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초반 감상평 썼습니다만
좀 더 앞으로 진행해보니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듭니다만 이 게임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공포요소에 대해서 뭔가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가 안된게 제일 아쉽네요.
뭐 다른것도 단점 있겠고 데습의 오마쥬요소가 많긴 해도
뭔가 새롭게 도전할수도 있지 않았나 싶은데 워낙! 탈출해야한다는 의식이 강해서 그런지
공포스러움 보다는 전체적으로 바쁜듯
주인공이 시종일관 땀흘리면서 앞으로 나가기 바쁜데
주인공의 얼굴, 표정, 음성, 이런 부분이 정말 괜찮은데 그걸 좀 더 스토리적으로 살리면서
공포 요소도 더 강화하고 그러면 좋았지 않나 싶네요.
게임적으로는 근접전이 좀 단조로워도 잼나긴 하는데
걍 그로데스크한걸로 갈려고 해서 그런가 ㅎ
하여튼 아쉬웠습니다.
일본정발 안되어서 DLC는 못사겠지만 업데이트 되면 그래도 몇번은 더 돌지 않을까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