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나는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육신을 떠나는 그의 모습을 목격했다.
그의 영혼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인간은 번개의 모습을 알지 못한다.
다른 세계를 보는 눈을 가진 자는 내리친 번개의 의미를 읽는다고 한다.
번개는 최강의 화살이자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는 조금 과격한 형태의 편지다.
하라카 마을에는 가면의 현자라 불리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마을의 회당 한 가운데 앉아있는 현자에게 나아가
우주의 법칙과 세상의 이치, 이웃의 사건과 가족의 문제를 물어보곤 했습니다.
현자는 넘치는 지혜와 깊은 인덕을 바탕으로 명쾌한 대답을 들려줬습니다.
어느날부터 현자는 갑자기 말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평소 앉아있던 자리에서 가만히 침묵을 지켰습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물어도 울어도 소리쳐도 현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대체 무엇이 현자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현자가 말을 하지 않게 된 날을 침묵의 날이라 부르며 오늘날까지도 기리고 있습니다.
현자는 아직도 그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악은 언제나 선의 모습으로 위장한다.
하지만 모든 인간의 내면에는 이미 선과 지혜가 존재하기에
결코 악에 속지 않는다.
번개가 편지라는 소리에 낙뢰에 7번 맞고 살아남은 남자를 떠올리며..... 그는 얼마나 수신상태가 안 좋았으면 그렇게 맞았던걸까.....
마지막 저 놈! 저 놈!
현자 칼찌 당한거?
무한한 저주로 신과같은 위상과 후광을 가진 그는 재앙의 신이란 이름은 개뿔 저놈 잡아!!
아니 마지막 저놈 후광 달아봤자
수몰왕자
같이 다니는 새대가리 새키 없어도 알아본다니까! 그자식 맞잖아!
번개가 편지라는 소리에 낙뢰에 7번 맞고 살아남은 남자를 떠올리며..... 그는 얼마나 수신상태가 안 좋았으면 그렇게 맞았던걸까.....
마지막 저 놈! 저 놈!
현자 칼찌 당한거?
무한한 저주로 신과같은 위상과 후광을 가진 그는 재앙의 신이란 이름은 개뿔 저놈 잡아!!
만물의 적
현자 머리에 칼 박혔자너...
아니 마지막 저놈 후광 달아봤자
와 첫번째 존나 멋있네요
현자님!!
현자님 너무 자연스럽잖아
마지막 새부리...ㅋㅋ
신이긴 하지 재앙신
현자 머리에 칼박혔잖아
현자님께서 무슨 팩트 폭력을 날리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