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작들을 보고 보시면 더 재미있어요...!
1화/ 칼리프와 얀데레 왕비 이야기 :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631788
2화/ TS 아랍 왕자님 이야기 :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631806
3화/ 뱀과 나무꾼의 슬픈 사랑 이야기 :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631814
우리가 아니라 고구려의 속민이었겠죠. 그리고 거란 부족 전체가 속민이었는지이나, 조공이 정기적이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읍니다.
저 이야기가 나올적의 시기는 아직 교황 이만큼 강력하진 않은시절이었읍니다.
취미로 역사를 가끔 건드는 입장이기는 합니다만, 조금 진지하게 다루는 사람들은 어휘 사용을 무척이나 신중하게 합니다. 우리에게 조공을 바치던 왜와 신라에게 조공을 바치던 왜는 의외로 큰 간극이 있으니까요.
의도치않게 중매쟁이가 된 악마들에게 팬케이크라도 대접해줘야겠네요
우리 역사인거랑 지금 우리와 고구려를 등치시키는것은 다르다고 생각되어서 말했습니다.
거란족은 요나라를 세우기 전까지 우리의 속민이고 조공국이었습니다. 요나라를 세운 다음엔 고구려의 계승국을 멸망시키고 공격했죠.
우리가 아니라 고구려의 속민이었겠죠. 그리고 거란 부족 전체가 속민이었는지이나, 조공이 정기적이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읍니다.
적어도 광개토대왕 이후부터는 그랬을 겁니다. 아마 당나라가 고구려 휘하 기마민족 부족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일 때 빠져나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고구려는 우리 역사니까요.
고구려가 우리역사 아니였는가...?
우리 역사인거랑 지금 우리와 고구려를 등치시키는것은 다르다고 생각되어서 말했습니다.
음 닉 컨셉이라서... 어쨌든 좋은 만화 감사드립니다.
공손한 율
취미로 역사를 가끔 건드는 입장이기는 합니다만, 조금 진지하게 다루는 사람들은 어휘 사용을 무척이나 신중하게 합니다. 우리에게 조공을 바치던 왜와 신라에게 조공을 바치던 왜는 의외로 큰 간극이 있으니까요.
오오오 연재분 정주행하고 있는데 신작이 올라오다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거 역사 서적으로 팔면 잘 팔리겠네요 중학생때 이런 비슷한 만화 형식의 책 읽었는데 생각하는 방식에 참 많은 도움이 되었음
이분 책내긴 힘들거예요 전에 이걸로 연제했는데 댓글 테러질하다 테러당해 이도저도 못한 상황이라
항상 감사합니다
잼있다...... 이게 만화다
의도치않게 중매쟁이가 된 악마들에게 팬케이크라도 대접해줘야겠네요
정식연재 하셔도 될법한데 ㅠㅠ
타블렛 쓰는법을 몰라서 힘듭니다..
결코 다시 전쟁! 결코 다시 전쟁! 교황께서 성전을 원하신다!!
저 이야기가 나올적의 시기는 아직 교황 이만큼 강력하진 않은시절이었읍니다.
저 당시 문명의 한 축이 중동이었는데, 판도가 변하는 것도 참 한순간이네요.
하인리히 4세가 엌ㅋㅋㅋㅋ
음... 저기에 살을 붙이자면 카노사의 굴욕으로 교황권이 최고에 이르렀다고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고 인식도 그렇지만... 실제로는 얼마 안가 하인리히 4세가 바로 그레고리우스 7세에게 역전합니다. 굴욕당시에는 실질적으로 내부에서 반기를 든 제후들이 있어서 정치적으로 위험한 상황이라 저런 퍼포먼스를 한 것이고 이후 내부정리후 다시 맞짱깟을땐 이미 내부정리가 되어잇어 역으로 교황을 핍박합니다. 진짜 교황권 최절정기는 인노켄티우스 3세 시기라고 봐야합니다. -역교과생이-
맞습니다. 결국 교황이 역유폐를 당해버리지요.
아 그 전설의 해와 달 사건인가요? ㅋㅋㅋ 그거 세사공부할때 봤는데
딥 다크한 중세군요
너무나도 재밌게 보고갑니다!
IS : ㅎㅎ...ㅈㅅ...ㅋㅋ
어우 재밌고 ㅎ.ㅎㅎ..ㅎㅎㅎ...
이번에도 꿀잼이었습니다.
중간에 코른버저커 무엇
헬테이커에 코른버서커는 엄연한 공식설정입니다.
천일야화중에 여기가 어디쯤이더라...중간쯤인가?
대충 180~190일 밤 쯤에 이야기 시작됩니다. 덧붙여 저 여혐 왕자는 이야기 초입때 결혼 안 할건데 말 못 알아듣냐고 모든 신하 다 있는 잔치 자리에서 아버지 국왕한테 욕하다가 탑에 갇힌 직후에 그냥 결혼한다 할걸 하고 엄청 후회합니다....
ㅛㅜㅑ 농후한 다문화 ㅅㅅ...
쌀것같아
바하이가 발해인가요?
그냥 아무렇게나 음차해보았습니다...!
생각해봤는데, 성별이 다르다고 사람을 저렇게 뭣같이 대하는 애들이 훌륭한 성직자가 되었을 것 같지가 않다. .......악마새끼들 좋은 일 한게 멋쩍어서 허세부린 거였네.
알라께서 일부러 성욕에 넘어가지 말고 수행을 쌓으라고 이성혐오를 넣어주신거라면????
??? 불곰을 너프하랬더니 해병을 버프한다고? 알라가 아니라 데이비드킴이셨나?
삭제된 댓글입니다.
침대눕곰
극과 극은 통합니다.
키타이가 지금의 항공사 케세이 퍼시픽의 유래라죠 중국을 의미하는 단어...
제가 알기로 키탄(요나라)->카라 키타이(여진족에게 털려서 중앙아시아에 망명한 국가 서요) -> 유럽에서 중국이 키타이, 케세이로 알려짐 인데, 맞나요?
이번 편은 패러디가 많군요. 재밌게 봤습니다!
한창 헬테이커에 빠져있을때 그려서요... ㅎ
응원합니다.
지옥에 얼마나 할짓없으면 저런걸로 싸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ㅊㅊ
1000년 후
경사로세 경사로세
재밌게 봤습니다!
한번씩 생각나면 정주행하러.... 책은 진짜 안 내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