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다운받아서 진행을 좀 해봤는데,
첫 혼모쿠 느낌은 고오쓰의 탐험 분위기
이시카와는 와룡의 패링 적응 느낌 (석화)
혼쵸 유곽부터는 어쌔크리드 2 느낌 잘살아있고
요코하마 부터의 전투는 "인왕" 느낌이 전달됩니다.
세계관은 에도막부 타도 및 메이지 유신 배경이고
서양 문물의 도입 및 개방의 복합적인 시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료마가 만나려는 슈인이라는 사람이 이토히로부미의 스승이 되는 사람이고 일본에서는 위인이지만, 결국 조선에는 나쁜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거네요.
인왕 관련 부분으로 들어가서
요코하마 높은등급 수배자를 잡으면
유파를 하나씩 얻거나 다양한 유파를 가진 무기가 나옵니다.
유파별로 인왕의 상/중/하단 자세가 구현되고
자세별로 와룡의 전투스킬이 2~3개씩 구현됩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하중상 즉 인지천입니다.
자세별 장단점은 잘들 아실테고
R1+R로 빠르게 자세 스위칭 가능
자전기술 찍으면 자전 기력데미지가 전투스킬보다 더 좋습니다.
대태도로 해보고 있는데 전투스킬별로
장단점과 차별점을 아주 명확히 구현해놓아서
인왕의 전투의 깊이를 그리워하셨다면 매우 훌륭합니다.
예시로 상단자세의 맹각은
직진거리가 매우 길고 호밍이 되며
가드 브레이크에 적보스가 회피를 전혀 못합니다.
(다른 근접기술은 그냥 쓰면 적보스가 회피함)
금강자르기는 가드기력 아주 잘까고
짧게 누르면 와룡의 신성격처럼 후딜레이가 아예 없어서, 그로기 타이밍에 찔러주고 추가타 연격 좋습니다.
무기별로 다양하게 특화가 잘되어 있을거 같은데
무기별 자세별 전투기술별 특징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오픈 월드 만듬새가 참으로 엉성한데, 그 노력이 전투에 쏟아진 것이길 기대합니다. 전투는 인왕과 와룡을 아주 잘 섞어놓았다..
오랜만입니다 iolo님 😃
도타겟님 반갑습니다, 😁 초반에 요느낌 지속 유지되었으면 하네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로로님 반갑네요^^ 인왕2만큼은 아니겠지만 충분히 재미는 있어보이네요 조만간 사야것습니다
샤이아님 반갑습니다. 세키로와 엘든링이 다른게임이듯이 이것도 인왕과는 다른 게임입니다. 하지만 옛정신을 그대루 계승하고 있다는게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올드비들 다시들 보려나 했는데 분위기는 그닥 좋지 않아서 ㅎㅎ 인욍 생각하고 추억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예전에 No Japan 한참 일때 잘 타던 일제차 버리고 한국생산 국산차를 사서 지금도 타고 있지만 그 까짓거 게임이야 하면서 크게 신경 안쓰고 핵엔 슬레시 게임이라서 해보고는 있는데요. 난 이번에 루리웹 젊은 이들이 무척이나 애국심이 강하다는거에 놀랐습니다. 자칫 이러다가 몇명 결사대가 탐 닌자에 도시락 폭탄이라도 선물로 암튼 모처럼 뵈오니 반갑네요. 전 그냥 조용히 게임이나 할랍니다. 그동안 P의 거짓 5회차 까지 도는중이 었는데
반갑습니다. 인왕 특유의 전투 게임성은 확실하니 편하게 즐기셔도 좋습니다. 심지어 무기는 청나라식 영국식 미국식 유파도 있어서 참 다양한 맛이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