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n 인터뷰에 개발자 John Epler는 전작에서 가져올 수 있는 선택지는 한정적이라고 말을 했는데 그 이유는 카메오나 전작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지로 인해 스토리텔링을 제한 되어있는 것을 피하려고 일부러 그랬다는 결정을 했다고 말을 나눴습니다. 일종의 소프트 리부트(Clean Slate)로 방향성을 잡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https://www.reddit.com/r/dragonage/comments/1fmwglg/dav_spoilers_here_are_all_of_the_inquisition/
유출된 스크란샷에 의하면 전작에서 불러올 수 있는 선택지는 단 3개뿐이며 전부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확장팩 dlc 인 trespasser의 내용에 관련된 선택지만 있는 거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인퀴지터 로맨스 옵션
-인퀴지션 조직의 행방 여부
-솔라스와의 관계
다른 선택지 같은 경우에는 베일가드의 네레티브에 관련이 없어서 언급을 안 하기로 결정을 내렸고 이후에 전작의 연관성이 다시 나올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몇일전에 말나오긴했는데 이거 때문에 좀 난리났음...
머라구여???
감당도 못하면서 일 크게 벌이더니 결국 이렇게 되버렸군
Keep의 존재는 대체..
몇일전에 말나오긴했는데 이거 때문에 좀 난리났음...
여름 내 패스파인더1~2, 필라스1~2, 웨렌3 하고 놀았는데 이 걸 예구 할까 하다가 그냥 나중에 DLC 다 나오면 사기로... 할인이 문제가 아니라 DLC 마지막까지 다 나오고 전체 완성도나 보완 모드 같은거 나오는거 보고 하는게 속편함 CRPG 류는 엔진이 엔진이라 뭐 엄청 대형 모드 나오지도 않겠지만
개발자 말로는 향후 DLC 없이 본편 단독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머라구여???
https://www.indiependent.co.uk/dragon-age-the-veilguard-game-director-corrine-busch-says-no-current-plans-for-dlc/
Keep의 존재는 대체..
그저 기대만 될 뿐이다
감당도 못하면서 일 크게 벌이더니 결국 이렇게 되버렸군
모리건도 중요하게 나오는거 같던데 겨우 인퀴지션 선택지 3개라니
지금 난리난건 출처에 있는 연동 연속성 축소 발언을 한 디렉터 인터뷰와 인퀴지터 커스텀에서 세가지 선택만 보이는게 맞물려서 의심단계라 불타는거 연계요소가 엄청 줄어들었을건 확실한데 아직 루머단계에 불과할뿐 전작들에서 가져올 수 있는게 3가지인게 확정된건 사실이 아님
흠...오리진 때부터 다양한 선택과 결과가 핵심이었는데 사실이라면 좀 아쉽네. 유저가 본 엔딩마다 세계상태가 많이 달라지는게 1~3편 누적되서 다 커버하는게 부담이 됐나...
물론 시리즈를 거듭하면 필연적으로 세계관 분화가 심해지니 전부 만들기 힘든 것 자체는 맞는데... 그전에도 따지고 보면 메인 이벤트에서 대사 조금 등장인물 약간 바뀌는 분기 정도로 제한적으로 표현하던 게 새삼 이제 와서 부담된다는 게 맞냐
사실상 바이오웨어가 내어오던 게임들의 정체성이었죠 코덱스 몇 줄,등장인물들 대사 몇줄 바뀌는걸로 핵심적인건 바뀌는게 없다는걸 알면서도 내가 만든 세계라는 기분좋은 착각에 빠져주는건데 분노할만함
시스템상 연동이 불가능한 인퀴지션도 어떻게든 연동시켜줄 방법 찾아서 별도 시스템으로 연동시켰는데 저건 그냥 게으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