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월 중순인 줄 알았는데.. 슬프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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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세계는 여전히 겨울이다. 이 문장에 눈이 꽃혀 스크롤을 한동안 못 내렸습니다. 모두가 땀을 흘려야 했던 여름이 끝났건만 눈물을 흘려야 하는 겨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라모어의 두 생존자가 만났다.
개인적으로 제이나는 지금이 제일 이쁜듯한 느낌이예요 모델링의 발전도 있겠지만 처음봤을땐 그냥 짝퉁엘사라 생각했는대 그 세월의 단맛쓴맛을 본 퇴폐미가
거기서 누나가 왜 나와...?
격아만 아니었어도.... 이렇게까지 다크하지 않았어....
?????ㄴㅇㄱ 상상도 못한 정체
엘프소년인줄 알았는데 여자였나여
누군가 보고 놀랬는데 제이나였네요.
진정한 피날레는 아직이군요 집행유예네 그 고블린 여사원은 살았을까요 죽었을까요?
여러분들은 제이나 감옥씬이 회상됩니다
.
그나마 제이나는 바인이 오빠 데리고 와서 호드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는거 다시 알고 좀 마음에 평화 찾았는데 경비병 쟤는 그럴 여지도 없음;;
하. 시시한 결말이되었군. 우리둘다 죽을때를 놓쳤어.