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은 늘 인간의 적으로 이야기에서 등장해왔다.
얼어붙은 북부에선 서리거인. 모래투성이 남부에는 재의 거인.
숲으로 우거진 동부에는 비 거인. 섬으로 둘러싸인 서부에선 폭풍거인.
인간들은 그렇게 자신이 저항할 수 없는 자연을 거인으로 빗대어 두려워했다.
인간이여 그들의 편협함이여
어찌하여 이유없이 우리를 혐오하는가
언제까지 우리를 능멸할 것인가
빨간불이라고.
종양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생명이 필요하다.
제 아무리 가장 강한 사내에게서 빠져나온 암덩어리라 하더라도.
계속 달라붙고 죽여야만 한다.
그가 스스로 서게 되는 날까지.
"저기 니 전여친 지나간다."
"진짜네. 제니아도 이제 인간일 때 모습 하나도 안 남았다 야."
"?"
제니아 : 오빠 빨리책임지라고!!!!
하긴 저주할때 패드립도 하고 주변인 저주도 했겠지....
아 저거 최강의 사나이 암세포인건가 ㄷㄷ
거인 : 이거... 인간... 아니다... 손 하고... 다리하고... 비슷해... 보이지만... 인간... 아니다... 암튼... 아닌... 거다...
거인 : 우리는 편협하지 않다. 인간도 손님으로 받는다. 돈 없으면 나눠준다. 따듯하게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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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일없다이눔시키
거인 : 이거... 인간... 아니다... 손 하고... 다리하고... 비슷해... 보이지만... 인간... 아니다... 암튼... 아닌... 거다...
zeong345
죄송합니다 인간이 아니라... 그거 먹어도 되나요?
제니아 : 오빠 빨리책임지라고!!!!
하긴 저주할때 패드립도 하고 주변인 저주도 했겠지....
누가 토르 좀 불러와요
아 저거 최강의 사나이 암세포인건가 ㄷㄷ
혐법사:이왜진?
거인 : 우리는 편협하지 않다. 인간도 손님으로 받는다. 돈 없으면 나눠준다. 따듯하게도 해준다.
니 여친 ㅋㅋㅋㅋ
대체 누구랑 사귄거야.
끼리끼리 노는건가 법사가 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