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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뚜껑 열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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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이 첫컷이길래 면도기 잘못 쓴 줄 알았네요 저도 그래서 귓볼 한 번 찢어진적 있는데 근데 제가 그떄 갔던 미용실 자리가 피를 봐서 저주라도 걸렸는지 그뒤로 들어온 가게가 넷이나 문을 닫았습니다. 지금도 상가 빈자리...
ㅋㅋㅋㅋㅋㅋ 저도 초딩 2학년때 미장원에 머리 자르러 갔는데, 거기 아줌마가 신입 미용사를 보고(한 20살 정도 되어보이는 형이었음) 제 면도를 하라고 했죠. 근데 그분이 신입이었는지 변도를 하다가 제 뒷목을 베어버렸고, 피가 줄줄 흘렀죠. 결국 그 신입미용사도 패닉에 빠졌고, 같이오신 아버지는 노발대발 하셨죠. 뭐 어찌어찌 잘 해결되어서 보상금도 받았으니 끝은 잘 되었죠
인간밥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 너무 재미써.....
ㅋㅋㅋㅋㅋㅋ
자장자장이 킬포인트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