 키우다보니 그렇게 된것에 가까웠고... 난 그냥 엔딩보기까지의 여정이 재밌고 반복적인 느낌이 안났음 좋겠음.
무한 뺑뺑이 싫으면 디아 시리즈 자체를 안하면 됨 아니 애시당초 모든 RPG류 게임을 안하면됩니다.
RPG의 본질이 그라인딩이 아닌데 모든 RPG류 게임을 다 안하라고 하면...
이게 정답중에 정답! 개인적으론 엔드 컨텐츠만큼 시간 아까운 뻘짓이 없음. 그걸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그게 주 컨텐츠다 라는건 알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엔드 컨텐츠 전에 본편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하는게 순서고 맞다고 봄. '본편이 진짜고 그 이후도 즐길수 있는'이 되어야지 '본편은 시작에 불과하고 엔딩 이후가 진짜다'라는건 잘못된거라 생각함. 엔딩 한번 보고 깔끔하게 접는거로 게임을 100% 즐길수 있게 만드는게 맞음. 그 이후는 더 즐기고 싶은 사람은 즐길수 있게 운영하는게 맞고~
말도 안되는 소리~ 모든 rpg 게임들 무조건 엔딩 한번 보고 지우는 1인 입니다. 그렇게 즐겨도 전혀 패널티가 없어야 하는게 맞아요
디아블로 게임의 핵심 컨텐츠는 스토리와 캐릭터 장비 파밍으로 인한 성장이고 엔드 컨텐츠는 그 장비 파밍을 위한것이고 1~2때에도 사람들이 장비 맞출라고 같은 던전/보스 뺑뺑이를 돈거 생각하면 시간 아까운 뻘짓이라 보기 힘듬
님은 디아 하면 안될거같은데요 그냥 돈버리는거랑 매한가지 느낌이라
맞는말임 본래 엔딩까지의 과정이 재밌어야, 엔딩이후 뺑뺑이도 하게 되는것이고 그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이치이거늘, 마치 엔딩을 위해 과정은 노잼으로 희생해도 괜찮다는 언급은, 이전 지나간 게임에 대한 결과론적 해석일뿐(그 게임들도 확장팩을 통해 후에 좋아졌거나 한것) 앞으로 나올 게임에 하등 도움되는 말이 아님 그야말로 주객이 전도된 언급 예를들어 디아가 아닌 첨 하는겜에 과정이 노잼인데, 뺑뺑이는 재밌을 거란 생각을 하는게 과연 자연스러울까? 그런 생각이 들기전에 똥겜이라고 접겠지 당연한거 아닌가.. 그저 디아블로니까, 해봤던 겜이니 엔드 컨텐츠는 재밌을거라 합리화 시키는것인데, 디아블로를 위해 하등 도움이 안되는 소리임. 몬헌 본게임 재미없는데,(기본 무기 스킬에 문제가 있고 몹잡는 재미가 없는데) 엔드컨텐츠가 재밌을리가 있나? 말이 앞뒤가 안맞는거임
강령술사는 진짜 쉽더라구요 마우스로 딸깍만 해도 편하게 던전밀었네요 야만용사는 과장좀 보태면 다크소울인데
야만은 진짜 장판때문에 보스에게 접근도 못하고 짤짤이만 하다가 뒤지는데 강령 소서는 엄청 편러네요 ㅋㅋ
뭐같은 자원시스템이 흥미 다 뺏어가는 와중에 사다리타기 뜰때마다 빡친다
재미없다는 글 올라왔다고 사회성이 어쩌고 유투브 에디션이 저쩌고 하시는 분들 몰려오시겠네요
난 베타해보고 재미있어서 구매확정함 ㅋㅋㅋ
바바리안 개후짐..
저는 동의하는 편인데, 예를들어 하데스를 할땐 이게임 참 재밋구나하는 느낌을 계속 받았는데, 디아4는 레벨업 과정이 ㅈ노잼 그 자체임. 하데스는 로그라이크 특유의 스피디한 성장덕이겠지만 그럼 템포가 훨씬 느린 디아는 적은 스킬이라도 더 다양하고 화끈할 필요가 있지않았을까 싶네요. 지금은 디아블로라는 아이피가 갖는 기대치에 비하면 여러부분에서 개성이 너무 없음. 제가 원소술사하는데, 과장 좀 보태서 같은 카테고리 스킬들은 속성만 다른 색깔놀이 같더군요. 오히려 액티브가 겁나게 많아서 게임 내내 골라먹는 맛이 있던 디아3가 레벨업 과정이 더 재밌지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디아3는 캠페인이 워어어낙 똥맛이라 거기서 디아4에 벌써 지고 들어가지만..
하데스랑 비교하기엔.. 하데스는 싱글온리고 디아는 멀티가 있고 이번작은 피케이까지 있으니 밸런스 맞추기가 훨씬 어렵죠 아직 데모고 하니.. 업데이트 누적이 되고나서 밸패가 수차례 이뤄진 후에 평가를 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이게임의 본질을 정확 하게 찝어서 이야기 하네 스킬이 많이 생겼지만 디아3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질 못함 디아3 오픈월드로 바꾸고 로아 스타일을 살짝 추가하면 디아4
글 내용이 괜찮은 듯 확실히 다른 직업에 비해 강령이 재밌었던게, 시폭이 쿨타임이 없는데 시체란 자원이 필드에 너무 쉽게 만들어짐 다른 직업들은 쿨타임 기다리느라 한세월인데, 시폭은 이미 시원하게 딜 다 넣고 있음 전반적으로 모든 쿨타임 낮추던가, 자원기들 소모량을 줄이던가 해줬으면
확실히 디아4로 강령을 하면서 (디아2도 강령이 주캐라) 뼈조각(이빨)이랑 뼈창 슝슝 날리고, 해골로 다구리치면서 시폭 뻥뻥 터트리니 시원시원해서 좋더라구요. '크 역시 이게 디아지' 하면서 디아4 잘 나왔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그런게 아니었군요 ㄷㄷ
소서가 다 해먹긴 하죠
디아는 만랩이 시작이긴 한데 그 전 과정도 중요하긴하죠
그냥 평소의 디아라 난 재미있긴한데 요즘 소울류나 오픈월드같이 액션이 화려한 게임들이 많으니 지루할수도 있다고봄
좋게말해도 디아블로 스럽고 나쁘게 말해도 디아블로 스러움 그래도 폐지겜 중에서는 가장 최근게임이고 퀄도 나쁘지 않아서 재밌게하긴 할듯...
이번에 해보고 재밌어서 예구함 ㅇㅇ
재미는 있는데 드루이드는 왜 이렇게 약한거냐고
걍 지금 근접이 약함. 드루보다 약한게 야만이죠.
https://youtu.be/EAh8s4aK9Ko 안약함
저정도까지 가면, 법사나 다른 직업은 더 쉬워짐.. 조건도 필요없음. 그냥 누르기만 하면 이김.
저놈의 이동불가, 흡수됨 등 텍스트표시 없애는 옵션좀 넣어주면 안되나... 개 별로임
약한데요?
ㅋㅋㅋㅋㅋ 놀고자빠졌다
난 왜 캐릭터창에서 넘어가질않지
오류 떳으면 아예 겜을 껏다 켜야함
후일 어떻게 될지 몰라서 20은 찍어놨는데 20찍으면서도 별 재미가 없어서 고역이였음
드루이드 케릭 커마를 보고 느낀 점은 아 여캐가 못생긴게 아니고 그냥 개성이 좀 과하구나 싶은 생각 반면 강령은 케릭도 강한데 여캐도 이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